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2·에인트호번)이 네덜란드 축구 전문 매체가 뽑은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네덜란드 축구전문 매체인 풋발 인터내셔널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박지성을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의 선수로 선정했다. 박지성은 22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2013~2014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박지성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오스카 힐리에마르크의 골에 디딤돌이 되는 크로스를 올려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4분 뒤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슈팅을 때려 팀의 네 번째 골을 책임졌다. 박지성의 활약을 앞세워 에인트호번은 라이벌인 아약스를 4-0으로 완파했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박지성이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고 치켜세웠다.
한국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예선 첫 경기에서 괌을 완파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H조 1차전에서 3골씩 터뜨린 조상현(군포중), 이연규(수원 매탄고) 등의 활약을 앞세워 13-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예선에서 라오스, 브루나이, 괌, 말레이시아와 H조에 편성된 한국(승점 3점)은 한 경기를 더 치른 말레이시아(승점 4)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에는 이번 예선 A∼J조 1위 팀 전체와 2위 팀 중 성적이 좋은 5개국이 나선다. AFC U-16 챔피언십에는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그룹 비투비(BTOB)와 엑소(EXO), 비에이피(B.A.P)는 지난해 초 비슷한 시기 등장한 데뷔 동기들이다. 그중 엑소가 올해 1집으로 판매량 약 74만 장을 기록했고, 비에이피가 아시아와 미국을 도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국내외 팬덤을 탄탄히 확보했다. 경쟁 그룹들이 상승 기류를 타는 사이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비투비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릴러’를 발표하고 입지 확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비스트,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으로 한껏 주목받으며 데뷔한 터라 동기들의 두각에 마음이 조급했을 법했다. 최근 서울 을지로에서 만난 일곱 멤버들은 “그들을 지켜보며 조급했고 두려웠던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개구리가 높이 뛰어오르기 위해 움츠리듯이 우리도 더 높이 뛰려고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경쟁 그룹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간절함, 절실함이 더욱 커졌죠. 이제 데뷔한 지 1년 6개월이니 다시 시작하자는 의지가 불타올라 회사와 함께 정말 의욕을 갖고 준비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연습이었고 각자의 장점을 하나라도 더 끌어내려고 작사, 작곡, 악기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은광, 민
그룹 신화의 김동완(34)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라이브웍스와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23일 밝혔다. 김동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서 주인공 듀티율로 출연한다. ‘벽을 뚫는 남자’는 1996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한 후 이듬해 몰리에르상 최우수 뮤지컬상과 최우수 연출상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에는 2006년 처음 소개됐다. 194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우체국 공무원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남자 듀티율이 자신에게 벽을 통과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고창석과 임철형은 알코올 중독 정신과 의사 듀블, 듀티율을 체포하는 경찰, 재판에서 얼떨결에 듀티율 사건을 맡는 신임 변호사, 감옥의 형무소장 등 1인4역으로 번갈아 극에 출연한다. 이 밖에 배우 이정화, 강연종, 성열석, 최수진, 손승원 등이 함께 출연한다. 김동완의 뮤지컬 도전은 2011년 ‘헤드윅’ 이후 2년여 만이다. 그는 당시 주인공 헤드윅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으며 국내 팬들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등 해외 팬들을 끌어모으는 ‘티켓 파워’를 보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 계범주(22)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섬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을 발표한다고 소속사인 PJR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싱글 ‘낯선 천장’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앨범의 곡 작업을 비롯해 의상과 영상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섬싱 스페셜’은 펑키한 리듬과 유머러스한 노랫말이 특징인 곡으로 평범한 누구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가장 특별한 사람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어글리덕, 도끼 등의 래퍼들이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솔풍의 음색으로 들려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MBC 주말극 ‘금 나와라 뚝딱!’