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관으로, 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영원한 동반자로 늘 함께할 것입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지역기업의 중요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해온 만큼 미래 100년도 흔들림 없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시석중 경기신보이사장과의 일문일답.
◇지역신용보증재단 맏형 격인 경기신보가 출범 30년을 맞았는데
경기신보의 30년은 곧 대한민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역사이자 길이었다고 자신한다. 1996년 국내 최초로 설립돼 규모나 성장 면에서 항상 최선두에서 역사가 되고 표준이 됐다. 지난 30년이 패기로 가득한 다소 서툴렀던 청년기였다면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30년은 어떤 것에도 현혹되지 않는 ‘불혹’과 하늘의 뜻을 아는 ‘지천명’의 시기를 지나 어떠한 험한 비난에도 화냄 없이 평정심과 꿋꿋함을 유지하는 ‘이순’의 시기도 지날 것이다. 그렇게 켜켜이 세월이 쌓여가고 보증 및 대출지원 업무도 성과를 낸다면 양적 성과를 넘어 진정으로 질적으로도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다고 확신한다.
◇취임 이후 경기도와의 협력 채널 변화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추진한 사업은
취임 후 재단의 비전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선도하는 경기도민의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로 재정립해 경기도정 철학인 ‘공명정대·실사구시, 경기도 비전인 ’더 많은 기회·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와 방향성을 일치시켰다. 경기도와의 협력 채널을 강화해 재단이 생색을 내기보다 경기도의 정책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자처했다. 그 결과 중저신용자의 연착륙을 돕는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상품인 ‘경기 기회 UP특례보증’을 출시했고, 수해나 관세 피해기업 등 현안이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경기신보가 재정 자립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부분이 있다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부실 위기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채권관리 업무를 본부 전문센터로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회수율을 높이고 영업점 보증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출연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17개 지역재단 중 유일하게 기본 재산이 줄지않고 유지되는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출연금 확보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며 자립 경영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다.
[ 경기신문 = 윤상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