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뜻하지 않게 속출 악재 14인 엔트리 채울수 없는 상황 김연경·김수지·양효진이 기둥 1, 2주차 해외 원정경기에 최선 18일 귀국 수원서 3주차 경기 뜻하지 않은 부상자 속출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은 오히려 희망을 이야기했다. 홍성진(54) 감독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1주차 경기가 열리는 불가리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은 14인 엔트리 중 12명밖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배유나(김천 한국도로공사)가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데 이어 이소영(서울 GS칼텍스)이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기 때문이다. 홍 감독은 “선수들과도 그런 악재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어차피 다른 선수를 보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부상자로 인해 12명이 더 뭉칠 수도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당초 선수 기용 계획에는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 그는 “김해란만 리베로로 쓰고 (다른 리베로인) 김연견은 수비로 돌리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 대표와 A심판(현재 퇴직) 사이에 돈이 오간 것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당시 상벌위원회를 열고도 왜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는 지 그리고 해당 계좌를 확보하고도 추적을 하지 않은 걸 이해할 수 없다”면서 “관련 자료에 대한 검토를 거쳐 납득할 수 없으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 상황으로만 본다면 수사 의뢰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또 당시 상벌위원회 회의록을 포함한 회의 자료와 계좌 번호 등 일체의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KBO에 요청했다. 전날에는 KBO 관계자를 문체부 사무실로 불러 자료 유출 경위 등에 대해서도 따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체육진흥법상 승부조작 등의 법 위반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감사 또는 계좌 추적 등에 대한 권한이 없는 만큼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은 수사 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는 것 밖에 없다”면서 “아울러 문체부는 KBO로부터 상벌위 결과와 관련한 상세한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두산 대표 뿐만 아니라 넥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뽑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에 황선홍 FC서울 감독과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 등 현역 K리그 클래식 사령탑들이 대거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김호곤)는 3일 “황선홍 감독, 서정원 감독, 박경훈 성남FC 감독 등을 포함한 8명의 기술위원을 새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는 4일 오전 9시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첫 기술위 회의를 개최하고 공석인 축구 대표팀 사령탑 선정을 위한 첫 행보에 나선다. 이번에 위촉된 8명의 기술위원 가운데 최영준(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조긍연(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 하석주(아주대 감독) 등 3명은 유임됐다. 김호곤 위원장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황선홍 감독, 서정원 감독, 박경훈 감독을 비롯해 축구 대표팀의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축구해설위원), 조영증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등 5명을 새로 기술위원으로 위촉했다. /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한 정우영(인천 대건고)이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정우영이 포함된 U-18 대표팀 소집 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동티모르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 예선에서 조1위를 하거나 2위 팀 중 상위 5위안에 들면 내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연합뉴스
조명균 신임 통일부 장관은 3일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급성”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산가족 상봉 시기를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저 자신도 이산가족인데 (이산가족분들을) 뵙게 될 때마다 시간적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강하게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8·15(광복절)가 아니라도 당장 되면 제일 좋겠고 최대한 빨리 이산가족 문제를 풀어나가는 쪽으로 구체적인 조치가 이뤄졌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고 그런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9일 인사청문회에서는 8·15 광복절이나 추석 전후에 이산가족 상봉을 북한에 제안하는 문제에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을 통해서는 “이산가족 문제 해결 위해 병원건립 등 인도적 분야의 협력을 제공하는 ‘한반도 프라이카우프(freikauf)’ 방식의 적용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구체적인 대북제안이 있을지 주목된다. 조 장관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남북관계 복원 노력에 북한의 호응을 끌어낼 방안에 대해선 “가능한 모든
산업안전보건의 날인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여 업체 관계자들이 추락 방지 솔루션 시연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황재균, 피츠버그戰 4타수 2안타 지난 29일데뷔 4경기만에 첫 기록 샌프란시스코, 5-3역전승 6연승째 추신수, 화이트삭스戰 5타수 2안타 텍사스, 8회 재역전 허용 5-6 패 메이저리그의 ‘한국인 새내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한국인 맏형’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같은 날 나란히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을 펼쳤다. 황재균은 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약 3개월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기회를 엿본 끝에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황재균의 첫 멀티히트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333(12타수 4안타)으로 뛰어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5-3 역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달렸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황재균은 0-2로 추격하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윌리엄스의 시속 약 151㎞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오스틴 슬레이터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황재균은 6회말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내년 영국 런던에서 열릴 여자 하키 월드컵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상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끝난 여자 하키 월드리그 3라운드(세미 파이널)에서 3~4위전 상대인 뉴질랜드에 0-1로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천슬기(평택시청)는 이번 대회 총 5골을 기록해 득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별 리그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한 한국은 8강전에서 홈팀 벨기에를 슛아웃 끝에 3-2로 제치면서 준결승에 진출한 뒤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3~4위 전으로 내려왔다. 대표팀은 이로써 4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하키 월드컵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모두 16개국 선수들이 겨루는 여자 하키 월드컵은 내년 7∼8월 런던에서 열린다. 여자 대표팀은 또 오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파이널 대회에도 출전하게 됐다./연합뉴스
김호곤 새 기술위원장 소통 강조 경험보다 ‘젊은 감각’에 더 무게 협회 회장단서도 거론 분위기 정해성 수석코치·최용수 전 감독 발탁 방안도 검토… 주내 첫 논의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뒤를 이을 축구 대표팀 사령탑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허정무(62)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고사 의사를 밝히면서 신태용(47·사진) 전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새로운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호곤(66)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위원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새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기술위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차기 대표팀 감독은 기술위 회의를 거쳐 김호곤 위원장이 선발·추천한다. 그러나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의 의중도 새 감독 결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축구협회 기류로는 ‘허정무 대세론’이 흔들리는 분위기다. 이용수(58) 전 기술위원장이 사퇴 회견에서 새 감독 자격 조건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열하게 치른 내국인 감독 출신”이라고 언급하면서 허정무 부총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허정무 부총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