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피츠버그戰 4타수 2안타 지난 29일데뷔 4경기만에 첫 기록 샌프란시스코, 5-3역전승 6연승째 추신수, 화이트삭스戰 5타수 2안타 텍사스, 8회 재역전 허용 5-6 패 메이저리그의 ‘한국인 새내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한국인 맏형’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같은 날 나란히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을 펼쳤다. 황재균은 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약 3개월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기회를 엿본 끝에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황재균의 첫 멀티히트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333(12타수 4안타)으로 뛰어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5-3 역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달렸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황재균은 0-2로 추격하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윌리엄스의 시속 약 151㎞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오스틴 슬레이터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황재균은 6회말
컨페드컵 결승전 칠레 1-0 제압 브라질월드컵 우승 멤버들 배제 뢰브 감독, 최강 전차군단 만들어 칠레, 전반 볼점유율 65% 불구 수비수 드리블 실수 15분만에 실점 종료 직전 결정적 프리킥마저 막혀 ‘젊은 전차군단’ 독일이 ‘남미 챔피언’ 칠레를 꺾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3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전반 20분 터진 라르스 슈틴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칠레를 1-0으로 물리쳤다. 독일은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이다. 그러나 우승 당시 멤버들을 빼고 신예 선수들을 대거 내세우고도 컨페드컵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은 2005년 대회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반면 2016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칠레는 처음 출전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아쉽게 독일의 벽을 넘지 못했다. 독일은 이날 결승전에서 율리안 드락슬러를 중심으로 이번 대회 3골씩을 넣은 레온 고레츠카와 티모 베르너를 공격진에 배치했다. 칠레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르투로 비달,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로 맞섰다. &lsq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내년 영국 런던에서 열릴 여자 하키 월드컵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상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끝난 여자 하키 월드리그 3라운드(세미 파이널)에서 3~4위전 상대인 뉴질랜드에 0-1로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천슬기(평택시청)는 이번 대회 총 5골을 기록해 득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별 리그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한 한국은 8강전에서 홈팀 벨기에를 슛아웃 끝에 3-2로 제치면서 준결승에 진출한 뒤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3~4위 전으로 내려왔다. 대표팀은 이로써 4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하키 월드컵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모두 16개국 선수들이 겨루는 여자 하키 월드컵은 내년 7∼8월 런던에서 열린다. 여자 대표팀은 또 오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파이널 대회에도 출전하게 됐다./연합뉴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타구에 맞은 왼발을 재검사한다. MLB닷컴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3일 “류현진이 4일 뼈 스캔을 한다”고 전했다. 상태가 악화한 건 아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더 확실하게 선수 몸을 살펴보려는 것”이라며 “아직 류현진이 발에 통증을 느낀다. 그러나 ‘더 나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부상자 명단(DL)에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6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한동안 주저앉아 발 상태를 살필 정도로 통증이 컸다. 하지만 류현진은 계속 마운드를 지켰고 5⅔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했다. 관건은 부상 정도다. 류현진은 6월 30일 엑스레이 검사를 했고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통증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다저스는 엑스레이 검사보다 세밀하게 뼈 상태를 관찰하는 뼈 스캔을 권했고, 류현진도 이에 응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은 미정이다. 일단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하면 등판해야 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5∼7일)에는 등판하지 않는
김호곤 새 기술위원장 소통 강조 경험보다 ‘젊은 감각’에 더 무게 협회 회장단서도 거론 분위기 정해성 수석코치·최용수 전 감독 발탁 방안도 검토… 주내 첫 논의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뒤를 이을 축구 대표팀 사령탑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허정무(62)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고사 의사를 밝히면서 신태용(47·사진) 전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새로운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호곤(66)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위원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새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기술위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차기 대표팀 감독은 기술위 회의를 거쳐 김호곤 위원장이 선발·추천한다. 그러나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의 의중도 새 감독 결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축구협회 기류로는 ‘허정무 대세론’이 흔들리는 분위기다. 이용수(58) 전 기술위원장이 사퇴 회견에서 새 감독 자격 조건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열하게 치른 내국인 감독 출신”이라고 언급하면서 허정무 부총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허정무 부총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경력
수원 신풍초등학교가 2017 강진청자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일부터 2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24개 팀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신풍초교는 수원 동신초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신풍초교 김민준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우승팀 신풍초교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티볼대회에 참가한다./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미세먼지 농도를 포함한 대기 질 등 환경 정보가 실시간 제공된다. 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성’ 웹사이트(www.pyeongchang2018.com/ko/sustainability)를 열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역대 올림픽에서 이런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 사이트에선 대회 기간 온실가스 배출량과 대기 질, 실내공기 질, 수질 등 환경 정보를 볼 수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 도주한 용의자 2명이 도주 9일 만인 3일 서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심천우(31)·강정임(36·여)을 붙잡았다. 경찰은 전날(2일) 밤 "모텔에 투숙한 남녀가 의심스럽다"는 신고를 접수하고서 모텔에서 잠복한 끝에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전날 해당 모텔을 방문해 업주 등을 탐문했으나 용의자로 특정할 정황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검거를 보류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수사를 계속해 남녀가 함께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서 두 사람을 차례로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들은 저항 없이 순순히 체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일단 중랑경찰서로 데리고 왔으며 사건 발생 이후 행적 등을 조사하고서 사건 담당 경찰서인 창원서부경찰서로 신병을 인계할 방침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4일 오후 8시30분께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47·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과 공범인 심천우의 6촌 동생 심모(29)씨는 같은달 27일 검거돼 구속됐다. /연합뉴스
한강 권역인 탄천과 안양천, 한탄강 등의 일부 지점에서 중금속 수치가 '나쁨'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전국 하천과 호소(내륙의 호수와 늪) 258곳(하천 174곳·호소 84곳)의 퇴적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구리, 납, 니켈, 비소, 수은, 아연, 카드뮴, 크롬 등 8개 중금속 항목과 총인, 총질소, 유기물 등 3개 일반 항목을 평가했다. 중금속 항목은 농도 측정치에 따라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등 4단계 등급으로, 일반 항목은 '매우 나쁨'과 '매우 나쁨 이하' 등 2단계 등급으로 평가했다. 중금속 항목 검사에서 하천 174곳 가운데 '보통' 등급을 받은 지점이 70곳(40.2%), '약간 나쁨'이 85곳(48.9%), '나쁨'이 12곳(6.9%)으로 조사됐다. '나쁨' 등급을 받은 하천 지점은 탄천5, 안양천5, 신천3, 한탄강3-1, 황지2, 수영강5, 양덕천, 금호강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