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피츠버그戰 8회 초 대타 출전 풀카운트 끌고가 158㎞ 강속구 공략 데뷔 홈런후 두번째 안타가 2루타 오, 워싱턴戰 8회 ⅔이닝 무실점 두타자 연속 탈삼진 시즌 첫 홀드 무뎌진 슬라이더 구위회복 가능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라는 꿈을 이룬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또 한 번의 장타를 터트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재균은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피츠버그 강속구 투수 후안 니카시오와 상대한 황재균은 99마일(시속 159㎞) 강속구를 커트해가며 풀카운트까지 끌고 간 뒤 97.9마일(시속 158㎞)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다. 외야 중앙 쪽에 치우쳐 수비하던 피츠버그 좌익수 호세 오수나가 재빨리 쫓아갔지만, 이미 황재균은 2루에 도착한 뒤였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결승 홈런을 터트렸던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2호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메이저리그 3번째 경기에 출전한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 출루율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화물노동자결의대회를 열고 표준운임제 법제화와 지입제 폐지를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태권도연맹(ITF) 북한 시범단이 29일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골대 불운에 눈물을 흘릴 뻔한 ‘남미 챔피언’ 칠레가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맨체스터 시티)의 3연속 선방을 앞세워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 선착했다. 칠레는 29일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대회 준결승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기면서 역대 첫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포르투갈을 꺾은 칠레는 30일 치러지는 독일-멕시코 준결승 승자와 다음 달 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승부차기 전원 실패’의 고배를 마신 포르투갈은 하루 앞선 2일 독일-멕시코 준결승전 패자와 3~4위전에 나선다. 볼 점유율에서 포르투갈을 56-44로 앞선 칠레는 연장 후반 13분 두 차례 연속 골대를 때리는 불운이 겹치면서 좌절할 뻔했지만 ‘거미손’ 골키퍼 브라보의 철벽 방어에 마침내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기대를 모았던 칠레의 ‘공격 핵심’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와
콜로라도戰 5번타자 3루수 출전 3-3 맞선 6회말 좌측담장 넘겨 샌프란시스코 5-3 승 견인 활약 한국인 최초 MLB 데뷔전 홈런 ‘3타석째’ 최소·최초 첫안타 홈런 동갑내기 류현진은 씁쓸한 강판 에인절스戰 8탈삼진 호투하다 6회 투런포·연속 안타 허용 1987년생 동갑내기 친구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냈다. 황재균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친 타자가 됐다. 류현진은 호투를 펼치다 홈런포를 얻어맞아 고개를 숙였다. 황재균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짜릿한 장면도 연출했다. 3-3으로 맞선 6회말, 황재균은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3구째 시속 145㎞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의 결승점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의 결승포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황재균은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삼진으
‘피겨퀸’ 김연아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이 진행하는 중증·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돕기 위한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에 재능기부자로 나섰다.<사진> 바보의나눔은 29일 “2010년부터 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아온 김연아가 28일부터 시작된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을 위한 포스터와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라며 “김연아는 환아와 가족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은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의 가족들이 장기 입원과 고가의 치료비용 때문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 치료를 중단하는 위기에 몰리는 것을 막기 모금행사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이어받아 모금과 나눔사업을 펼치는 법정 기부금단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돼 환아와 가족의 치료비 및 생계비로 사용된다. 캠페인 포스터 촬영도 김태은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계좌이체(기업은행 060-700-1226 예금주 바보의나눔), 후원전화(ARS 060-700-1226·한 통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0·FC바르셀로나)가 30일(현지시간) 진정한 유부남이 된다. 메시와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29)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성대하게 열릴 결혼식은 시작 전부터 하객 면면을 비롯해 여러모로 화제를 낳고 있다. AP통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9일 주요 참석자와 주목할 점 등을 소개했다. 로사리오의 한 카지노 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는 약 250명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 등 바르셀로나 팀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지금은 바르셀로나를 떠난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초대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고, 헤라르드 피케는 아내인 샤키라와 로쿠소의 냉랭한 관계 때문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식장 경호에만 약 200여명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사리오 시도 결혼식을 앞두고 주변에 경찰을 보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약 150명이 취재 허가를 받았는데, 취재진이 각종 행사나 하객에 직접 접근하는 건 금지됐다. 로쿠소는 스페인의 유명 웨딩 디자이너인 로사 클라라의 드레스를 입는다. 축하 공연은 우루과이 밴드 ‘롬바이’, ‘마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시즌 두 번째 100m 경기에서도 9초대에 진입하지 못했다. 볼트는 2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골든스파이크 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0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 행진은 이어졌다. 볼트는 10초09로 달린 유니에르 페레스(쿠바)를 제치고 우승했다. 하지만 시즌 첫 경기보다 기록이 더 떨어졌다. 볼트는 11일 자메이카 킹스턴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 국제육상대회 레이서스 그랑프리 남자 100m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10초03을 기록했다. 올해 볼트는 8월 4일 개막하는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떠올리며 훈련하고 있다. 런던 세계선수권은 볼트의 은퇴무대다. 볼트는 7월 22일 모나코에서 치르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허큘리스 EBS 미팅 남자 100m에서 최종 점검을 한다. /연합뉴스
경찰 수사를 받게 된 50억원대 중고차 강매조직에서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영광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및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46)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1천2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중고차 강매와 관련한 경찰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그랜저 승용차 1대와 현금 1천200만원을 강매조직 총책 B(47)씨로부터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조직 중간책 C(37)씨에게 경찰 조사에서 실제 총책으로 행세하고 죄를 뒤집어쓰라고 시킨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관련 범죄를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전직 경찰관 출신인 점을 이용, 경찰이 수사하는 사건과 관련해 금품을 받아 챙겼다"며 "범인도피를 지시해 국가의 올바른 형사사법 기능을 방해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살인·성폭행·가정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검찰이 ‘범죄피해 심리지원단’을 신설한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전국 검찰청 산하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 심리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등 전문가 360명으로 구성된 지역별 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범죄 발생 즉시 피해자의 심리를 진단하고 필요하면 의료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피해자를 지속해서 접촉해 맞춤형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심리 피해 정도가 가해자 처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양형 보고서도 작성한다. 대검은 “범죄는 예기치 못한 시간·장소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심리적 피해 유형도 다양하다”며 “범죄피해로 충격을 받은 국민에게 체계적·효율적 심리 치유 서비스를 하기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지원조직을 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청 피해자지원실(1577-2584)에 연락하면 심리지원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검찰은 2015년 1월부터 범죄 피해자와 가족에게 심리상담·정신 건강 치료비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사건 457건의 피해자들이 2억8천43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대검은 이날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대한신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