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축구 챌린저스리그(3부리그)의 ‘가을 잔치’가 시작된다. 2012 다음(Daum) 챌린저스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일정이 10일 오후 3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파주시민축구단과 청주직지FC의 4강 플레이오프로 막을 올린다. 1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25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에서 통합성적 3, 4위를 차지한 파주시민축구단과 청주직지FC는 준결승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4강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2위 춘천시민축구단과 17일 강원도 춘천송암주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준결승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 번 결전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은 24일 경기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 챔피언결정전에서 1위 포천시민축구단과 맞붙는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6일 “어떤 나라도 다른 국가의 영토와 주권을 침해하거나 역사적 정의를 왜곡할 목적으로 국제법 절차와 법치주의를 남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셈 정상회의 제4세션 지정발언을 통해 독도 문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날 지정발언을 통해 “어떤 일이든 국제법과 평화로운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김 총리는 “동북아 지역은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맞아 지역 및 전세계 역동적인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국제사회가 보여준 지지와 성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북핵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북한이 개혁 개방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식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6일 “김 사장은 최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정부와의 갈등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취임 후 전기요금 인상,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한 소송 시도 등을 놓고 정부와 불편한 관계에 놓이기도 했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오늘 대면 보고 때도 별 언급이 없었다”며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집행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나코로 출장을 떠나 9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야생마’ 이상훈(41)이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투수 코치로 8년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고양 원더스 구단 관계자는 6일 “이상훈 코치를 투수 코치로 영입했다”면서 “이 코치는 오늘 구단을 방문해 인사하고 17일 제주도 전지훈련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애초 지난해 창단할 때 이 코치에게 코치직을 제안했지만 이 코치가 개인적인 일들을 정리하고 나서 고양 유니폼을 입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4학년에 재학중이던 1992년 성균관대를 상대로 14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던 이 코치는 1993년 당시 프로야구 신인 역대 최고 계약금인 1억8천만원에 LG유니폼을 입고 국내 최고의 좌완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시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1994년에는 18승(8패)을 올리고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1995년에는 다승왕(20승5패)을 차지했으며 마무리로 보직을 바꾼 1997년에는 47세이브로 구원왕에 올랐다. 국내 마운드를 평정한 이 코치는 1998년 주니치 드래곤스에 입단해 일본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했다. 이어 2000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달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10일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올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 21명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선수들은 삼성 불펜의 중심 정현욱을 필두로 이호준·박경완·권용관(이상 SK), 홍성흔·김주찬·강영식(이상 롯데), 유동훈·김원섭·이현곤(이상 KIA), 김수경·강귀태·송지만·강병식·이정훈(이상 넥센), 이대진·손인호·정성훈·이진영·김일경(이상 LG), 마일영(한화) 등이다. 이중 각각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 하는 투수 이대진, 김수경을 빼면 실제 FA 자격 선수는 19명이다.FA 신청 선수가 19명~27명이면 각 구단은 최대 3명까지 외부에서 FA를 영입할 수 있다.내년 1군에 진입하는 NC 다이노스는 FA 신청 선수 숫자와 상관없이 3명까지 뽑을 수 있다. 신규로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8명, 4년 만에 자격을 다시 얻은 선수가 4명, 이미 FA 자격을 얻었으나 승인 신청을 하지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6일 오전 아랍에미리트의 후자이라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27분 김승준(군산제일고)의 결승골이 터져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승점 4·골 득실 +1)를 기록, 중국을 2-1로 꺾은 이라크와 B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전반 3분 만에 권창훈(수원 매탄고)이 얻은 페널티킥을 김현(전북)이 실축해 첫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공세를 이어간 한국은 전반 22분 허용준(고려대)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가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후반 초반 태국의 반격에 밀려 고전하다가 결국 후반 19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잠시 위축된 듯하던 한국은 후반 27분 김승준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내 승리를 결정지었다. 태국은 후반 37분 페라팟 노차이야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여 스스로 무너졌다. 한국은 7일 중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