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좋은 소식이 전해져서 마음잡고 운동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난 4월 해체가 결정된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선수들은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앞으로 어떻게 된다는 얘기를 듣지 못한 채 훈련장에서 묵묵히 땀방울만 흘리고 있다. 주장 김정은(25)은 “처음 해체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앞으로 나머지 5개 구단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줄 알았다. 최근 들어서야 다음 시즌은 6개 구단 체제로 간다는 뉴스를 들었지만 아직도 선수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농구단 해체를 결정한 모기업 신세계는 원래 5월까지만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연습 체육관 및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으나 이후 구단 매각 상황이 지지부진하고 선수들이 갈 곳이 없어지자 지금까지 선수들이 체육관과 숙소를 쓰도록 편의를 봐주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의 급여 지급은 5월 말로 끊겨 현재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 선수들 급여의 일부만 대신 주는 형편이고 훈련복과 농구화 등의 지원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사라졌다. 다른 구단은 비시즌 기간에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거나 코칭스태프를 개편해 팀 전력을 강화했지만 신세계는 FA 영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셀틱)의 영입을 놓고 셀틱(스코틀랜드)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의 몸값으로 제시한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90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조 앨런을 리버풀에 이적시키면서 1천5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장전’해 놓은 상태다. 이로써 스완지시티와 함께 퀸스파크레인저스, 아스널, 풀럼(이상 잉글랜드),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기성용의 영입 경쟁에 나서게 됐다. 한편 기성용은 본인 트위터의 자기소개 항목에 ‘In swa’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SWA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완지시티를 나타내는 약어다. 최근 기성용의 영입전에 나선 수많은 구단 중에서도 기성용이 스완지시티를 특별히 언급한 것이다. 이 때문에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이적을 결심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기성용이 스완지시티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15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 둔 기성용의 몸값으로 셀틱이 최소 800만 파운드(약 140억원)를 책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아시아 야구의 정상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 2012’가 올해부터 조별리그 전을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11월 8~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2012’의 조 편성 및 경기일정을 확정해 20일 발표했다. 이번 아시아시리즈에는 한국·일본·대만·중국·호주 등 5개국에서 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이하 KBO1)과 사직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롯데 자이언츠(롯데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경우 준우승팀, 이하 KBO2)가 대표로 나선다. 대만·중국·일본에서는 올시즌 각 리그 우승팀이 참가하고, 호주에서는 2011~2012시즌 우승팀인 퍼스 히트의 참가가 확정됐다. 6개 팀은 2개조로 나뉘어 A조는 KBO1, 대만·중국 리그의 우승팀, B조는 KBO2, 일본 리그 우승팀, 퍼스 히트로 편성됐다. 각 팀은 조별 풀리그를 치르고 나서 각 조 1위 팀이 결승에서 만나 아시아 클럽챔피언의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들의 예선 경기는 흥행을 고려해 4경기 중 3경기가 야간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첫 날인 11월 8일 저녁 7시에는 KBO2팀과 퍼스 히트가, 다음날인 9일 같은 시간에는 KBO1팀과 대만 우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2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팀의 영패를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계속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타율은 0.284에서 0.286으로 약간 끌어올렸다. 전날 시즌 15호 2점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 없을 때 중전 안타를 기록했고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7구까지 승부한 끝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2안타를 포함 안타 7개와 볼넷 1개를 얻어냈지만 0-7로 완패했다.
식품 등 제품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택시와 시외버스 요금도 오른다. 19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3년마다 인상되는 전국의 택시 요금이 이르면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일제히 인상될 전망이다. 현재 전국의 시도별로 택시 요금 인상안이 접수돼 각 지방자치단체가 인상안에 대한 검증 용역을 의뢰, 인상시기와 인상폭을 조율하고 있다. 택시 요금은 2008년에서 2009년 중에 한 차례 인상된 이후 아직 조정되지 않았다. 현재 전국의 택시 기본요금은 2천200~2천400원 수준이지만 이번에 오르면 최고 3천원이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부산시는 가장 먼저 내년 2월 초 택시 기본요금을 현 2천200원에서 2천900원으로 31.8% 인상하기로 확정했으며 울산시도 인상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에도 택시 기본요금을 현 2천400원에서 3천200원으로 33.3% 올리는 방안이 접수됐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50% 넘게 상승하고 물가도 큰 폭으로 올랐지만 택시 요금은 정체됐다”며 “연료비가 원가의 30%를 웃돌아 이대로 가다간 택시업계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rd
유통업체가 속속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의 온라인몰인 이마트몰은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약받은 상품은 다음달 17~21일 사이에 배송한다. 이마트몰은 지난 설(130여종)보다 늘린 400여가지 상품을 취급한다. 올 추석은 지난해보다 늦어 과일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 전년보다 저렴하게 내놨다고 이마트몰은 설명했다. 이마트몰은 또 20~26일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주고 구매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 매장은 1주일여 뒤에 예약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13일에 예약 판매를 시작한 롯데마트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은 다음달 11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는다. 모두 730여 종류를 구비했다. 상품 배송은 다음달 10~29일에 한다. 롯데마트 매장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예약 판매를 한다. 모두 44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제품은 다음달 17~26일에 배송한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중에서 가장 빠른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현대백화점은 모두 100개 제품을 선보이며 매장, 온라인몰에서 모두 예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