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체크카드가 1억장 시대를 맞았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20개 전업 카드사 및 겸영 은행의 체크카드 발급은 1억372만장으로 전년 말(9천914만장)에 비해 458만장(4.6%) 늘었다. 신한카드 체크카드가 2천785만장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1천891만장), 농협(1천713만장), 하나SK카드(619만장)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체크카드 이용액은 42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9조8천억원)보다 2조5천억원(6.4%) 증가했다. 체크카드 이용액은 농협(9조5천억원), 국민카드(9조원), 신한카드(7조3천억원) 순이었다. 겸영 은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체크카드 이용액이 10% 이상 늘었으나, 전업카드사의 경우 하나SK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가 줄었다. 올 상반기 체크카드 1장당 이용액은 41만원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체크카드 발급이 늘고 있으나 삼성카드 등 기업계 카드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면서 “카드사와 은행과의 제휴 확대, 은행 계좌 수수료 인하 등으로 기업계 카드사의 체크카드 발급 여건이 개선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추석 장거리 귀성길에서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요실금 전용제품 ‘디펜드 스타일 팬티’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강남고속터미널과 남부고속터미널에서 모두 4천 세트를 배포하며, 샘플은 디펜드 스타일 팬티 1개와 포이즈 특대형 2개로 구성돼 있다. ‘디펜드 스타일 팬티’는 속옷 같은 착용감과 옷맵시로 겉으로 보기에 표시가 나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착용감이 뛰어나 속옷 대신 입고 가벼운 외출뿐 아니라 등산이나 자전거 등 활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입찰 관련 담합 사건을 전담하는 입찰담합조사과와 상조업체의 부당행위를 감시하는 할부거래과가 신설됐다. 공정위는 입찰담합조사과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이 지난주 국무회의를 통과해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4대강 담합 사건을 비롯한 대형 입찰 담합 사건은 그동안 공정위 카르텔총괄과에서 맡아 왔으나 앞으로는 입찰담합조사과에서 전담하게 된다. 상조업체 등 할부거래 관련 규제도 최근 소비자 피해 급증으로 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특수거래과에서 업무를 분리해 신설하는 할부거래과에서 맡도록 할 방침이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1번 타자 추신수(31)가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시즌 100볼넷을 넘어서 내셔널리그 최초의 기록을 썼다. 추신수는 16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계속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두 개, 도루와 득점 하나씩을 얻었다. 전날 경기에서 시즌 50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고 3득점해 득점 100개를 돌파한 추신수는 이날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 2개로 올 시즌 볼넷을 101개로 늘렸다. 올 시즌 100볼넷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추신수와 팀 동료 조이 보토(118개),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100개) 등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세 명뿐이다. 이날까지 추신수는 21홈런, 101득점, 101볼넷을 쌓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1번 타자로서는 처음으로 내셔널리그에서 20홈런-100득점-100볼넷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종전까지는 아메리칸리그에서만 네 차례 있었을 뿐이다. 여기에 추신수는 도루까지 하나 성공해 시즌 18번째를 기록했다. 이제 도루 2개만 보태면 20-20-100-100(홈런-도루-득점-볼넷)이라는 내셔
아시아선수권대회 사상 첫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인 한국 여자배구가 8강전 첫 판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세계랭킹 10위)은 16일 태국 라차부리 찻차이홀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크로스 토너먼트 1차전 이란(93위)과의 경기에서 ‘거포’ 김연경의 활약 속에 세트스코어 3-0(25-14 25-10 25-18)으로 완승을 거두며 조별예선 3경기를 포함, 이날까지 대회 4연승을 달렸다. 김연경이 블로킹 3득점을 포함, 19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김희진(화성 IBK기업은행)도 서브 에이스 3개에 블로킹으로 2점을 쌓는 등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한 수 아래로 여기던 이란을 상대로 경기 초반 서브 리시브가 흔들려 6-8로 끌려갔지만 김연경의 공격력을 앞세워 서서히 페이스를 되찾은 뒤 김연경의 중앙 후위 공격과 한송이(GS칼텍스)의 쳐내기 공격, 김희진의 블로킹 등을 묶어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려 21-12로 달아나며 첫 세트를 따냈다. 몸이 풀린 한국은 2세트 들어 김희진의 블로킹, 김수지(현대건설)의 서브 에이스에 힘입어 초반부터 10-3으로 앞서가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간 뒤 3세트에도 김연경의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경기를 마무리
