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데스트 문제 없으면 오늘 ‘4년 계약’ 최종 서명 안정환 이후 세리에A 2번째 진출 현지 언론 “이적료는 20억원” 바르사, 재영입 바이백조항 삽입 이승우(19·FC바르셀로나B·사진)가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FC로 완전히 이적한다. 이승우 측은 30일 이승우가 베로나 이적을 확정했으며,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2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테스트 후 문제가 없으면 31일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이탈리아 매체들도 이날 이승우의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바르셀로나와 베로나가 계약을 확정하면서 바르셀로나가 향후 이승우를 일정 금액에 재영입할 수 있는 2년간의 바이백 조항을 계약에 삽입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영문판은 베로나가 이승우 영입에 150만 유로(20억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베로나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베로나를 연고로 1903년 창단된 팀이다. 1984~1985 시즌에는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으나 이후 2부 리그 세리에B로의 강등과 재승격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2016~2017 세리에B(2부리그)에서 20승 14무 8패 승점 74점
휴스턴戰 6타수 3안타 4타점 텍사스, 11-2 승… 3연패 탈출 오승환, 밀워키전 7회말 등판 테임즈 삼진·두 타자 범타처리 빅리그 콜업 대기 트리플A 박병호 4타수 1안타로 시즌 100안타 달성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7호 홈런을 폭발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5(445타수 118안타)로 올랐다. 시즌 17호 홈런은 4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8-2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 휴스턴의 우완 불펜투수 프란시스 마르테스의 초구 시속 143㎞(88.7마일) 체인지업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이틀 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추신수는 앞선 타석에서 일찌감치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0-0으로 맞선 3회초 무사 1루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세계랭킹 20위)이 2017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안바울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라슬로 퍼프 부다페스트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66㎏급 패자전에서 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우리아르떼 가(스페인)를 절반으로 꺾으며 3회전에 진출했다. 3회전 상대는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이었다. 안바울은 리우올림픽 결승에서 바실에게 한판패를 당해 금메달을 헌납했는데, 이날 경기에서 지도승을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안바울은 4회전에서 반 케네스(벨기에)에게 절반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8강에서 만난 세계랭킹 11위 바자 마르그벨라쉬빌리(조지아)에게 한판패를 당하며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그는 패자전에서 만난 게오르기 잔타라이아(조지아)에게 절반패하며 포디움에 서지 못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림환(렛츠런파크·세계랭킹 43위)은 미하일 풀리예프(러시아)과 8강전에서 절반패로 무릎을 꿇어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김임환은 패자전에서 즈미트리 민쿠(벨라루스)를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는데, 바자 마르그벨라쉬빌리에게 한판패를
선선한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한 시민이 가을·겨울옷이 진열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의류매장 앞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전직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과 프로야구 구단 사이의 금전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심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등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30일 상습사기, 상습도박 혐의로 전 KBO 심판 최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두산 베어스 김승영 전 사장과 KIA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 등 프로야구 관련 지인 등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총 3천여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빌린 돈을 대부분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2013년 10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두산 베어스의 김승영 당시 사장으로부터 3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았고, 그해 시즌이 끝나고 KBO리그에서 퇴출당했다. 김 전 사장은 파문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하면서 "개인적인 차원에서 돈을 빌려준 것이며 승부조작이나 심판매수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최근 김 전 사장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현재까지 최씨에게 금품을 건넨 구단으로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등 총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30일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국가정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 4년을 선고받으면서 검찰이 현재 진행 중인 국정원 재수사 방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운영한 30개 '사이버 외곽팀' 의혹을 중심으로 재수사를 진행하고 나서 원 전 원장에게 새로운 범죄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검찰 관계자는 "판결 결과를 사필귀정으로 받아들인다"며 "추가 혐의를 찾는 수사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 재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국정원 적폐청산 테스크포스(TF)가 넘긴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이버 외곽팀의 운영 전모 규명에 나선 상태다. 검찰은 서울고법의 이날 판결로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원들의 불법 정치개입 활동을 구체적으로 규명해도 한 번 처벌한 사안으로는 동일인을 다시 처벌할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원 전 원장을 국정원법 위반이나 선거법 위반으로 추가 기소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재수사 내용이 큰 틀에서 기존 수사 결과와 같은 죄를 구성하기
정부가 입학금을 실비(實費) 수준으로 끌어내린 뒤 관련 법령에서 입학금 징수 근거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30일 "입학(업무) 실비를 산출하고 적절한 유예기간을 둔 뒤 입학금 폐지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금은 입학식·신입생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 진행, 교육과정·대학생활 안내책자 인쇄, 신입생 상담 등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입학금은 수업료와 합쳐 회계처리를 하는 데다 산정 기준이 불명확해 수입·지출 모두 투명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렇게 책정한 입학금이 사립대의 경우 2017학년도 기준으로 1인당 77만3천500원이다. 일부 대학의 입학금은 100만원에 육박한다. 교육부는 먼저, 적정한 입학금 수준을 가늠하고자 최근 전국 156개 사립대에 공문을 보내 입학 업무에 들어가는 비용을 산출하고 실제 입학금 사용 내역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입학 업무에 꼭 필요한 비용을 계산하면 각 학교가 실비 수준으로 입학금을 끌어내리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교육부의 분석이다. 실제로 원광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10년간 단계적으로 입학금을 11만5천300원까지 낮추기로 했
정부가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의 학생 우선 선발권을 없애기로 하면서 고교 입시 판도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특목고·자사고 선발에서 탈락한 학생의 고교 진학 방식 등을 놓고도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교육부가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핵심정책토의(업무보고)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9학년도부터 외고·국제고·자사고는 일반고와 함같은 시기에 입학전형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 고등학교는 입시 일정에 따라 통상 8∼11월 학생을 뽑는 전기고와 12월에 뽑는 후기고로 나뉜다. 서울을 기준으로 보면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 자사고와 예술계고, 특성화고 등은 전기고이고,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자공고)는 후기고에 해당한다. 지금은 전기고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전국 전기고 가운데 1곳(마이스터고·특성화고 제외)에만 지원해야 하고, 합격할 경우 같은 해 후기고에 지원할 수 없다. 전기고에 불합격한 학생은 후기고에 지원할 수 있고, 후기고에 불합격할 경우는 다른 후기고에 지원할 수 있다. 즉, 외고나 자사고에 지원했다 떨어진 학생은 일반고에 배정받을 수 있다. 외고는 학력만 인정하는 ‘각종학교’로 분류됐던 1980년대에 후기고였지만, 1991년 정규고교인 특수목
지난해 국가공무원 1천175명이 ‘음주 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이후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국가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천544명이 음주 운전으로 징계받았다. 특히 2015년 624명에서 지난해 1천175명으로 급증했다. 부처별로 5년간 음주 운전 징계자 수를 보면 교육부가 1천94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경찰청 310명, 국세청 237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 216명, 법무부 210명 등의 순이었다. 작년 말 기준으로 국가공무원은 총 65만 명이고, 이 가운데 교육공무원이 36만 명, 경찰이 12만4천여 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