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업 종사자와 연구·개발자, 변호사 등 전문서비스업 종사자는 10명 중 3명꼴로 월 급여가 4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9일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고임금 근로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과 금융·보험업으로, 월 급여 400만원 이상을 받는 비율이 각각 30.6%, 30.5%에 달했다.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종사자와 공공행정·국방·교육 서비스업 종사자들도 월 400만원 이상 받는 비율이 각각 25.3%, 21.8%로 높은 비율이었다. 반면 농림어업 분야는 절반가량인 49.7%가 월 100만원 이하를 받았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의 32.6%도 월 100만원 이하였다.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종사자 역시 월 100만원 미만 비율이 25.7%였다. 농림어업 분야는 월 400만원 이상 비율이 12.3%였으나, 숙박·음식업, 예술·스포츠·여가 종사자는 각각 0.9%, 4.4%에 불과했다.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1천894만5천명에서 월 100만원 미만은 12.5%, 100만∼200만원 미만이 37
임재표(59) 서울지방교정청장(고위공무원 나급)이 해외출장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임 청장은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오전 5시쯤 숙소인 로마의 한 호텔에서 흉통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9시쯤 심장마비로 숨졌다. 법무부는 오는 30일 임 청장의 시신을 이탈리아 당국으로부터 인도받아 유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임 청장은 교정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과 교정시설 견학을 목적으로 21일 이탈리아로 출발해 프랑스를 거쳐 30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고인은 항상 열정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조만간 순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KBO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구를 각 240개씩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구는 양떼목장 그림을, 어버이날 기념구는 카네이션 그림을 담고 있다. 가격은 개당 2만원이며 1인당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기념구는 KBO마켓(www.kbomarket.com)과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연합뉴스
우리 정부는 일본이 미일간 새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위대의 작전개념을 수립할 때 한국의 주권을 존중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방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28일 “미일간 가이드라인은 정치적 성격의 의미가 더 있다”면서 “일본이 이 지침을 토대로 국내 안보법제를 개정하고 군사적 수준의 작전계획으로 만들 때 우리의 입장이 더 관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교차로에서 직진 신호때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새로운 신호체계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경찰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경찰청은 7월까지 전국 1천330개 교차로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PPLT)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비보호 겸용 좌회전’은 좌회전 신호가 커졌을 때뿐 아니라 직진 신호가 켜졌을 때도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이 없다면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체계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비보호 겸용 좌회전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교차로에서도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하는 등 홍보 부족으로 인한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경찰 관계자는 “‘비보호 좌회전’ 표지가 설치된 교차로에서만 직진 신호에 좌회전을 할 수 있다”면서 “이를 어기고 일반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거나, 적색신호에 좌회전을 할 경우 신호위반에 해당돼 사고를 내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운전면허시험에 올바른 교차로 통행방법을 묻는 문제를 출제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보호 겸용 좌회전이 도입되는 교차로에는 ‘직진 신호시 좌회전 가능’이란 보조표지가 설치된다. 또 버스·택시·화물차 운
압도적 꼴찌 성적… 돌파구 없나 3승20패 승률 0.130…0.188깨나 피홈런 30개·볼넷 131개 1위 팀타율 0.219 최저기록과 동률 시급한 해결책은 ‘외부수혈’뿐 압도적인 꼴찌, 분석이 무의미하다. 프로야구 1군에 야심 차게 뛰어든 신생구단 케이티 위즈는 28일 현재 3승20패, 승률 0.130으로 당연히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9위 NC 다이노스(9승 13패, 승률 0.409)와는 벌써 6.5경기 차이다. 투타 주요 분야 성적도 순위와 사정이 같다. 팀 평균자책점 5.97과 투구 수 3천969개는 다음 팀을 멀찍이 떨어뜨린 독보적인 최고·최다 1위다. 피홈런 31개로 유일하게 30개를 넘겼고 볼넷은 131개로 최소 1위 삼성(61개)의 두 배가 넘는다. 제구력의 척도인 삼진-볼넷 비율은 1.24에 불과하다. 초여름 날씨가 넘실대지만 케이티 방망이는 팀 타율 0.219가 말해주듯 차갑기 짝이 없다. 홈런(9개)은 유일하게 한자릿수에 머무르고 있고 삼진(208개)은 역시 유일하게 200개를 넘겼다. 출루하는 주자도 많이 없는 와중에 잔루는 185개로 최다 1위다. 팀 장타율 0.315나 출루율 0.309는 평균 이상 수준 타자 개인의 타율로 착각하면
한국배구연맹(KOVO)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라는 시험대에 든다. KOVO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아메리칸스포츠센터에서 여자부 트라이아웃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트라이아웃에는 공격수로 뛸 외국인의 기량을 확인하기 위해 각 팀 세터들도 동행한다. 여자부 트라이아웃의 참가자격은 미국 국적의 만 21∼25세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해외리그 3년 이하의 선수경험자로, 포지션은 레프트, 라이트, 센터 등 공격수로 한정된다. 니콜 포셋(도로공사), 데스티니 후커(IBK기업은행), 폴리나 라히모바(현대건설), 레이첼 루크(흥국생명), 조이스 고메스 다 시우바(KGC인삼공사) 등 지난 시즌 국내 코트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참가 자격이 되지 않아 더는 한국에서 뛸 수 없다. GS칼텍스의 헤일리 조던 에커맨만 트라이아웃 참가가 가능하지만 에커맨은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아웃에는 선수 29명이 참가한다. 각 구단은 선발한 선수와 8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8개월간 계약하게 된다. 1∼3순위는 15만 달러(약 1억6천만원), 4∼6순위는 12만 달러(약 1억2천848만원)를 받는다. 우승 1만 달러, 준우승 5천 달러 등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