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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토브리그 ‘후끈’

박경완 등 자유계약선수 21명 공시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달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10일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올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 21명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선수들은 삼성 불펜의 중심 정현욱을 필두로 이호준·박경완·권용관(이상 SK), 홍성흔·김주찬·강영식(이상 롯데), 유동훈·김원섭·이현곤(이상 KIA), 김수경·강귀태·송지만·강병식·이정훈(이상 넥센), 이대진·손인호·정성훈·이진영·김일경(이상 LG), 마일영(한화) 등이다.

이중 각각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 하는 투수 이대진, 김수경을 빼면 실제 FA 자격 선수는 19명이다.FA 신청 선수가 19명~27명이면 각 구단은 최대 3명까지 외부에서 FA를 영입할 수 있다.내년 1군에 진입하는 NC 다이노스는 FA 신청 선수 숫자와 상관없이 3명까지 뽑을 수 있다.

신규로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8명, 4년 만에 자격을 다시 얻은 선수가 4명, 이미 FA 자격을 얻었으나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해 온 선수가 7명이다. 올해 FA 시장에서는 대어급 선수는 없으나 준척급 선수는 제법 있다는 게 야구계의 평가다.

삼성, 롯데, LG 등 대부분 구단이 소속 FA와 재계약 의사를 굳힌 상황에서 외부 FA 영입을 노리는 KIA가 뜻을 이룰지 시선이 쏠린다.

타자는 매 시즌 정규리그 경기수의 ⅔이상 출전, 투수는 규정이닝의 ⅔이상을 던진 시즌이 9시즌에 도달하면 FA 자격을 얻는다.

KBO는 2006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대해 등록일수로만 FA 자격을 산출, 페넌트레이스 1군 등록일수가 145일 이상이면 한 시즌을 뛴 것으로 간주한다.

4년제 대학 졸업 타자·투수는 각 조건을 8시즌 채우면 FA 자격을 얻는다.

이날 공시된 선수 중 FA 계약을 원하는 선수는 8일까지 KBO에 FA 자격 승인을 요청하고, KBO는 9일 FA 승인 신청 선수를 공시한다.

FA 승인을 신청한 선수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원 소속구단과 우선 협상할 수 있다.

계약이 불발되면 FA는 17일부터 23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제외하고 NC를 포함한 8개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이 기간에도 계약하지 못하면 FA는 2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비롯해 9개 모든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2013년 1월 15일까지 어떠한 구단과도 계약하지 못하면 FA는 그라운드에서 내년에 뛸 수 없다.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 소속구단에 현금 또는 현금+선수로 보상할 수 있다.

전액 현금으로 보상하려면 그 선수의 전년도 연봉의 300%, 현금+선수를 택하면 보호선수(20명)를 제외한 선수 1명과 FA 선수의 전년도 연봉 200%를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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