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과 재활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년 만에 개막전 액티브(25인) 로스터에 진입했다. 다저스 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을 하루 앞둔 3일 로스터를 확정해 발표했다. 투수는 류현진과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포함한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 로테이션은 커쇼와 마에다 겐타·리치 힐·류현진·브랜던 매카시까지 5명이 이름을 올렸고, 루이스 아빌란·그랜드 데이턴·크리스 해처·세르히오 로모·로스 스트리플링·알렉스 우드는 불펜에서 대기하며, 마무리 투수는 켄리 얀선이다. 포수는 주전 야스마니 그랜달과 백업 오스틴 반스가 명단에 올랐고, 내야수는 로건 포사이드·에이드리언 곤잘레스·코리 시거·저스틴 터너·체이스 어틀리가, 외야수는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족 피더슨·야시엘 푸이그·앤드루 톨레스, 백업 야수는 엔리케 에르난데스·스콧 반 슬라이크가 개막전에 나선다. 2013년과 2014년 다저스의 3선발 투수로 활약한 류현진은 2015년 시범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해 그해 부상자 명단(D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재활 훈련으로
KBO리그의 등용문인 퓨처스(2군)리그 2017시즌이 4일 오후 1시 고양-경찰,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IA, 케이티-한화 등 6경기를 시작으로 총 576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들어간다. 북부(경찰·고양·두산·화성·SK·LG)와 남부(상무·롯데·케이티·삼성·KIA·한화) 2개 리그로 운영되는 2017 KBO 퓨처스리그는 팀당 96경기씩, 총 576경기를 치른다. 같은 리그 팀끼리는 12차례, 상대 리그 팀과는 6차례씩 대결한다. 올해 퓨처스리그 경기는 예년처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다만, KBO는 7월과 8월 혹서기 때 선수들의 건강 보호와 체력 안배를 위해 전 경기를 오후 4시로 편성했다. 그중에서도 무더위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을 ‘퓨처스 서머리그’ 기간으로 정해 이때 치르는 모든 경기는 평일 오후 6시30분, 주말 오후 6시 등 야간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 퓨처스 서머리그는 총 72경기이며 이천·서산·문경 등 기존 퓨처스 구장에서 6경기씩 18경기, KBO 리그 구장인 사직·대구에서 6경기, 광주·수원·마산에서 3경기씩 21경기가 열린다. 연고 도시 외 지역인 청주(15경기), 춘천(
허, 페털티지역 골결정력 탁월 한국상대 2차례 역전 결승포 전지훈련서 평양전 대비에 집중 우리도 이젠 北 이길때가 됐다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 윤덕여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3일 북한 평양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공동취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나흘 후 2018 아시안컵 예선에서 남북대결을 벌일 북한의 경계대상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간판 공격수 허은별(25)을 지목했다. 윤덕여호는 오는 7일 오후 3시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아시안컵 예선 2차전을 벌인다. 윤 감독은 허은별에 대해 “여러 능력이 좋지만, 특히 페널티지역 안에서의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수비수들이 어떻게 허은별의 공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내느냐가 남북대결 승패의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금숙(39)과 라은심(29)의 뒤를 이어 북한 여자축구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인 허은별은 2013년 동아시안컵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 한국을 상대로 역전 결승포를 연달아 터트렸던 선수다. 한국 여자대표팀 주장 조소현(인천현대제철)도 “우리를 몇 번이나 울려 기억난다. 평양에서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북한 한광성(19·칼리아리 칼초)이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무대를 밟았다. 한광성은 3일 이탈리아 팔레르모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팔레르모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출전했다. 그는 마르코 사우를 대신해 남은 시간 동안 뛰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공은 총 5번 잡았다. 공격 포인트와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다. 칼리아리 구단은 “한광성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수에서 힘을 보탰다”라며 “한광성은 세리에A 뿐만 아니라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앙)에서 뛴 첫 북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한광성은 북한 청소년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작년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1998년생 최고 유망주 50명에 이승우(FC바르셀로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11일 칼리아리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북한 선수가 세리에A 구단에 입단한 건 작년 피오렌티나와 계약한 최성혁(19)이후 두 번째다. 최성혁은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방출됐지만, 한광성은 입단 한 달 만에 실전 경기에 투입됐다. /연합뉴스
