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강수량이 적어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 이북지역 농가에 국고지원비 38억원 등 가뭄대책비 47억5천만원을 21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뭄대책비로는 인천 17억5천만원, 경기 14억원, 강원 16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올들어 전국 평균 강수량은 지난 20일 현재 438mm로 평년 강수량 671mm의 65%,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51%로 평년저수율 76%를 크게 밑돌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가뭄 피해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추가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하는 등 가뭄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별로 농업용수 부족지역에서 용수원 개발·간이 양수장 설치·저수지 준설·물차공급 등 지역 실정에 맞게 긴급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연합뉴스
연매출로 1천억원 이상을 올린 벤처 기업이 지난해 454개에 이르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은 21일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벤처 1천억원 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천억원 벤처’는 대기업보다 기술 투자와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점이 성공 비결로 꼽혔다. 그러나 1천억원 벤처의 연도별 증가율은 2005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벤처 신화’ 탄생은 갈수록 주춤했다. 벤처 기업 6만9천801개 가운데 지난해 연매출이 1천억원을 넘어선 기업이 454개로 전년(416개)보다 9.1% 늘었다. 지난해 매출 ‘1천억원 클럽’에 새로 가입한 벤처는 56개로, 나노스(2천160억원), 카카오(2천108억원), 해성옵틱스(1천828억원), 경동원(1천751억원), 휴롬(1천560억원) 등이다. 전체 순위로는 코웨이가 1조9천337억원으로 수위에 올랐고, 팬택(1조3천356억원), 넥슨코리아(1조2천522억원), 네이버(1조2천235억원), 모뉴엘(1조1천410억원) 등 8개 벤처가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천억원 클럽’ 벤처가 올린 전체 매출액은 101조2천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7.1%를 차지했다. 총 고용 인원은 16만6천16
통상 편의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주로 들어서지만, 최근에는 이런 일반적인 입지와는 거리가 있는 곳에도 다양한 형태의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병원 등에서 운영되던 ‘구내 매점’이나 군대 PX 등이 편의점 간판을 달기 시작했고, 심지어 대형 주차타워와 공원 등에도 편의점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특수입지 상권의 편의점에서 인기가 있는 제품군은 일반적인 상권의 보통 편의점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편의점 GS25가 지난해 판매통계를 분석해 상권별 인기 상품 베스트5를 선정한 결과 최근 하나둘 생겨나는 고등학교내 점포에서는 주로 간식 위주의 상품이 인기였다. 편의점 간단을 단 고등학교내 매점의 김밥과 주먹밥이 1위, 2위는 유제품, 3위는 아이스크림, 4위는 쿠키와 스낵, 5위는 껌·쿠키·초콜릿류였다. 대학교내 편의점에서도 주로 간식류가 인기였지만 순위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유제품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담배, 쿠키스낵, 김밥과 주먹밥, 생수 및 기능성음료 순이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내의 점포 매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따. 삼각김밥과 도시락 등 신선식품 판매가 일반 점포보다 2배 이상 많았고, 음료, 유제
국세청은 세금정보와 국세청 소식 등을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모바일 뉴스레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매주 전자우편을 받는 기존 고객 60만명 외에, 국세청 모바일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고객 132만명과 앞으로 뉴스레터 수신을 희망하는 납세자도 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뉴스레터를 받으려면 앱 스토어에서 ‘모바일 뉴스레터 앱’을 내려받으면 되고, 기존 통합 앱 사용자는 통합 앱 초기화면의 뉴스레터 아이콘을 클릭해 내려받으면 된다./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재발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추가 발병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께 AI 종식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태헌 농식품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0일 AI에 감염된 가금류에 대해 살처분을 마쳤고 이후 지금까지 발병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대로면 8월 중순께 종식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성의 오리농장에서 AI가 발생한 후 역학조사를 실시해 26일 이곳에 오리를 공급한 전남 나주의 부화장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다. AI 방역실시요령에 따르면 AI 감염 가금류에 대한 마지막 살처분을 마친 날로 부터 30일이 지난 후 인근 위험지역의 해당 가축을 검사해 문제가 없으면 종식선언을 할 수 있다. 다만 검사에 최장 2주 정도 걸리는 만큼 종식 선언시점은 8월 중순이 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