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부터 청년 창업을 돕는 ‘청년 창업 스쿨’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30대 청년이 단순히 생계를 위해 창업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0시간에 걸쳐 창업 공통 교육(적성 검사·사업 절차·마케팅 이론), 전문 교육(시장 조사·상권 분석 실습·성공 사례 벤치마킹), 멘토링(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괴물 투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13승에 재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류현진이 8일 오전 11시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5일 전했다.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다저스(승률 0.558)는 이날부터 6할을 넘는 승률을 자랑하는 지역 라이벌인 에인절스(승률 0.604)와 인터리그를 치른다. 5~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2연전을 벌이고 7~8일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맞붙는 ‘프리웨이 시리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거센 추격을 받는 다저스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치열한 경쟁 중인 에인절스 모두에게 중요한 4연전이다. 류현진은 잭 그레인키, 클레이턴 커쇼, 댄 하렌에 이어 적지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메이저리그 10년차 베테랑 왼손 투수 C.J. 윌슨이다. 올 시즌 8승 7패에 평균자책점 4.74의 윌슨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 4패에 평균자책점 7.21에 그칠 정도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다저스 타선이 윌슨을 조기에 무너뜨린다면 류현
2014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농구 국가대표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와 KBL이 공동으로 구성한 ‘국가대표팀 운영위원회’는 5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말 대만,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13명 가운데 하승진(전주 KCC)이 제외됐다.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른 대표팀은 1998년 이후 16년 만에 세계 농구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30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농구 월드컵에서 한국은 리투아니아, 호주, 슬로베니아, 앙골라, 멕시코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연합뉴스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희생플라이로 13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4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는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수확해 시즌 타점을 35개로 늘렸다.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4로 하락했다. 출루율도 0.342로 추락했다. 텍사스는 3-1로 앞서던 9회말 동점 홈런을 내줘 승리를 놓친 뒤 연장 12회말 마이클 브런틀리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3-4로 역전패했다. 1회 중견수 뜬공에 그친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2회 1사 1,3루에서 좌익수 쪽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지난달 21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이래 13일 만에 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5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7회 1사 1,2루에서 친 2루 땅볼 때 선행 주자가 2루와 3루에서 모두 잡힌 바람에 병살타로 물러났고 9회 2사 1루에서는 수비 이동으로 2루 뒤에 포진한 유격수에게 땅볼로 잡혔다. 그는 연장 12회에는 삼진으로 타격을 마쳤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는 7이닝 동안 삼진
축구 경기에서 교체선수의 수를 3명에서 4명으로 늘리자는 제안에 탄력이 붙고 있다. 마이클 두기 국제축구연맹(FIFA) 의무분과위원장은 4일 독일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안전 문제를 거론하며 교체카드를 늘리는 안에 동의했다. 두기 위원장은 “연장전 때는 네 번째 교체선수가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팀이 교체카드를 한도까지 다 써서 다친 선수가 계속 뛰는 상황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중에 머리에 충격을 받은 선수가 눈에 띄는 운동능력 저하가 없고 교체카드 여분도 없다는 이유로 계속 뛰는 사례가 되풀이된다는 사실을 특별히 경계했다. 현재 축구 경기규칙에 따르면 공식 경기에서 교체카드는 팀당 3장까지 허용된다. FIFA 기술연구그룹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지켜본 뒤 교체카드를 1장 늘리자고 제안했다. 이 전문가 집단은 막판에 투입된 조커들이 해결사로 활약하는 사례가 빈발해 경기의 긴장도가 후반 추가시간까지 유지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연장전에도 박진감을 이어지도록 하는 차원에서 연장전에 한해 교체카드 1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경기 개선책으로 내놓았다. /연합뉴스
홍명보(45)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오후 가족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6월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탈락한 홍 전 감독은 지난달 10일 사퇴한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 전 감독은 미국에서 한 달 남짓 머물 예정이다. 월드컵을 약 1년 정도 남긴 지난해 6월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홍 전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의 ‘원정 8강’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알제리에 2-4로 지고 10명이 뛴 벨기에를 상대로도 0-1로 패하는 등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