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개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제도가 통합 운영된다. 국무조정실은 8일 이 같은 내용으로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 통합운영요령을 개정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과 이를 적용한 신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로, 그동안 개별 부처가 별도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기업에 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통합 운영되는 인증제도는 신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환경부, 산림청 등 8개 부처가 운영하는 11개 인증제다. 인증제도 통합운영요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인증제도별로 다르게 책정된 수수료 상한액을 100만원 이하로 통일하고, 인증 절차와 각종 서식은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 현재는 인증 신청접수 기간을 연 2∼3차례 실시하고 있지만, 신속한 시장진출이 필요한 경우 우선적으로 인증을 신청해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신속인증심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이 신기술·신제품 관련 인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신기술·신제품인증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신기술·신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공개오디션 1차 10명 선정… 13일부터 투표 실시 박소담, 드라마 2편 겹치기 출연 논란 신네기,뷰티풀 마인드 후 재편성 키로 혜리 등 재목이지만 연기력 증명은 아직 엽기적인 그녀2 오디션 참가자 ‘제2의 전지현’을 찾기 위한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물론 지금의 전지현도 서로 잡기 위해 난리지만, 15년 전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화려하게 스타덤에 올랐던 스무 살 전지현을 향한 향수와 기억이 연예계를 휘감고 있다. 총, 칼만 안 들었지 불꽃이 팍팍 튄다. 작품의 명운이 걸려 있어 한 발짝도 양보할 수도 없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법적 분쟁까지 번질 태세다. 신인 여배우들은 매일같이 등장하지만 스타성이 높은 대어가 없다는 점에서 연예계는 갈증을 호소하고 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공개 오디션 최근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가 흥행에 실패한 이유를 놓고 ‘누가 전지현을 대체할까’라는 점이 가장 많이 꼽혔다. 그만큼 ‘엽기적인 그녀’는 스무 살 전지현의 매력과 스타성에 오롯이 기댄 작품이었다. 그러자 드라마판 ‘엽기적인 그녀’를 준비하는 제작사에서는 아예 새로운 얼굴을 뽑자고 나섰다. 기존 여배우 중에는 전지현을 뛰어
이름에 얽힌 오해에서 출발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이 남녀 주인공 사이의 또 다른 오해를 풀어내며 두 자릿수 시청률에 성큼 다가섰다. 8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또 오해영’ 12회의 시청률은 평균 9.9%, 최고 10.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회 평균 시청률보다 0.5%p 오르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또 오해영’ 12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한태진(이재윤)의 사업을 망하게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그동안 박도경은 자신 때문에 해영이 파혼당했다는 죄책감에 점점 커져가는 오해영(서현진)에 대한 마음을 억눌러온 상황. 도경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
지상파, 25.4% 81건가장 많아 종편, 객관성 위반 79건 뒤이어 방심위,행정지도 798건 의결 작년 방송심의 제재 사유 지난해 방송 심의 규정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사유로 지상파 방송은 부당 광고효과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은 품위유지 위반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2015년 방송심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해 1천207건의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광고에 대해 과징금이나 징계 등 법정제재 406건, 권고나 의견제시 등 행정지도 798건을 의결했다. 방심위의 법정제재나 행정지도 건수를 매체별로 보면 일반등록채널(PP)이 2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상파방송 239건, 종합편성채널 207건, 상품판매방송 87건, 케이블TV(SO)·인터넷(IP)TV·위성방송 81건, 보도전문채널 22건 등의 순이었다. 제재사유별로 보면 지상파방송은 방송 프로그램 내에서 특정 업체나 상품에 광고효과를 주는 ‘광고효과’ 위반이 25.4%인 81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방송에서 저속한 표현 등을 사용한 ‘품위유지’ 위반 34건, 명확하지 않은 내용의 ‘객관성’ 위반 30건, 어린이·청소년의 정서발달을 고려하지 않은 ‘수용수준’ 위
‘무적함대와 전차군단의 아성에 아트사커가 도전한다.’ 4년마다 돌아오는 유럽축구 국가대항전의 ‘최고 무대’인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채비를 마쳤다. 유로 2016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7월 11일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리는 결승전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유럽축구 전쟁’이다. 1960년 1회 대회 때 4개 팀의 경쟁으로 막을 올린 유로 대회는 1980년 대회부터 본선 진출팀이 8개팀으로 늘었고, 1996년 대회를 기점으로 본선 진출팀이 16개 팀으로 증가했다가 올해 대회부터 24개국 경쟁 체재로 바뀌었다. 