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前 마이너리그로 강등 메이저 재입성 도전 연일 타력시위 세인트루이스戰 3타수 1안타 6경기 연속안타에 타율 0.400 추신수, 클리블랜드戰 첫 멀티히트 김현수·황재균·최지만은 ‘침묵’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위한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도전자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은 교체 출전, 각각 한 차례 타석에 섰지만, 안타를 만들지는 못했다. 박병호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 안타가 나왔다. 박병호는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 마이크 리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지난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이 6경기로 늘었다. 박병호는 제이슨 카스트로의 중전 안타와 호르헤 폴랑코
오는 5월 20일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치열한 16강 진출을 벌일 U-20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주말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한다. U-20 월드컵 조 편성표를 받아든 신태용 감독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에 대비해 19일 선수들을 불러모아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소집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도 포함된다. 지난 1월 포르투갈 전지훈련 때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백승호는 다음 달 10일 U-20 월드컵을 대비한 최종 U-20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될 전망이다. 역시 신태용 감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이승우도 대표팀 승선을 예약했다. 신 감독은 조만간 4개국 초청대회에 출전할 25명 안팎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4개국 초청대회에는 북중미의 멕시코 참가가 확정됐고 남미와 아프리카 팀은 해당 국가 축구협회와 막판 조율 중이다. 애초 아프리카 대륙 예선을 3위로 통과한 기니를 초청국 후보로 접촉했으나 U-20 월드컵 본선에서 같은 조에 묶이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앞에 지지자들이 신고한 집회를 경찰이 16일 금지 통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유통일유권자본부가 자택 앞 30m에서 4월 13일까지 열겠다고 신고한 자택 앞 집회를 오늘 금지 통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다른 단체인 ‘박근혜지킴이결사대’가 같은 장소에서 이달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집회를 먼저 신고했고, 이 단체가 유권자본부의 집회 개최를 완강히 거부해 금지 통고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에 따르면 경찰은 별개 주체가 서로 겹치는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서 집회·시위를 신고하면 일단 시간이나 장소를 나누는 방향으로 조율을 시도하고, 조율에 실패하면 후순위 신고된 집회를 금지한다. 경찰은 박근혜지킴이결사대가 앞서 신고한 집회도 주민과 아동 안전 침해 등 이유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집 앞 길목이 협소하니 지지자들이 인도로 내려오지 못하게 한다거나 법정 소음기준치(주간 65㏈·야간 60㏈)를 넘지 않더라도 확성기·메가폰·앰프 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제한 위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이 자택으로 돌아온 이후 지지단체 집
기니 아프리카 예선 3위로 통과 한국, 2015 U-17 1- 0 제압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6회 우승 전통 강호 2007년 이후 하락세 뚜렷 잉글랜드 A조 최대 난적으로 꼽혀 한국 U-18팀 2-0 승리 따내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이 상대할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는 좋은 전력을 가진 팀이 분명하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다. 한국 대표팀은 2년 전 U-17 월드컵 대회에서 잉글랜드, 기니와 같은 조에 속해 각각 무승부와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다. 홈 이점을 살린다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의 목표인 8강 진출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익숙한 팀 기니 = 첫 상대인 기니는 1979년 일본에서 열린 U-20 월드컵 이후 두 번째로 본선 무대를 밟았다. 기니는 지역 예선으로 열린 2017 U-2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3위로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기니 U-20 대표팀은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부터 차근차근 국제대회를 경험하며 조직력을 쌓았다. 포르투갈 FC 아로카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모를라예 실라, 공격수 나비 방구라 등이 경계대상으로 꼽힌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총 92주간 여자골프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함께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2015년 2월에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그해 6월부터 10월까지 박인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가 2015년 10월 26일자 순위부터 1위에 복귀했다. 이후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리디아 고는 지금까지 총 92주간 1위 자리를 유지, 박인비와 최장 기간 세계 1위 부문 공동 3위에 오르게 됐다. 박인비는 2013년 4월 세계 1위에 등극해 2014년 5월까지 1년 넘게 세계 최고 자리를 지켰다. 