마지막날 4언더파로 최종 14언더 전날 경기 실수 4벌타 톰프슨과 연장전 18번홀 2m퍼트 성공 우승 US오픈 이어 메이저대회 두 번째 승 LPGA 통산 4승… 세계 2위 올라 유소연(27·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했다. 유소연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유소연은 렉시 톰프슨(22·미국)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 상금 40만5천 달러(약 4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유소연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톰프슨을 따돌렸다.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호주교포 이민지(21),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 통산으로는 2012년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2014년 8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소속팀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개인 통산 100번째 골을 성공했다. 네이마르는 3일 스페인 그라나다의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득점했다. 네이마르는 파코 알카세르가 오른쪽에서 연결해준 공을 문전에서 가볍게 왼발 슈팅, 4-1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네이마르가 이날 골로 바르셀로나에서 치른 177경기 만에 100호 골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팀 역사상 18번째이며 루이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120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것보다는 느리지만, 188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보다는 빠른 속도다. 네이마르는 리그에서 64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1골,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14골, 그리고 스페인 슈퍼컵에서 1골씩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100호 골을 넣어서 기쁘다. 항상 나를 도와주는 팀원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및 개표관리 실무 역량 강화 교육'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바르사 듀오’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의 변함 없는 신뢰를 확인했다. 신태용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일 소집하는 25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승우와 백승호를 나란히 포함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지난 1월 포르투갈 전지훈련과 지난 달 말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4개국 초청대회에서 나란히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에 앞장섰다.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의 주축인 이승우와 백승호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이승우와 백승호 외에 4개국 초청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거 소집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던 조영욱(고려대)과 주장을 맡았던 한찬희(전남)가 예상대로 신 감독의 낙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송범근(고려대)과 미드필더 이상헌(울산), 임민혁(서울) 등도 호출을 받았다. 아울러 4개국 대회 때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머리를 부딪혀 목 부분을 다쳤던 수비수 정태욱(아주대)
대한축구협회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경질론에 휩싸였던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을 유임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3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 전체 회의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계속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4년 9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슈틸리케 감독은 2년 7개월 만에 경기력 부진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위기에 몰렸지만 기술위의 재신임을 받아 대표팀을 계속 이끌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을 이끄는 동안 2015년 1월 아시안컵 준우승과 그해 8월 동아시안컵 우승 등을 포함해 27승4무6패(62골·22실점)의 성적을 거뒀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지면서 경질 여론에 휘몰렸다. 기술위는 이날 슈틸리케 감독의 유임 여부를 놓고 난상 토론을 펼쳤지만, 월드컵 최종예선이 3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 지도자를 뽑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새로운 지도자가 맡아도 짧은 기간에 선수단 파악이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신태용 U-20 축구 대표팀 감독도 후임자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2017 U-20 월드컵이 5월 20일에 개막
윤종규 KB국민은행장 디지털 서비스 틈새시장 공략 경쟁자보다 한발 빨리 의사결정 위성호 신한은행장 앞으로 경쟁자는 ICT 기업 디지털 경영 화두로 내세워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비대면 채널·디지털 마케팅 확대 빅데이터 활용 업무 디지털化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3일 출범하자 위기감을 느낀 시중 은행장들은 저마다 디지털 금융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이날 4월 조회사에서 “오늘은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24시간 365일 영업체제로 업무를 개시하는 날”이라며 “디지털 경쟁자들의 전략은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행은 “경쟁자보다 한발 빨리 의사결정을 하고 고객에게 먼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실리콘 밸리와 뉴욕 월가를 방문해 “디지털과 모바일 금융혁명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빨리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절감한 윤 행장은 “KB를 디지털 사관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