유로 2016에서는 24개국이 4개 팀씩 6개 조(A~F조)로 나뉘어 각 조 1, 2위 팀과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역대 대회에서 ‘전차군단’ 독일(1972년·1980년·1996년)과 ‘무적함대’ 스페인(1964년·2008년 ·2012년)이 나란히 세 차례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공동 최다 우승국에 이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나란히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대량 득점의 발판을 놓는 귀중한 볼넷을 얻어내 팀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고,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 역시 아쉬운 타구가 많아 무안타에 그쳤을 뿐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 야구팬들이 기억하는 ‘타격 기계’의 모습으로 돌아온 김현수는 8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일본인 타격기계’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의 전성기 때를 방불케 하는 놀라운 배트 컨트롤로 시즌 8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6일 양키스전에서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쳐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끊겼지만, 6월 들어 선발 출전한 5경기에서는 모두 안타를 생산했다. 6월에만 벌써 세 번째 멀티 히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4강 재현의 꿈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로 낙점한 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의 합류가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8일 “5월 말 홍정호의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로부터 홍정호를 올림픽 기간에 차출해줄 수 없다는 공식 통보가 왔다”며 “신태용 올림픽 대표팀 감독도 대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애초 와일드카드 후보로 손흥민(토트넘), 장현수(광저우 푸리), 홍정호 등 3명을 낙점했고, 축구협회는 이들 선수의 소속팀과 협의를 벌여왔다. 하지만 올림픽은 프로 클럽들이 선수를 의무적으로 차출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와일드카드 후보들의 차출 협상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다행히 손흥민과 장현수의 소속팀인 토트넘과 광저우 푸리는 둘의 올림픽 출전을 허락했다. 하지만 조기 소집에는 반대 의사를 밝혀 축구협회가 합류 시기를 놓고 ‘진땀 협상’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달 말 아예 홍정호를 보내줄 수 없다는 최후통첩을 보내왔다. 홍정호는 이미 무릎 부상 때문에 병역 면제를 받은 상태여서 구단으로서는 홍정호를 보내줄 이유가
19세 이하(U-19)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안준수(의정부FC)가 일본 J리그 2부리그 소속인 세레소 오사카와 입단을 협의 중이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8일 세레오 오사카의 팀 훈련에 참가하고 시설을 견학한 안준수가 팀과 세부적인 계약조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세레소 오사카가 금명간 안준수의 입단을 정식발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레소 오사카에는 A대표팀의 골키퍼 김진현(28)도 뛰고 있다. 189㎝의 신장인 안준수는 공을 잡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준수는 지난해 칠레에서 열린 FIFA(국제축구연맹) U-17에 참가했고, 최근 잉글랜드 U-18 대표팀과 평가전에서도 출전했다. /연합뉴스
한국에 1-6이라는 패배를 안겼던 ‘무적함대’ 스페인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7위의 조지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스페인은 8일 스페인 마드리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조지아와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스페인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을 앞두고 치른 이날 마지막 평가전에서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날 패배로 지난해 3월 네덜란드에 0-2로 진 이후 이어졌던 11경기 무패 행진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스페인은 이날 경기를 지배했지만, 조지아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전반 27분 알칸타라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불운까지 겹쳤다. 후반 3분 이니에스타의 슈팅은 조지아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19분과 25분에 날린 놀리토의 잇단 슈팅은 골대를 빗겨가거나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스페인은 전반 40분 단 한번의 기회를 잡은 조지아에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조지아는 후안 프란의 패스를 가로챈 뒤 역습으로 스페인 진영 깊숙이 침투했고, 낮은 크로스에 이은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스페인은 역공에 나섰지만, 결국 동점골도 넣지 못하고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연합뉴스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격돌한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7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8월 6일 오후 9시30분에 일본과 A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첫 경기다. FIVB는 일정을 공개하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두고 다툰 한국과 일본이 리우올림픽 예선 1차전에서 맞붙는다”고 한·일전을 따로 언급했다. 한국은 4년 전 런던에서 일본과 3~4위전을 치렀고 0-3으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5월 1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세계 여자 예선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한국과 일본은 두 달 만에 다시 맞붙는다. 올림픽 조별 예선 초반 판도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한국은 9일 러시아, 11일 아르헨티나, 13일 브라질, 14일 카메룬과 차례대로 만난다. 총 12개국이 참가하는 리우올림픽 여자배구에서 한국은 A조 6개 팀 중 4위 안에 들면 8강에 진입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