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55)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둔 한국 축구의 재건을 맡을 신임 사령탑에게 필요한 기본 요건으로 ‘경험-리더십-인성’을 들고 나왔다. 이 위원장은 28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9월부터 시작되는 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발등의 불’이 된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구상을 피력했다. 그는 새 사령탑의 가장 중요한 기준 요건으로 경기 경험을 내걸었다. 월드컵 무대나 프로 클럽에서 좋은 경기 결과를 이끌어 낸 인물을 뽑는 게 첫 번째 기준이라는 것. 이어 리더십과 인성적인 부분도 경기 경험과 못지않게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했다. 국제무대에서 좋은 기록을 남긴 사령탑도 좋지만 한국 축구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을 살리려면 선수들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은 물론 인성도 중요한 자격 요건이라는 게 이 위원장의 생각이다. 그는 “내국인 감독은 대표팀을 맡을 경우 선수 파악에 긴 시간이 필요 없다는 게 장점”이라며 “외국인 감독은 세계 축구의 변화에 맞춰 우리 선수들의 장점을 세계무대에 표출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게 장점인 만큼 내국인 15명, 외국인 15명 이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이 조영증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과 김학범 전 성남 일화(현 성남FC) 감독 등 전문성에 중점을 둔 7명의 기술위원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이 선정한 7명의 기술위원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조영증 프로연맹 경기위원장을 비롯해 김학범 전 성남 감독, 최인철 여자축구 현대제철 감독, 신원 재활센터장, 김남표 축구협회 전임 강사, 최영준 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등이다. 이 가운데 김학범, 김남표, 최영준 위원 등 3명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상근하게 된다. 기술위원이 상근으로 근무하는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기술위원 선정을 놓고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프로연맹 경기위원장인 조영증 위원은 축구협회 기술교육국장을 역임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지도자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조 위원은 각급 대표팀 소집과 관련해 K리그와의 긴밀한 협조자 역할을 맡는다. 기술위원장 후보로 거론된 김학범 위원은 각급 대표팀 기술 및 전술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되며, 김남표 위원과 최영준 위원은 각각 지도자와 유소년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들 3명은
독일 프로축구 바이어 레버쿠젠의 ‘기대주’ 류승우(21)가 친선경기에서 또 골을 터뜨렸다. 류승우는 28일 독일 아헨의 티볼리 경기장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0-1로 뒤진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었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벨기에 클럽과의 친선전에서 경기 막판 골맛을 봤다. 그러나 류승우는 아헨전에서 활짝 웃지 못했다. 골을 넣고 3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손흥민, 지몬 롤페스, 외메르 토프락 등이 선발 출전했으나 65%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오히려 전반 30분 선제 실점했다. 로거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류승우를 비롯해, 슈테판 키슬링 등 6명을 무더기로 교체 투입했다. 지동원(23)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오스트리아 클럽인 로트바이스 에센과의 친선경기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지동원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5)은 플리머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연합뉴스
7년 전 인터뷰에서 휘성(32)은 음악을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다른 재주가 없어요. 저를 가장 돋보이게 하고 떳떳하게 만드는 게 음악이죠. 가족을 먹여 살리기도 하고요.” 국내 알앤비(R&B) 장르의 선두 주자인 휘성은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가수다. 타고난 보컬이 아닌데다가 육체적으로도 알레르기성 비염에 축농증, 스트레스를 받으면 도지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불면증과 우울증 등 걸출한 스타로 성장하기에 난관이 많았다. 가정 형편도 마음 편히 음악 할 환경은 못됐다. 서울 면목동 단칸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집안에 안 좋은 일이 겹치며 고교 때는 대학 등록금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남 못지않게’ 무명 시절도 겪었다. 그는 고3 때인 1999년 4인조 그룹 A4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 팀은 2집까지 낸 후 2000년 해체됐다. 그는 팀을 나오고서 죽도록 노래하는 연습벌레가 됐다. 보컬 학원에 등록해 6개월간 매일 10시간씩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고 노래했다. 이후 2000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는데 이때 심사위원이던 가수 이상우가 휘성을 자신의 기획사 연습생으로 발탁했다. 1년 후 그는
최민식과 스칼릿 조핸슨이 호흡을 맞춘 ‘루시’가 개봉과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루시’는 지난 25~27일 주말 사흘간 3천173개관에서 4천402만 달러를 벌어들여 ‘허큘리스 2014’(2천900만 달러)를 제치고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든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에게 납치된 후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루시 역은 스칼릿 조핸슨이, 미스터 장은 최민식이 연기한다. 국내에서는 9월4일 개봉할 예정이며 뤽 베송 감독이 8월 말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연합뉴스
