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4번타자 김동엽 4700만원에 홈런 8호 거포 활약 SK ‘동미니칸’ 한동민 7천만원에 타율 0.330·11 홈런 kt 5선발 투수 고영표 5200만원에 4승 성적 ‘대히트’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 9천만원에 10세이브·자책점 0 자유계약선수(FA) 몸값 폭등과 고액 연봉 선수 증가로 적지 않은 KBO리그 구단이 한해 구단 운영비로 300∼400억 원을 쓴다. 올해 KBO리그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3천883만 원으로 작년 1억2천656만 원보다 1천만 원 이상 올랐다. 연봉 1억 원을 넘는 선수가 158명에 달한다. 이에 반해 최저 연봉 2천700만 원을 받는 122명을 포함해 전체 등록 선수의 절반이 넘는 301명은 연봉 5천만 원 미만을 받는다.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액 연봉자와 저액 연봉자를 가르는 선수들의 심리적인 기준은 1억 원이다. 1억 원 미만의 저액 연봉 선수가 거액을 받는 팀의 대들보와 같은 성적을 내면 구단은 당연히 흐뭇할 수밖에 없다. 15일 현재 연봉 1억 원 미만 선수 중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이 높은 선수로 누가 있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189만 달러(약 21억원)를 받은 김시우가 비행기 일반석을 이용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미국의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6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가는 비행기에서 김시우의 옆자리에 탄 여성 승객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글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김시우와 기념 촬영한 사진을 올린 뒤 “내 옆자리에 누가 앉았는지 아무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란 글을 남겼다. 골프채널은 “김시우는 엄청난 액수의 상금을 받은 뒤 자가용 비행기나 비행기 일등석을 이용하지 않았고, 비행기 중간 좌석에서 옆자리의 승객과 사진까지 찍었다”고 설명했다. 골프채널은 지난 2014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마르틴 카이머(독일)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이 대회는 우승자들을 겸손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2014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직후 카이머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공항 바닥에 앉아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결전지 전주에 입성했다. 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0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팀 버스를 타고 이날 오후 전주에 도착했다. 선수들은 곧바로 개막전 준비에 들어갔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가벼운 팀 훈련을 진행하며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조별리그 A조 기니와 개막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그동안 개막전 시간에 맞춰 오후 야간 훈련을 진행해왔다. 18일엔 오전과 오후 훈련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6시30분에 U-20 월드컵훈련장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 경기 전날인 19일엔 오후 3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한다. 그리고 오후 6시 30분 전주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공식 훈련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 등 코치진은 20일 낮 4시30분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A조 조별리그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두 팀의 전력을 파악한 뒤 같은 장소에서 이어 열리는 기니전을 치른다. 이후 U-20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아르헨티나(전주), 26일 오후 8시 잉글랜드(수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허리 통증을 겪고 있으나 부상자 명단(DL)에 오르진 않을 전망이다. 16일 MLB닷컴과 일간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등에 따르면, 추신수는 허리 문제로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과거에도 앓았던 것”이라면서 “야구장에 도착했을 때보단 경기 후 훨씬 호전됐다”고 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휴식일인 16일 이후 좀 더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추신수를 DL에 올리진 않을 것이라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해 7월 허리 염증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있다. 중심 타자 카를로스 고메스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 염좌 증세로 4∼6주간 재활 진단을 받음에 따라 텍사스가 공수에서 추신수에게 기댈 가능성이 커졌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4로 부진하나 팀 내 주전 중 가장 높은 출루율(0.362)을 앞세워 하위 타순 타자에서 ‘테이블 세터’로 복귀했다. 고메스의 부상으로 추신수가 당분간 지명 타자 대신 우익수로 중용될 공산도 짙다. /연합뉴스
삼성 등 대기업에서 592억원대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최순실씨의 뇌물 사건과 분리해서 심리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와의 공모 관계 등 공소사실 일체를 부인하는 마당에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할 경우 재판부가 유죄 편견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재판 시작부터 최씨와의 공모 관계에 선을 긋고 무죄 주장을 펴겠다는 작전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측 이상철 변호사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최씨의 뇌물 사건과 병합하지 말고 분리 심리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우선 "각각 기소된 피고인에 대해 심리를 병합한다는 건 공동 피고인 전원에 대해 반대 신문권이 보장됨을 전제로 하는데 특검과 검찰이 기소한 사건은 별개로 취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의 직무범위는 특검법에 규정된 사건의 공소유지에 한정된다. 검사동일체 원칙이 특검에는 적용된다고 볼 수 없다"며 "특검이 한 증인신문이 박 전 대통령에게 어떤 효력이 있다는 건지 먼
교육부는 16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검정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재수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라는 업무지시를 한 지 나흘만이다. 앞서 교육부는 2015년 11월 중학교 역사와 고교 한국사 과목에 국정 교과서를 쓰도록 하는 내용의 고시를 확정했다. 이후 교육계·정치권의 반발과 박근혜 전(前) 대통령의 업무정지로 국정화 정책에 동력이 떨어지자 교육부는 일선 학교가 국정과 검정 교과서 가운데 원하는 교과서를 선택해 쓸 수 있도록 고시를 수정했다. 이번에 행정예고한 재수정안은 중학교 역사·고교 한국사 과목에 다시 검정 교과서만 두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행정예고 기간은 이날부터 26일까지 10일간이다. 행정절차법에 따르면 행정예고 기간은 원칙적으로 20일 이상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단축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의견 수렴 후 관련 재수정 고시를 확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경찰 조직에서 직급 간 위화감을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간부-비(非)간부’ 용어가 사라진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내부망을 통해 일선 경찰관서에 보낸 안내문에서 간부-비간부 용어를 폐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경찰 조직에서는 경위 이상을 간부로, 순경·경장·경사는 비간부로 호칭하는 관행이 있어 경찰관 간 계층을 나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철성 경찰청장도 취임 이후 간부-비간부 구분이 조직문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올 초부터 조직 내부에서 관행적으로 쓰는 ‘부적절한 용어’ 개선작업을 벌이면서 간부-비간부 표현을 우선 순화 대상으로 지정했다. 간부-비간부를 관리자-실무자 또는 고위관리자-중간관리자-실무자로 바꾸거나, 별도 용어 대신 계급을 직접 명시하는 3가지 개선안이 도출됐다.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내부 설문 결과 응답자 1만6천661명 중 55%가 계급을 직접 사용하는 안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이런 여론을 수용, 경찰 관련 법령과 공문, 일상적 조직생활에서 간부-비간부 용어를 폐지하고 직위나 계급을 직접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청은 경찰공무원법, 경찰
문재인 대통령이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여민관 집무실로 출근하기 위해 15일 오전 관저 출입문인 인수문을 나서고 있다. 뒤쪽에 김정숙 여사가 출근길을 바라보고 있다. 앞 왼쪽부터 주영훈 경호실장, 문 대통령, 송인배 전 더불어민주당 일정총괄팀장. /연합뉴스
종교·문화계 인사들과 시민으로 구성된 ‘416희망순례단’이 1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도보순례를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검도 여자부와 양궁 혼성 경기를 시범경기로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과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의 개최도시로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를 각각 선정했다. 이사회는 2020년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체육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이사회는 또 대한에어로빅연맹의 체육회 정회원 가입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