중국 하얼빈 지역의 중소기업 40여 곳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얼빈 코리아위크’(Harbin week of Korea)를 개최한다. 한·중 문화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 ‘하얼빈 코리아위크’는 양국 간 비즈니스 극대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하얼빈 코리아위크 사무국이 16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하얼빈시는 “`하얼빈 코리아위크’를 통해 한국과의 교류사업이 활발해지는 등 성공적인 결과들을 이뤄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시에서 참가하는 기업 40여 곳이 56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식품·건축자재·의약·의료 등 분야별 제품을 품목별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할 중국 기업은 하얼빈유기농도식식품유한공사·흑룡강북대황오아시스식품유한공사·하얼빈시범특커피주유한공사·하얼빈하특맥주유한공사·하얼빈 익조 채소과수재배유한공사·상지시대지양유유한공사 등이다. 특히 개막일인 2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되는 투자유치설명회는 동북공업기지에 대한 투자
추석 연휴를 맞아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잡기 위한 경쟁에 나선다.올해는 추석 연휴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나 길게 이어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시청자가 TV 앞에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고, 단막극 드라마와 교양 다큐멘터리 등 특집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 KBS, 교양·다큐멘터리·공연 눈길 = KBS는 1TV에 특집 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2TV에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1TV에서 18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시장의 맛’은 스웨덴 요리사 패트릭과 멕시코 사진작가 하비가 우리나라 전국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구입한 특산물로 요리를 해보는 모습을 담았다. 또 22일 오전 10시10분 방송되는 ‘한국의 장, 세계를 유혹하다’는 예부터 몸에 약처럼 이롭다는 의미에서 ‘약념’이라 불려온 한국의 양념 간장, 된장, 고추장이 서양음식과 만나 새로운 요리법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2TV에서는 ‘스타 베이비시터 날 보러와요’, ‘오래 살고 싶은 家 장수패밀리’ ‘투혼’ ‘슈퍼맨
걸그룹 LPG(Lovely Pretty Girls)가 팀을 재정비해 3기 멤버로 컴백한다고 소속사인 K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LPG 3기는 9인조로 탈바꿈하면서 ‘효녀시대’란 팀 명을 붙였다. 10월 중순 첫 앨범의 동명 수록곡인 ‘효녀시대’를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다. ‘효녀시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트로트 곡. 이 밖에도 앨범에는 신세대 트로트 팀으로서 색깔을 지키면서도 젊은 층이 좋아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르적으로 한층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또 외국어에 능통한 멤버들도 다수여서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활동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LPG는 신세대 트로트 그룹을 표방하며 2005년 4인조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9∼2011년 LPG 2기가 5인조로 활동했다. LPG 3기는 추석을 맞아 이날 한복 사진을 통해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걸그룹 파이브돌스(나연, 승희, 효영, 연경, 혜원, 은교)가 오는 17일 미니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발표한다. 16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앨범에는 이단옆차기, 신사동호랭이, 박덕상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비롯해 ‘사기쳤어’, ‘짝1호’ 등 7곡이 수록됐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이단옆차기가 만든 곡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다.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기 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로 이별 후 느끼는 슬픈 감정이 담겼다. ‘사기쳤어’ 역시 듣기 편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밝은 멜로디에 슬픈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며, 지난 7월 먼저 공개한 ‘짝1호’는 신나고 파워풀한 디스코다. 파이브돌스는 음원 공개 전인 지난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사랑한다? 안한다!’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