KBS 1TV ‘시사기획 창’은 29일 밤 10시 ‘청년실업, 신(新) 주경야독에서 길을 찾다’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실업의 현실을 조명하고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 병행제가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알아본다. 청년실업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올해 5월 현재 스페인은 54.6%, 이탈리아는 43% 등 유럽은 물론, 선진국 대부분의 청년실업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스위스와 독일은 청년실업률이 각각 2.7%와 7%를 기록해 아주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두 나라가 이처럼 낮은 청년 실업률을 기록하는 비결 가운데 하나는 일·학습 병행제, 즉 듀얼시스템이다. 청소년 시기부터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맞게 기업을 선택하는 방식이다.프로그램은 스위스와 독일이 어떻게 듀얼시스템을 성공시킬 수 있었는지 알아보고 우리나라도 이 제도를 도입하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될 수 있을지 진단해본다. 또 우리보다 앞선 2004년 듀얼시스템을 도입한 일본의 사정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우리 정부가 이미 20여 년 전 비슷한 취지로 도입했다가 실패했던 '2+1 제도'와 이번 듀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송준근과 ‘사건의 전말’의 박영진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8일 “송준근과 박영진이 재능기부 형태로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의 광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명칭은 ‘어른이날 캠페인’.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됩니다’라는 뜻으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첫 기부를 한 날을 자신만의 ‘어른이날’로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송준근과 박영진은 이번 광고에서 몸은 어른이지만 기부를 실천하지 않고 어린이를 돕지 않는 등 진정한 어른이 되지 못한 이들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코믹하게 표현했다./연합뉴스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현재 연 3.80%(10년)∼4.05%(30년)에서 3.55%(10년)∼3.80%(30년)로 낮아진다. 또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3.45%(10년)∼3.70%(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을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공사가 취급하고 있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금리는 현행과 같이 소득수준과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8~3.6%가 그대로 유지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2.6%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5개 완성차업체와 함께 ‘2014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휴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17곳, 28개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무상 점검 서비스 대상은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이다.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도 점검해 필요하면 무상 교환해 준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 구천동 휴양지에는 완성차업체 5개사가 공동으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경부선 안성(부산 방향), 호남선 정읍(순천 방향), 중부선 음성(통영 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 방향) 등에서,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칠곡(부산 방향), 호남선 백양사(순천 방향), 영동선 강릉(강릉 방향) 등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쌍용차는 경부선 천안(부산 방향),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에서, 르노삼성은 영동선 문막(강릉 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 방향)에서 무상점검 코너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동탄2 신도시에서 근린상업용지 5필지(총 5천㎡·공급예정금액 215억원)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필지별로 보면 면적은 943∼1천275㎡, 공급예정금액은 39억4천만∼50억600만원으로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천만∼1천500만원 수준이다. 이 용지에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 범위 안에서 최고 7층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내년부터 약 1만7천가구가 입주하는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주거지역을 배후 수요로 둬 상업용지로선 좋은 입지라고 LH는 설명했다. 용지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다음 달 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신청을 받아 바로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계약은 다음 달 27일 체결해야 한다. 더 상세한 내용은 LH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 031-379-6997)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