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영입에 대해 "며느리 들이기 전 아들부터 준비시켜야" 김두관 경남지사는 23일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광범위하게 의견을 듣고 있으며 출마 결심이 서면 도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출마 여부 결정 시기에 대해 "현재 시민단체, 야권 관계자들과 광범위하게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견을 충분히 들은 후 결심이 서면 민주도정협의회에 내용을 의논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선 출마시 지사직 사퇴 여부에 대해선 "양 손에 떡을 들 순 없지 않느냐. 도정 수행과 당내 경선을 동시에 잘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출마 결심이 설 경우 지사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당 새 지도부의 경선 참여 요청에 대해 그는 "오늘 봉하마을에서도 지도부와 만날 것이며 당내 경쟁력을 위해 필요하다면 참여해 달라고 요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주자의 조건에 대해 "대선 주자들은 자기 정책과 콘텐츠로 검증을 받겠지만 누가 본선 경쟁력이 있고 표의 확장성이 있
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레이디로 배우 박하선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측은 "박하선이 단아한 모습에서 코믹한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대중적인 인기도 높아 영화제 홍보대사인 '피판레이디'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평소 관심이 많은 피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영화팬과 소통하고 피판의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최근 종영한 MBC의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교사역을 맡아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예능상을 받았고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챔프'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피판레이디는 영화제 개ㆍ폐막식에 참석하는 등 각종 영화제 행사를 통해 영화제를 홍보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부천영화제는 오는 7월19일부터 29일까지 부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 전통시장들이 앞으로 매월 네번째 일요일 동시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 경기도는 23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내 곳곳의 재래시장들이 매월 네번째 일요일 동시 할인판매에 나서는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를 한다"며 "지난달 22일 첫 행사에 이어 이달에는 오는 27일 할인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동시 할인행사에는 수원 지동시장과 부천 역곡북부시장 등 11개 시 5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지난달 22일 할인행사에는 31개 전통시장이 참여한 바 있다. 도는 대형유통업체 휴업일에 맞춰 진행되는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가 SSM 개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 행사 정착을 위해 연말에 참여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 시장에 대한 마케팅 및 특가판매 등 경영 현대화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말 라면시장에서 한바탕 선풍을 불러일으켰던 ‘하얀 국물’ 라면의 퇴조가 급격하다. 이에 비해 신라면(농심) 등 수십년간 인기를 누려온 전통의 빨간 국물 라면은 ‘하얀 바람’에 밀려 잠시 주춤했다가 기력을 되찾는 모습이다. 22일 농심과 AC닐슨에 따르면 꼬꼬면(팔도), 나가사끼짬뽕(삼양식품), 기스면(오뚜기)의 시장 점유율은 작년 12월 17.1%였으나 올들어 15.1%로 주춤한뒤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 4월은 한자릿수인 7.9%로 위축됐다. 작년 10월 이후 하얀 국물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라면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했지만 6개월만에 열기가 급랭했다. 작년 12월 꼬꼬면과 나가사끼 짬뽕은 각 시장 점유율 2위와 4위를 차지하면서 빨간국물을 위협했다. 그러나 4월에는 꼬꼬면이 9위로 추락하고 나가사끼도 6위로 내려앉았다. 같은달 점유율이 14.3%였던 라면의 ‘최강자’ 신라면은 4월 15.0%까지 회복했고 너구리도 4.5%에서 5.8%로 다시 치고 올라왔다. 삼양라면도 작년 12월 4.8%에서 5.1%로 올라섰다. 농심의 짜파게티도 작년 12월 점유율이 5.0%로 라면시장에서 순위가 5위로 밀렸다가 4월에는 6.6%로 상승하면서 신라면에 이어 2위를 차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22일 검찰의 당원명부 관리서버 압수와 관련해 “서버를 모두 복사해서 여러 가지로 탄압에 이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비례대표 경선 투표자명단이 아니라 지난 13년간 입당, 탈당 기록 등 20만명 이상의 당원 명부를 탈취해 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위원장은 “당원 명부는 정당의 심장 같은 것으로, 모든 당원의 정보, 당 활동이 그 안에 있다”며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검찰측이 처음에는 ‘당원명부는 영장에 적시됐지만 (압수에서) 제외하겠다’고 하더니 마지막 순간에는 ‘그렇게 말한 적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탈취해갔다”고 지적했다. 비례대표 후보 사퇴를 거부하는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 등 구당권파 후보들에 대한 처리에 대해서는 “다른 급한 대응을 하고 비대위를 소집해서 결정해야 될 것”이라며 “출당 조치까지 다 열려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자신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를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과 관련,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만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 참석 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그렇게 허위로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면서 “정치지도자나 언론은 국민한테 진실을 얘기해야 하는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서 법적인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를 해 이런 기회에 네거티브를 뿌리 뽑아줬으면 좋겠다”면서 “그 결과에 대해서도 소상히 밝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위원장은 전날 박지원 비대위원장과 함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나꼼수)에서 같은 주장을 한 박태규씨 측근 A씨, 나꼼수 진행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IN) 기자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에닝요(31·전북)의 특별귀화가 사실상 무산됐다. 대한체육회(KOC)는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제20차 법제상벌위원회를 열고 대한축구협회가 요청한 에닝요의 복수국적 획득 방안을 재심의한 끝에 특별귀화를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체육회는 미추천 사유로 에닝요가 국적법 제5조에 명시된 국어능력 및 풍습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국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상당한 혜택이 주어지는 외국인 복수 국적 허용에 앞서 축구계의 국내선수 자원 보호 및 외국인 쿼터제를 감안해 신중하게 추천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57개 가맹경기단체를 총괄하는 체육회 입장에서는 다른 종목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했다”고 전했다. 체육회는 지난 7일 법제상벌위원회에서 축구협회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특별귀화를 요청한 에닝요와 라돈치치(30·수원)를 심사한 뒤 포지션과 한국문화 적응도를 고려해 라돈치치의 복수국적 획득을 추천하기로 했다. 그러나 2007년 일본 J리그에서 5개월 동안 임대선수로 뛰었던 라돈치치는 ‘귀화선수의 경우 5년 연속 해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올림픽대표팀의 시리아 친선전과 내달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레바논전)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픽팀의 시리아 친선경기 티켓은 24일부터 축구협회 티켓판매 사이트(kfaticket.com)와 하나은행 지점, 화성시 주민센터 등에서 살 수 있다. 어른 자유석 2만원, 청소년 자유석은 1만원. 월드컵 대표팀의 레바논전 티켓은 23일부터 판매된다. 1등 지정석 5만원, 2등 지정석 3만원, 3등 어른자유석 2만원, 3등 청소년 자유석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