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부 3.0’ 등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에 역행, 외부에서의 웹사이트 정보 접근을 차단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는 경기지역 17개 시의 홈페이지를 뽑아 분석해보니 고양시와 안양시, 의정부시, 평택시 등 4개 기초 자치단체의 홈페이지는 검색엔진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하고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4개 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공정보를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검색엔진을 통해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뜻이다. 과천·군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 등 6개 지자체도 검색엔진의 접근을 일부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웹발전연구소는 전했다. 검색엔진의 접근을 완전히 허용한 지자체는 광명·구리·시흥·수원·안산·오산·의왕 등 7개 시로 전체 분석 대상의 절반에 못 미쳤다. 검색엔진의 접근 허용 여부는 홈페이지 서버 내 ‘robots.txt’라는 파일에 의해 규정된다. 이 파일에 검색엔진의 접근을 불허한다는 메시지를 적어두면 네이버·다음·구글의 검색 로봇은 홈페이지에 왔다가 주인이 접근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들어가지 않고 지나친다. 일부 홈페이지 관리자가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면 해
감사원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공직기강에 대한 집중감찰에 들어간다. 감사원은 10일 특별조사국, 지방행정감사1·2국 합동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는 공직감찰본부장을 단장으로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30여명이 투입된다. 중점 감찰대상은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복지부동 행위 ▲복무기강 해이 등 크게 3가지다. 감사원은 먼저 정당 행사지원, 공공자료 불법 유출, SNS를 통한 특정 후보자 지지·반대 의사 표시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를 엄단하기로 했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 처리를 지연하거나 민생 분야 지도·단속업무 등을 소홀히 하는 행위 등의 복지부동 행위를 감찰하기로 했다. 근무시간 미준수나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기강 해이도 집중감찰 대상이다. 고위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원 등 고위직이나 인·허가 등 비리 취약분야에 대한 비리 정보 수집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인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가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5대ㆍ제36대 홍준표 도지사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던 중 눈물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청주시 육거리시장을 찾아 음식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신태용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비 소집 훈련 첫날 “8강 진출이 1차 목표”라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10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소집 훈련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최소 8강 이상의 성적을 내자고 이야기했다”라며 “우리 대표팀의 실력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8강보다)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20 대표팀은 다음 달 20일 국내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참가한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죽음의 A조’에 묶여 있어 조별리그 통과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신태용 감독은 자신감에 넘쳤다. 그는 “U-20 월드컵을 대비한 4개국 국제축구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특히 잠비아, 온두라스전에선 골 결정력과 빠른 축구, 패스할 때의 무빙 동작,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모습 등이 좋았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다만 훈련 시간이 많지 않아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는 모습 등이 아쉬웠는데, 이 점을 잘 준비하겠
이민식(16·수원 청명고), 이준식(15·양평 단월중) 형제가 2017 스노보드 월드 루키투어에서 나란히 입상했다. 이준식은 10일 오스트리아 카프룬에서 열린 2017 스노보드 월드 루키투어 하프파이프 15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했고, 이민식은 슬로프스타일 루키 부문 3위에 올랐다. 형 이민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1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스노보드 빅에어 테스트이벤트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동생 이준식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US오픈 주니어 잼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톱 랭커’의 자질을 발휘했다. /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72단 256Gb(기가비트) 낸드 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일본 도시바가 4세대 낸드 플래시 양산을 개시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올해 하반기부터 4세대 제품의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사진은 SK하이닉스 72단 256Gb 3D 낸드 개발 주역들이 웨이퍼·칩·개발 중인 1TB(테라바이트) SSD를 들어 보이는 모습./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과 B조 예선 최종戰 2골차 이기면 3승1무 北과 동률 골득실-다득점서 앞서 1위 올라 윤덕여호 FIFA랭킹 17위 우즈벡보다 25계단 높아 압도할 듯 유영아·이금민·지소연 등 골 기대 ‘조 1위 확정만 남았다. 2골 차 승리로 아시안컵 본선 티켓 따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2018 여자 아시안컵 B조 예선에서 본선행 출전권 확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은 11일 오후 6시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윤덕여호는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본선행을 사실상 예약한 상태다. 마지막 마무리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하는 것이다. 한국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2승1무(승점 7점)로 경기를 모두 마친 북한(3승1무·승점 10점)에 2위에 올라 있다. 남은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3승1무로 북한과 동률이 된다. 조 1위만 내년 4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 티켓을 얻는 가운데 동률이 되면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1위를 가린다. 북한은 4경기에서 18골-1실점으로 골득실이 +
10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웨스트브룩은 이날 50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올 시즌 42번째로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연합뉴스
KBO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의료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한다. KBO는 10일 “올 시즌 사회공헌 프로그램 ‘Dream Save(드림 세이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드림 세이브는 2017 KBO 정규시즌에서 1세이브가 나올 때마다 기부금 20만원 기부금을 적립해 일정 목표액이 달성되면 대한적십자사에서 선정한 의료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시즌 5∼7명 아동 후원을 목표로 정했다. 후원 목표액을 달성하면 가장 많은 세이브로 최다 기부금을 적립한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을 준다. KBO는 2015년에도 드림 세이브를 진행해 7명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에게 총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