5일 오전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열린 ‘해양경찰청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에서 해양경찰 서해5도특별경비단 대원들이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올라 선원들을 제압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시범경기 타율 0.353에도 빅리그 콜업 못받은채 시즌 마감 황, 두차례 콜업 부진 아쉬움 1년 스플릿계약 마감 국내 복귀 최, 시즌 중 잠시 콜업 2홈런 타율 0.288… 내년 재도전 충분 5일 자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시즌을 보낸 한국인 ‘AAA(트리플A) 삼총사’의 전망은 다소 엇갈린다. 맏형 박병호(31)는 콜업을 기다리며 마이너리그에서만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부상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채 2017년을 마감할 처지다. 황재균(30)은 “메이저리그 한 타석만 서 보자”는 꿈은 이뤘지만, 내년 시즌 KBO리그 복귀가 유력하다. 막내 최지만(26)은 트리플A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냈고, 잠시 머물렀던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과를 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빅리그 진입을 기대할 만하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는 이날 트리플A 시즌 최종전을 가래톳 부상 때문에 빠졌다. 미네소타 지역지 파이오니어 프레스 마이크 버라디노 기자는 “박병호가 가래톳에 통증을 느껴 전날 경기 5회가 끝나고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박성현(24)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지난주 처음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올랐고 1주일 만에 2위까지 도약했다. 7월 US여자오픈,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4일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에 불참했으나 이 대회에 출전한 렉시 톰프슨(미국)의 평균타수가 올라간 덕에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박성현은 69.00타, 톰프슨은 69.03타를 기록 중이다.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187만8천615 달러로 선두를 달리는 박성현은 신인상은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130점으로 2위에 오른 박성현은 이 부문 1위 유소연(27)의 150점을 추격하고 있다. 세계랭킹에서는 유소연이 6월 말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톰프슨이 2위에서 3위로 내려섰고,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전인지(23)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이후 6위부터 10위까지는 펑산산(중국), 김인경(29), 리디아 고(뉴질랜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인 ‘EF 에듀케이션 퍼스트’와 함께 패럴림픽을 주제로 전국 중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는 지도교사 추천을 받은 중학생 2∼3명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패럴림픽과 진로’, ‘패럴림픽과 참여’, ‘패럴림픽과 홍보’를 주제로 기획안을 내는 예선과 발표 영상을 제출하는 본선을 거쳐 20팀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11월 18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대상 1팀에 미국 뉴욕 1주일 어학연수 기회를 주는 등 총 6팀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 교육 웹포털(www.pyeongchang2018.com/education)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여 붐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용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웹포털을 널리 알리고자 이 대회를 마련했다. /연합뉴스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82일 만에 한 경기에서 2타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5일 미국 뉴욕 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더블헤더 2차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김현수가 한 경기에서 2타점 이상을 올린 건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이던 6월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2타점) 이후 82일 만이다. 김현수는 3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 무사 1루에서는 메츠 우완 선발 라파엘 몬테로의 시속 141㎞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2타점을 올렸다. 1-10으로 뒤진 6회초 1사 2, 3루에서 우완 폴 제발트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아오키 노리치카의 키를 넘는 2루타를 쳤다. 주자 2명이 여유 있게 홈을 밟는 큰 타구였다. 김현수는 안드레스 블랑코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김현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
김시우(22·사진)가 오는 28일(현지시간) 열리는 제12회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에 승선하게 됐다. 김시우는 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6위를 지켜 미국과 유럽 선수를 제외한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프레지던츠컵 티켓을 확보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간의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팀은 유럽은 빼고 아프리카, 아시아, 미국을 제외한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로 이뤄진다. 각 팀 12명의 선수 가운데 10명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2명은 단장 추천에 따라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랭킹을 기준으로 한 인터내셔널팀 10명 중에 아시아 선수는 김시우와 일본 마쓰야마 히데키(세계랭킹 3위) 두 명만이 포함됐다. 호주의 제이슨 데이(9위)와 애덤 스콧(20위), 마크 리슈먼(23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루이 우스트히즌(21위)와 샬 슈워츨(26위), 브랜던 그레이스(34위), 베네수엘라의 조나탄 베가스(37위)가 명단에 올랐다. 캐나다의 애덤 해드윈(45위)은 이날 끝난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공동 13위의 성적으로 바탕으로 막차를 탔다. 세계랭킹 71위 안병훈(26)은 인터내셔널 선수 가운데 15위로 합류가 무산됐고, 일본
