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戰 5번 지명타자 출전 1회말 2사 주자 1·2루 기회서 150㎞ 싱커 밀어쳐 1타점 안타 6홈런에도 ‘찬스 약하다’오명 벗어 오승환, ⅔이닝 2안타 1실점 ‘주춤’ 이대호, 만루 대타 타석 삼진아웃 김현수, 전날 3안타 불구 벤치대기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득점권에서 처음 적시 안타를 때렸다. 박병호는 2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2(69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고, 시즌 9번째 타점까지 올렸다. 박병호는 1회 첫 타석부터 기분 좋은 안타를 신고했다. 미네소타는 1회말 2사 후 조 마워의 안타와 미겔 사노의 볼넷으로 박병호에게 1, 2루 기회를 만들어줬다. 시즌 6개의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지만, 이날 경기 전까지 득점권에서는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었다. 디트로이트 오른손 투수 마이크 펠프리와 풀카운트까지 끈질기게 대결한 박병호는 시속 150㎞ 6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2루에 있던 마워가 홈을 밟으면서, 박
배드민턴 남자복식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가 2016 아시아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2년 연속으로 제패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유연성-이용대는 1일 중국 우한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4위 리쥔후이-류위천(중국)을 2-0(21-14 28-26)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첫 국제대회 우승을 이 대회에서 달성한 유연성-이용대는 이날 승리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또 지난주 중국 마스터스 대회에 이은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도 이뤘다.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며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진출권을 일찌감치 확보한 유연성-이용대는 2주 연속 우승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상승세에 올라탔다. 전날 준결승에서 패한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와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3위로 이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 대회를 끝으로 6주 동안의 국제대회 대장정을 마쳤다. 대표팀은 리우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뉴질랜드 오픈 그랑프리 골드(3.22~27)를 시작으로 인도 오픈 슈퍼시리즈
크리스털팰리스 이청용 “이 팀에 남을 이유가 없어” 선수기용 불만 인터뷰 보도후 파듀, 최근 출전 선수명단서 빼 스완지시티 기성용 귀돌린, 수비축구 전환 성용 대신 수비력 좋은 선수로 주전 대체 감독 머릿속서 제외된 분위기 팀 내 입지가 좁아진 해외파 선수들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더기로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27·스완지시티)은 소속팀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의 머릿속에서 제외된 분위기가 역력하고, 이청용(28·크리스털팰리스)은 앨런 파듀 감독과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독과 문제가 생긴 두 선수로선 이적 외에는 뾰족한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 이청용은 파듀 감독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그는 최근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의 선수 기용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 팀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 내용은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일이 커졌다. 현지 언론은 “파듀 감독이 이청용에게 공격을 당했다”라면서 “어리석다는 말까지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선수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재계약을 허용하도록 의결했다. WKBL은 2일 “지난달 30일 진행한 제3차 이사회에서 변경된 외국인선수 재계약 제도를 의결했다”라며 “6개 구단은 2016~2017시즌에 뛴 외국인선수 중 구단별 1명에 한해 재계약을 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WKBL은 “재계약을 한 구단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선발권을 행사한 것으로 간주하며 재계약은 최대 2시즌까지 연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여자프로농구는 전력 평준화를 위해 외국인선수 재계약을 금지했다. 한 시즌이 끝나면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찾거나 다른 팀에서 뛴 선수를 영입해야 했다. 그러나 WKBL은 리그 흥행을 위해 외국인선수 재계약을 부분적으로 허용하도록 결정했다. 차기 시즌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7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개최되며 바뀐 규정은 내년부터 적용된다. 한편 이사회는 우리은행 농구단의 연고지를 기존 춘천에서 아산으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혼혈선수 첼시 리의 서류 조작 의혹에 대해선 다루지 않았다. WKBL 양원준 사무총장은 “수사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종아리 근육을 다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를 향한 걸음을 재촉했다. 텍사스 지역 언론 ‘스타 텔레그램’은 2일 “추신수가 10일부터 텍사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재활 경기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재활 경기 일정을 잡을 수 있다는 건, 추신수의 복귀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추신수는 지난달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경기 직전 종아리 통증을 느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종아리에서 염증이 발견돼 11일 곧바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 직후 복귀까지 4~6주 정도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고, 현재 재활 속도라면 6주 안에 복귀가 가능하다. 신문은 “추신수가 홈 플레이트에서 1루까지 전력질주 훈련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는 3일부터 방문 7연전을 치른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선수단과 동행하며 경기 전 타격 연습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추신수는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 복귀 날짜를 조율하게 된다. 추신수는 5월 중순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잡았다. /연합뉴스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북한이 핵개발이 아닌 국제사회와의 협력만이 자신들이 원하는 안정과 번영도 가능하다는 점을 하루속히 깨닫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이란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란의 국영 ‘IRAN 신문’과 서면인터뷰를 하고 “북한이 위협이나 도발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협상을 통해 핵문제 해결 과정에 나올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 핵 협상 타결이 북핵 문제 해결에 주는 함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며 “북한이 하루속히 진정성을 갖고 협상과정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을 우리 정부는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정권의 유지를 위해 핵개발의 희생양이 되는 것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이란과의 교류·협력과 관련, “이번 방문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수교 이후 처음인데 보다 활발한 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국이 경제관계는 물론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갔
한국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바레인과 A조에 편성됐다. AFC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3~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B조에는 북한,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베트남이, C조에는 카타르, 일본, 예멘, 이란이, D조에는 우즈베키스탄, 중국, 호주, 타지키스탄이 속했다.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팀이 8강전부터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4강 이상 진출팀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진출권을 얻는다. 내년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대회 진출권을 확보해놓은 한국이 4강 안에 포함되면 8강전에서 패한 4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쳐 나머지 1장의 진출권 주인을 가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