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시즌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처음으로 여자대학교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년 성균관대, 2013년 건국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학교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여자대학교에서 프로야구 공식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팬들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반영한 기획이었다. 미디어데이에는 9개 구단 감독들과 투수·타자를 대표해 장원삼·김상수(삼성), 이용찬·홍성흔(두산), 류제국·박용택(LG), 한현희·이택근(넥센), 송승준·손아섭(롯데), 김광현·박진만(SK), 이재학·나성범(NC), 양현종·나지완(KIA), 송창식·최진행(한화) 등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식 행사에 앞서서는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사인회 입장권을 배부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팬들은 3시간이나 앞서 줄을 섰다. KBO는 선착순을 통해 150여 명의
한류 스타 김수현이 ‘대세’를 확인하는 아시아 투어에 나서자 중화권 팬들의 환호성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약칭 ‘별그대’)는 이미 끝났지만 김수현의 직접 방문이나 중국 TV 출연이 이어지며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양상이다. 김수현이 대만 팬미팅을 마치고 지난 22일 밤 중국 상하이(上海)를 방문하는 과정에서도 치솟는 그의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 그가 대만 타오위안(桃園)발 상하이 푸둥(浦東)행 동방항공 MU5006편으로 밤 8시 30분(현지시간, 이하 동일)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중국 팬들은 오후 3~4시부터 푸둥공항에 몰리기 시작해 8시를 전후해서는 500명가량으로 불었다. 김수현 사진이나 응원 문구, 팬클럽 명칭 등을 적은 피켓과 깃발, 현수막 등을 들고 기다리던 팬들은 항공편이 1시간가량 연착한다는 공항 측의 공지에 안타까운 탄성을 지르기도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입국장을 지켰다. 도착 예정 시간인 밤 9시30분이 지나자 입국장은 술렁거렸고 저마다 김수현 사진을 메인 화면에 깔아놓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 위해 출구를 주시했다. 꽃다발을 안은 여성팬은 전달
삼성전자의 스마트 손목시계 갤럭시 기어가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독자가 선정한 ‘올해의 착용형 제품(Wearable of the Year)’으로 뽑혔다. 23일 미국의 IT전문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매체가 지난해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독자들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착용형 제품 부문에서 갤럭시 기어가 선정됐다. 갤럭시 기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채용한 스마트 손목시계로 지난해 80만대 이상 팔리면서 착용형 제품의 시장 전체 규모를 넓혔다는 업계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타이젠 OS를 적용한 이 제품의 후속작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네오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문가들로 구성된 엔가젯 편집자들은 거꾸로 갤럭시 기어를 ‘올해 최악의 제품(Worst Product of the Year)’으로 꼽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는 박지성(33)이 두 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23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29라운드 로다 JC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에인트호번은 3-1로 이겨 최근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박지성은 전반 14분 위르겐 로카디아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16일 열린 비테세 아른험과의 경기에서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한 박지성은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박지성의 이번 시즌 성적은 2골, 5도움이다. 16승5무8패로 승점 53점을 기록한 에인트호번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트벤테(승점 52점)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아약스 암스테르담(승점 59점)에는 승점 6점이 모자란다. 박지성은 전반 14분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공을 잡아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문전으로 파고드는 로카디아에게 패스를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내는 데 힘을 보탰다. 전반을 1-1로 마친 에인트호번은 후반 18분 브라이언 루이즈, 후반 30분 제프리 브루마가 결승골과 쐐기골을 연달아 터뜨렸다. 한편 스포르트 1과 풋볼 일레븐 등 네덜란드 언론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14년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투·타에 걸쳐 맹활약하며 승리를 맛봤다. 왼손 투수 류현진은 23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개막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다섯 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6회말 크리스 위스로와 교체된 류현진은 팀이 결국 7-5로 이겨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타자로서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가 득점을 올리는 등 만점짜리 성적을 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회 앤드리 이시어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 1-0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 올랐다. 폴록과 애런 힐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은 류현진은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인 폴 골드슈미트에게 우익수 안타를 얻어맞고 첫 출루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1루수 애드리언 곤살레스가 잡을 수도 있었던 타구로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다음 타자 마르틴 프라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타격 솜씨도 뽐냈다. 상대 선발인 오른손 투수 트레버
한화그룹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 넷크루트(www.netcruit.co.kr)에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11개 계열사가 총 5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갤러리아 등은 5월중 인턴십 과정을 통해 별도로 채용을 진행한다. 회사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중하순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화는 또 지역인재 채용을 늘리기 위해 24∼27일 충남대, 전남대, 경북대, 부산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한화는 지난해 상반기 공채에서 인적성 검사를 폐지한데 이어 이번 공채에서도 자기소개서와 면접 비중을 높여 단순 스펙보다는 다양한 사업 및 직무에 적합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연합뉴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양궁 국가대표를 고르는 선발전이 동면을 마치고 재개된다. 대한양궁협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5차 선발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국가대표 8명과 4차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 8명 등 16명이 나와 다음 시험을 받을 자격을 주는 8강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양궁의 선발전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많은 까닭에 올림픽만큼 경기력 수준이 높다. 특히 막판으로 치달아 기량이 빼어난 선수들로 압축된 이번 선발전은 출전자들의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남자부에는 올림픽 챔피언 오진혁(현대제철), 세계선수권자 이승윤(코오롱), ‘양궁 황제’ 임동현(청주시청) 등이 나온다. 여자부에서도 올림픽 우승자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월드컵 파이널 챔피언 윤옥희(예천군청), 최고 베테랑 주현정(현대모비스) 등이 나선다. 이번 선발전은 기록경기, 세트제 토너먼트, 리그전 등 여러 방식으로 치러져 선수들의 세밀한 역량이 일일이 평가된다. 인천 게양 아시아드양궁장은 아시안게임의 공식 경기장이라서 선발전은 실전 환경에 적응하는 훈련도 겸한다. 협회는 이번 선발전이 끝나면 두 차례 평가전을
2016년 하계 올림픽 축구 경기가 개최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 등 브라질 5개 도시에서 열린다. 리우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에서 리우와 상파울루, 살바도르, 브라질리아, 벨로 오리존치에서 축구 경기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도시들은 모두 2014 브라질 월드컵 12개 개최도시에도 포함돼 있다. 올림픽 축구가 열릴 경기장은 리우의 마라카낭 경기장, 상파울루 스타디움,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경기장, 살바도르의 폰테 노바 아레나, 벨로 오리존치의 미네이라웅이다. 2016년 8월 3일 시작하는 리우 올림픽 축구에는 지역 예선을 거친 남자 16개국, 여자 12개국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연합뉴스
이르면 6월부터 수도권 민간택지의 주택에 대한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특히 정부가 이 조치를 소급 적용하기로 해 이미 입주자 모집(분양)이 끝난 주택도 혜택을 보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노후 주택 재·개축 활성화와 주택 전매행위 제한 완화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개정안은 투기 방지 등을 위해 수도권 민간택지 내 주택에 대해 1년간 전매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것을 6개월로 단축하도록 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로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우려가 사라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방은 전매 제한이 이미 폐지된 점도 감안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전매 제한 완화 조치를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매 제한은 통상 최초 입주계약 가능일을 기점으로 계산하는데 이미 입주한 곳에도 이번 조치를 소급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개정 시행령이 시행되는 시점에 이미 입주한 지 6개월이 넘은 아파트라면 곧장 전매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