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대회 상대전적 윌리엄스가 17승2패 2004년 마지막 패후16연승 행진 양명고 정윤성 J단식 16강진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윌리엄스는 7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단식 8강전에서 빅토리야 아자란카(24위·벨라루스)에게 2-1(3-6 6-2 6-3)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샤라포바는 코코 밴더웨이(47위·미국)를 접전 끝에 2-1(6-3 6-7 6-2)로 따돌리고 4강에 선착했다.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의 상대 전적은 윌리엄스가 17승2패로 압도한다. 2004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샤라포바가 마지막 승리를 거둔 이후 윌리엄스가 16연승 중이다. 최근 대결은 올해 호주오픈 결승으로 역시 윌리엄스가 2-0으로 이겼다. 윔블던에서는 2004년 결승에서 샤라포바가 승리했고 2010년 16강에서는 윌리엄스가 샤라포바를 탈락시켰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US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등 그랜드 슬램 3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34세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사망자 유족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병원 등을 상대로 첫 소송을 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메르스 사망자의 유족들이 9일 서울중앙지법 등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원고에는 평소 폐 건강에 문제가 없던 가족을 한 대학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로 잃은 유족 등이 포함된다. 경실련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은 병원에 대해서는 민법 750조의 불법행위 책임을, 국가를 상대로는 국가배상법에 의한 공무원 불법행위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소장에는 이 대학병원이 정보 공유와 환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치사율이 평균 치사율보다 월등히 높았다는 점이 담길 예정이다. 또 국가가 메르스 확진 판정 이후 국가기간병원으로 환자를 옮겨주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지자체는 의심 보고가 있을 시 역학 조사 및 병원 폐쇄조치, 추적 검사 등을 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미흡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경실련 관계자는 “개별 사례를 검토하고 있는데 아직 어느 부분까지 소송을 내야 할지 확정되지 않았다”며 “일단 이번에는 소장을 개별적으로 내고 차후 원고단 체제로 갈지 등을 고민하면서 꾸준히 2, 3차 소송을 이어갈 예정”이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8일 2박3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 등 신규 면세점 4곳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에 들어갔다. 선정결과는 심사 마지막 날인 10일 발표된다. 관세청 이돈현 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는 지난 6일에야 각 위원에게 위촉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관세청, 중소기업청 등의 정부위원과 학계, 시민사회단체,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선발된 민간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전체 심사위원의 과반을 차지하도록 규정돼 있어 통상 8명 정도가 선정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참여업체들이 사활을 걸고 입찰경쟁을 벌이는 상황이어서 공정성 강화를 위해 민간위원 수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심사는 유례없이 경쟁이 치열해 공정성 조치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심사위는 8일 입찰 업체들의 제출 자료와 관세청의 실사 자료를 검토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심사를 벌인다. 심사위원들은 2박3일간 통신 및 인터넷을 일절 사용할 수 없는 등 외부와의 접촉이 철저히 차단된다. 관세청은 입찰 참여 기업들이 심사위원 선정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려 있는 육상이 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72개의 금메달 가운데 육상에서만 50개가 나온다. 육상 다음으로 많은 금메달이 배정된 종목은 수영으로 금메달 수는 42개(다이빙·수구 제외)다. 기초종목 경기력이 취약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육상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 한 개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110m 허들 은메달리스트인 김병준(24·창원시청)과 남자 장대높이뛰기 동메달을 땄던 진민섭(23·국군체육부대), 남자 높이뛰기 윤승현(21·한국체대)과 우상혁(19·서천군청)이 한국 육상의 메달 기대주다. 한국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양궁 리커브에서는 금메달 5개가 쏟아져 나온다. 우리나라는 남녀 개인전 결승에 구본찬(22·안동대)-이승윤(20·코오롱), 기보배(27·광주시청)-최미선(19·광주여대)이 진출해 금, 은메달 2개씩 확보했다. 또 남녀 단체전과 혼성 전에도 모두 결승에 올라 양궁 전 종목 석권을 노린다. 여자축구는 프랑스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축구는 2009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6년 만에 금메달 탈환을
우리 해경이 지난 4일 울릉도 근해에서 5명의 북한 선원을 구조했으며, 이들 가운데 3명이 남쪽으로 귀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통일부가 7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4일 오후 울릉도 근해에서 침수 중이던 북한 선박 1척과 함께 북한 선원 5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북한 선원에 대한 조사결과, 3명은 귀순의사를 표명했고, 2명은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우리 측은 전날 오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화통지문을 통해 북한 선원 구조 사실을 알리고,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2명에 대해 이날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송환하겠다고 통지했다. 그러나 북한 측은 이날 오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 전화통지문을 통해 선원 5명 모두를 돌려보낼 것을 주장했다. 이에 우리 측은 이날 오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화통지문을 통해 “우리 측으로 귀순하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힌 3명에 대해서는 인도적 견지와 그간의 관례에 따라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처리할 것”이라며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2명은 조속한 시일 내에 판문점을 통해 송환할 방침”이라고 재차 북측에 통지했다. 북한 선원이 우리 측 해역에
박인비, 시즌 3승으로 독주 기세 최나연, 2년 슬럼프탈출 올 2승 김세영, 올 데뷔 2승… 3승 도전 김효주, 금호오픈 우승 감각 충만 2015시즌 세계여자골프를 휩쓰는 한국군단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도 ‘집안 경쟁’을 예고했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US여자오픈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지만 한국 선수들은 다른 메이저대회와 달리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1998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한 이후 최나연(28·SK텔레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박인비(27·KB금융그룹) 등 모두 6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 중 박인비는 2008년과 2013년 두 차례나 우승했고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포함, 벌써 3승을 올리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박인비는 2주 전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지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잠시 쉬어갈 시간을 벌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번 타자로 나와 끝내기 승리에 보탬이 되는 안타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가 4번타자로 나선 것은 지난달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또 전날부터 이틀 연속으로 선발출전한 강정호는 이틀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202타수 52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강정호는 1-1로 맞선 9회말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프란시스코 세르벨리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으나 2사 1, 3루 기회는 이어졌다. 이어 페드로 알바레스 타석에서 강정호는 무관심 도루로 2루를 밟으며 2사 2, 3루를 만들었다. 결국 알바레스는 중전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앤드루 매커천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경기를 2-1 승리로 끝냈다. 앞서 강정호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4회말 2사 1루에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7회말 무사 2루에서는 풀카운트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