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임기 시작 첫날 '비정규직법안' 등 제출 12월 대선 앞두고 민생 드라이브 본격화 새누리당이 4월 총선 공약인 이른바 '국민행복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한 12개 관련법을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30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황우여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에서 "비정규직 관련 등 12개 법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해 100일 안에 모든 법안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생 입법 드라이브'에 시동을 건 것이다. 12개 법안은 ▲비정규직 차별해소 관련법 3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맞춤형 복지 관련법 ▲장애인차별금지법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등에 관한 유통산업발전법 ▲기술보증기금ㆍ신용보증기금 신융불량자 신용회복지원 관련법 등이다. 1호 법안인 비정규직 차별해소 관련법은 정규직에 지급하는 현금과 현물을 비정규직에도 똑같이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오는 2015년까지 공공부문의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비정규직 고용을 전면 폐지하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개선 등의 내용도 담았다. 맞춤형 복지와 관련해선 2016년까지 4대 중증질환(암ㆍ중풍ㆍ심장병ㆍ희
경찰이 거짓이나 장난으로 112신고를 하는 사람에 대해 인신구속 등 형사처벌과 함께 손해배상도 청구하는 등 민ㆍ형사상 책임을 강력하게 묻기로 했다. 경찰청은 연간 1만건을 넘는 허위ㆍ장난 112신고로 인해 경찰력이 낭비되고 다른 범죄나 긴급한 구조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이 대응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실제로 경찰은 최근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112 거짓 신고자에 대해 구속 등 형사처벌을 하고 출동비용을 포함한 사회적 비용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지금 위험해요. 위치추적해서 저 좀 살려 주세요"라고 문자를 112로 보내 허위 신고한 A(19)씨를 구속한 뒤 경찰출동 차량 유류비와 시간외 근무비용 등 1천184만원을 손해배상 청구했다. 안양만안경찰서도 지난달 18일 112지령실에 "모르는 사람이 승용차량에 가뒀다. 빨리 도와달라"고 신고한 B(22)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1천362만원을 손해배상 청구했다. 경찰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가해자의 행위가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일 경우 손해액보다 훨씬 많은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 악의적ㆍ상습
내달 3일까지 계속..세계요트대회도 '스타트' 해양 레저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5회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30일 개막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는 다음달 3일까지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개국 34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보트쇼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 각국 글로벌 기업들의 유명 보트와 요트, 해양레저 관련 상품들이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해양레저산업의 미래'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또 해양레저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해양레저 강습'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카약, 딩기요트, 수상 범퍼카, 수상 자전거, 크루즈 요트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밖에 오케스트라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 버블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함께 열리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세계 최정상의 요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월드매치레이싱투어(WMRT)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북한의 주장도 문제이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 세력은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제91차 라디오연설에서 북한이 아웅산 테러와 천안함 폭침을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우리 국민 일부가 이에 동조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서 변화를 요구하듯 선진국 대열에 선 대한민국에서 국내 종북주의자들도 변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이처럼 ‘종북세력’이란 단어를 직접 쓰면서 북한 추종세력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2주 전 미얀마를 방문해 1983년 아웅산 국립묘지 테러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분들이 누구 손에 목숨을 잃었는가를 생각하면 정말 울분을 참을 수가 없었다. 가슴이 메어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웅산 테러 사건은 20세기 역사에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결코 다시 되풀이돼서는 안 될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얀마 정부는 물론 유엔도 이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을 공식발표했지만 북한은 오히려 우리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면서 “2010년 천안함 폭침 때도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나왔
7월부터 삼성전자, 팬택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휴대전화를 직접 판매할 수 있고 외국에서 쓰던 휴대전화를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5일 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농산물 가격 안정, 전자상거래 활성화, 휴대전화 단말기 자급제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통신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의 하나가 불투명한 단말기 유통구조와 높은 가격이라고 판단하고 이달 시행한 단말기자급제의 조기에 정착돼 가격이 인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기로 했다.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들이 외국에서 단말기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단체를 통해 단말기 국제가격을 조사해 비교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요금이 혼재된 통신요금 고지서는 둘을 구분해 내달부터 고지된다. 정부는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일조량 부족, 이상고온, 병충해 확산 등으로 농축산물의 수급불안이 예상돼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FTA 덕에 무관세로 도입하는 감자 물량(700t)을 이달 중 신속히 들여와 방출하고 양배추의 배추 대체소비를 권장키로 했다. 양파의 의무수입물량(2만1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는 인천 서구 원창동 발전소 정비동에 경인 연료전지 통합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서 급증하는 연료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이 센터는 서울과 인천, 경기, 충청 지역의 연료전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며 운영한다. 이 서비스센터는 연료전지의 운전이력을 분석할 수 있는 정보통신(IT) 인프라를 갖추고 예방정비와 설비상태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수행한다. 이상상태가 발생하면 정비인력을 파견해 실시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객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도권에는 11개 지역에서 총 15.6㎿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내년에는 화성시에 60㎿ 규모의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김중곤 연료전지사업실장은 “200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연산 100㎿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국내 20개 지역에 약 52㎿ 상당의 연료전지를 설치, 가동하는 등 연료전지를 국산화하고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공(Mongolian Airlines)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경쟁사의 진입을 막기 위해 몽골정부에 부당한 방법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직항 노선은 두 항공사가 거의 10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노선으로, 매년 항공권 부족과 고운임 문제가 반복돼 왔다. 대한항공은 비행거리가 비슷한 인근 노선보다 높은 성수기 운임을 적용했다. 2010년 7월 기준 울란바토르 편도 운임은 33만3천원으로 홍콩(27만1천원), 심천(25만4천원), 광저우(27만4천원)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의 이 노선 이익률은 2005~2010년 19~29%에 달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몽골과의 항공회담을 통해 노선 경쟁화를 추진했으나 2005년 이후 지금까지 몽골 정부의 반대로 회담이 잇따라 결렬돼 정기편 운항횟수를 주 6회 이상 늘리지 못했다. 1999년 운수권을 받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항공의 시장진입을 막아 알짜 노선을 지키려고 미아트 몽골항공과 밀약한 결과다. 대한항공은 몽골정부에 공문발송이나 정책건의 등 정상적인 의견 피력 수준을 넘어 부당한 방법으로 영
91차 라디오연설..취임 후 `종북세력' 첫 비판 "北 주장 반복하는 맹목적 종북주의자 변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북한의 주장도 문제이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 세력은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ㆍ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91차 라디오연설에서 북한이 아웅산 테러와 천안함 폭침을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우리 국민 일부가 이에 동조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서 변화를 요구하듯 선진국 대열에 선 대한민국에서 국내 종북주의자들도 변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이처럼 `종북세력'이란 단어를 직접 쓰면서 북한 추종 세력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2주 전 미얀마를 방문해 1983년 아웅산 국립묘지 테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분들이 누구 손에 목숨을 잃었는가를 생각하면 정말 울분을 참을 수가 없었다. 가슴이 메어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웅산 테러 사건은 20세기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8일 오전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2만여곳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조계종이 주관한 조계사 법요식에는 종정 진제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결계의식, 육법공양의식, 명고, 명종의식, 관불, 헌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불법 홍포와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한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가수 장미화 씨에 대한 '불자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법요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등 이웃종교인도 함께했다. 조계종은 이날 법요식에 용산참사 유가족 대표, 쌍용자동차 노조, 나눔의 집 할머니, 삼흥학교 어린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 소방·경찰 공무원 등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