이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추월을 허용했던 박인비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2월, 다시 2015년 6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세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은 2006년 도입됐으며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58주간 1위를 지켜 최장 기간 세계 1위 부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오초아 다음으로는 쩡야니(대만)가 109주간 1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외에 신지애(29)가 25주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위기를 맞았던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맹활약으로 한 달 만에 평가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MLB닷컴은 15일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를 중간 점검하는 기사에서 “박병호가 주전 지명타자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매체는 “케니스 바르가스가 스프링캠프 시작 때까지만 해도 유력한 주전 지명타자 후보였지만, 박병호는 현재 캠프 최고의 타자로 자리했다”면서 “타율 0.409와 3개의 홈런, 2개의 2루타를 친 것뿐만 아니라 빠른 공에 적응해 삼진을 6개로 줄이며 볼넷을 4개나 골라냈다”고 호평했다. 박병호는 작년 시범경기에서 삼진 17개를 기록하는 동안 볼넷은 1개에 그쳤고, 정규시즌에서도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노출했다. 올해는 약점으로 지적됐던 점을 보완하는 데 성공하며 빅리그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매체는 박병호를 높게 평가하면서 바르가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할 수 있다고 짚었다. 바르가스는 시범경기 타율 0.077(13타수 1안타)에 그쳤고, 푸에르토리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해서도 3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매체는 “바르가스가 (작년처럼) 후보 선수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지소연(26)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와 내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의 윤기영 대표는 15일 “올해 말로 첼시와 계약 기간이 끝나는 지소연 선수가 일단 내년 여름까지 재계약했다”면서 “연봉을 소폭 올리는 조건이며, 내년 6월 계약 연장을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첼시 구단 사상 최고 대우를 받고 입단했던 지소연은 2015년에 계약 기간을 올해 말까지 2년 연장했었다. 지난해 첼시의 FA컵 준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32강 진출에 앞장섰던 지소연은 계약 기간 연장 합의로 내년 시즌에도 첼시에 몸담게 됐다. 다음 달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에 나갈 한국 여자 대표팀에 발탁된 지소연은 20일 대표팀 소집 때는 참가하지 못하고, 26일 소속팀 경기까지 마치고 나서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황재균은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황재균은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다 교체 출전한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황재균은 다시 안타 생산을 시작했다. 또한 3월 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2타수 2안타) 이후 8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1회 1사 2루에 첫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클리블랜드 선발 조시 톰린을 공략해 투수 옆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공이 느리게 굴러가는 행운이 따랐다. 황재균은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8회초 크리스 나르베손의 커브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황재균은 2루를 노리다 횡사해 장타를 만들지는 못했다.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318에서 0.346(26타수 9안타)으로 올
남자 배구 트라이아웃제 결말 선수층 두꺼운 대한항공에 유리 실력 용병에 박기원 감독 지도력 디펜딩 챔피언 OK 시몬 떠나자 거물급 앞세운 ‘몰빵배구’ 몰락 삼성화재도 V리그 최초 PO탈락 女 흥국생명 9년만에 우승 원동력 박미희 감독, 선수 눈높이 리더십 백업·주전선수들 고른 활약 조화 女사령탑으로 배구史 새 이정표 신바람배구 KGC 꼴찌서 3위로 왕따 논란 도로公 최하위 곤두박질 지난해 가을에 시작한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가 인천에 봄소식을 알리고 5개월간의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인천 남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은 지난 7일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남녀 팀이 같은 날 정규리그 동반 우승을 달성하는 역사를 썼다. 하지만 과거와 같은 압도적인 우승은 아니었다. 대한항공은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의 문턱에서 2위 천안 현대캐피탈, 3위 수원 한국전력의 벽에 연이어 가로막히며 체면을 구겨야 했다. 그 정도로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시즌이었다. 올 시즌 남자부에 처음으로 도입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공개 선발) 제도는 지금까지의 전력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예년과
국내 달러화 예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달러화 예금 잔액이 2월 말 기준 579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한국은행의 발표가 있었던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