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부채 절감분 5조원을 임대주택 건설 등에 투자하기로 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경제팀의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추진 방향과 공공기관 1차 중간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를 확정했다.
정부는 특히 원화 강세에 따른 부채 절감분 약 6조원 가운데 5조원을 경기 대응 능력 제고 차원에서 내년까지 투자 확대 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5조원의 자금을 LH 임대주택 건설 및 단지 분양,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의 발전소 건설 투자 조기 집행, 수자원공사와 철도공사의 안전 투자,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부채 감축과 함께 투자 촉진을 위해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3복합발전소, 영남복합발전소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수서발 KTX와 같이 공공성은 있으나 경쟁이 필요한 분야는 기업 분할이나 자회사 신설 등을 통해 공공기관 간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