다아몬드백스와 홈경기 등판 방문대결서 6실점 수모 설욕 별러 16승 에이스 크레인키와 맞대결 천적 골드슈미트 결장예정 호재 다저스, 내주 5선발 체제 전환 5인 투수진 잔류 중요한 시험대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발 잔류를 목표로 중요한 시험대에 오른다. 상대는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류현진은 6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목표는 설욕이다. 류현진은 8월 31일 애리조나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내주며 8피안타 6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애리조나와 경기 전까지 후반기 6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54로 호투했던 류현진은 이 경기 부진으로 ‘후반기 에이스’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했다. 6일 경기에 호재는 있다. 8월 31일 류현진에게 투런 홈런을 치는 등 개인 통산 맞대결에서 21타수 9안타(타율 0.429), 2홈런, 7타점을 기록한 폴 골드슈미트를 피할 수 있다. MLB닷컴은 5일 “골드슈미트가 오른 팔꿈치 검진을 위해 피닉스로 떠났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온라인 여론 조작 사건과 관련해 '민간인 외곽팀장'으로 활동한 핵심 관계자 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정원의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댓글 부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의 전 기획실장 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증거은닉 혐의로 양지회 현직 간부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다. 외곽팀장 중 한 명이었던 노씨는 양지회 내부 소모임인 '사이버동호회' 회원들을 상대로 인터넷 댓글 달기, 토론글 찬반 클릭, 트위터 계정 개설 및 운영 등 '인터넷 여론 공작'에 필요한 기술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이들 중 상당수를 팀원으로 활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양지회 현직 간부인 박씨는 검찰이 양지회 사무실과 회원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오자 내부 자료를 숨기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기록을 삭제토록 하는 등 증거 인멸에 나섰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노씨에게 적용된 선거법 위반 혐의는 지난달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의 자체 개혁안을 구체화해 발전시켜 나갈 '검찰개혁위원회'가 이달 중 출범한다. 문 총장은 5일 오전 대검찰청 부장·과장 등이 참여한 월례간부회의에서 검찰개혁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개하고 "위원회를 통해 여러 개혁과제가 심도 있고 속도감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25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되는 검찰개혁위원회는 앞으로 '기소심의위원회', '과거사 점검단' 신설 등 문 총장의 개혁 구상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검은 현재 막바지 위원장 인선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총장은 "검찰은 국민에게 변화와 개혁을 요구받고 있지만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해 과거 많은 경우 방어적인 입장으로 대응해왔다"며 "시대가 변해감에도 그간 해오던 대로 하겠다는 것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수십 년간 공중전화 부스를 지키던 '차르 병사'와 같은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이 지나고 보면 (개혁요구를) 막았다는 것이 막은 것이 아니고 나중에 더 큰 회초리로 돌아오게 된다&qu
정부가 5일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요건을 완화함에 따라 이르면 내달 말 상한제 적용 지역이 나올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는 공동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를 합한 금액 이하로 분양가격을 제한하는 제도로, 2015년 4월 이후 2년 5개월만에 지정 요건이 개선됐다. 상한제 적용 지역 중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나 지방자치단체장이 요청한 곳에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직·간접 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부대비, 가산비 등 7개 분양가격 세부 항목을 지자체가 공시해 더욱 꼼꼼한 외부 감시를 받게 된다. 공공택지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으나 민간택지에서는 2015년 4월 기준이 대폭 강화된 이후 적용 사례가 없었다. 현재 기준은 ▲최근 3개월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10% 상승하거나 ▲최근 연속 3개월간 청약경쟁률이 20대 1을 넘거나 ▲3개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보다 200% 이상 증가한 경우인데,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일례로 3개월 집값 상승률이 10% 이상 오르는 것은 연간 40% 상승한다는 뜻으로 현실성이 없다. ‘연속 3개월 청약경쟁률이 20대 1을 넘는 경우’도 주택시장이 과열됐지만 최근 3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