(금뚝)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5분 방송된 ‘금뚝’ 50회는 전국 기준 22.3%, 수도권 기준 24.6%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이혼 위기에 처했던 주인공 유나(한지혜)와 현수(연정훈)가 다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금뚝’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7.1%(전국 기준)를 기록했지만, 이후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가 호평받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달 초 방송된 46회는 전국 기준 22.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 조사 결과 ‘금뚝’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20.2%, 수도권 기준 23.2% 시청률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으로 복귀한 박지성(32)이 ‘산소탱크’의 위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위기설을 다시 한번 일축했다. 박지성은 23일 끝난 ‘라이벌’ 아약스와의 에리디비지에 7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에인트호번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에인트호번으로서는 3경기만의 정규리그 승리이자 4년만에 리그 ‘라이벌’ 아약스를 꺾은 한판이었다. 에인트호번이 아약스에 4골차 대승을 거둔 것은 8년만에 있는 일이다. 2005년 3월 20일 정규리그 아약스 원정 경기에서 현재 에인트호번 감독인 필립 코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골을 몰아넣었다. 당시 박지성은 ‘코리안 듀오’를 이룬 이영표와 함께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며 팀의 대승을 이끈 바 있다. 2004~2005시즌을 마지막으로 에인트호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월드 스타로 떠오른 박지성은 지난 시즌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암흑기’를 보낸 뒤 유럽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박지성은 복귀전인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험이 일천한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팀의 1-1 무승부를 진두지휘했다. 지난달 25일 에레디비지에 복귀전에서는 헤라클레스를
오진혁(현대제철)과 윤옥희(예천군청)가 2013년 세계 양궁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오진혁은 23일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남자 결승전에서 다이샤오샹(중국)을 세트점수 7-3(28-27 28-29 30-28 28-28 29-25)으로 꺾었다. 이로써 오진혁은 올 시즌 1, 2차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오진혁은 8강전(1회전)에서 흔들리다가 가엘 프레보스(프랑스)와 슛오프(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겨우 이겼다. 그는 초반 컨디션 난조를 털어내고 준결승에서 브래디 엘리슨(미국)을 6-2로 완파했다. 엘리슨은 한국 선수들에게 유독 강해 ‘한국킬러’로 불린다. 월드컵 파이널은 한 해 네 차례 열리는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남녀부 8강씩을 초대해 펼치는 왕중왕전이다. 윤옥희는 여자부 결승전에서 디피카 쿠마리(인도)를 6-4(27-30 28-28 29-19 28-27 29-29)로 이겼다. 올 시즌 1, 4차 월드컵에서 개인전 정상을 밟은 윤옥희는 파이널에서도 우승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윤옥희는 2010년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 개인통산 두 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7개월간 숨 가쁘게 달려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피날레를 준비한다. 왼손 투수 류현진은 25일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애초 이날 정규리그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선발 운용 계획이 결정되지 않아 30일 홈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또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다저스는 류현진-리키 놀라스코-에딘손 볼케스로 샌프란시스코 방문 3연전 선발진을 짰다. 4년 만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이후 홈에서 벌어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최종 3연전에서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등 원 투 펀치를 최대한 아끼고 다른 투수들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뒤 포스트시즌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매팅리 감독은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 놀라스코 등 4명의 선발 투수로 가을 잔치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류현진과 놀라스코의 등판 순서는 상대팀과 정규리그 마지막
오는 25일 출시가 예정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가 100만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전자업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는 106만7천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2의 최초 출고가인 108만9천원과 거의 차이가 없다. LG전자가 27일 출시하는 5.2인치 스마트폰인 ‘LG 뷰3’의 가격이 80만원대 후반인 것과 견주면 가격차가 20만원 가까이 난다. 전략 제품인 갤럭시S4의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이 89만9천원, LTE어드밴스트(LTE-A) 모델이 95만4천800원인 것과 비교해도 비싼 것은 마찬가지다. 최고급 스마트폰의 최초 출고가는 지난해에는 90만원대 후반에서 100만원대 후반 사이였지만, 정부가 적극적인 보조금 규제에 나서면서 80만원대 후반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