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 추신수는 21일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벌어진 2012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인터리그에서 3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골랐다. 시즌 타율은 0.267로 조금 올랐고 도루도 1개 성공해 시즌 6호를 기록했다.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3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타석 때 번개처럼 2루를 훔쳤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에는 2사 후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역시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클리블랜드가 1-2로 뒤진 5회 1사 1,2루에서는 아쉽게 1루수쪽 병살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8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클리블랜드는 3-5로 패했다.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18·서울 세종고)가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황당한 일로 실격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손연재는 20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리본 종목 결선에서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순간 리본이 손잡이 고리에서 빠져나가는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손연재는 지난해부터 10여 차례나 월드컵과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연기를 마치고 매트 밖으로 나가 있던 알리아 가라예바(아제르바이잔)가 자신의 리본을 손연재에게 재빨리 던져줬다. 손연재는 관중의 우레와 같은 격려 박수를 받으며 이 리본을 들고 온 힘을 다해 준비한 연기를 마쳤다. 하지만 손연재는 다른 선수의 리본으로 연기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이 종목에서 0점을 받았다. 리본을 포함한 전 종목 결선에 올랐던 손연재는 볼 6위(28.000점), 후프 8위(27.650점), 곤봉에서는 7위(27.700점)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열린 예선에서 손연재는 리본(28.250점), 곤봉(28.350점), 후프(28.050점), 볼(28.250점) 등 전 종목에서 30점 만점에 28점대
첼시가 19일(현지시간) 2011~12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함으로써 이를 후원해 온 삼성전자가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게 됐다. 첼시는 이날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 끝에 꺾어 구단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2009년부터 삼성전자 독일법인이 후원하고 있지만, 구단의 인기를 고려할 때 첼시의 우승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마케팅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첼시 팬은 전 세계 1억2천여명에 달한다. 또 챔피언스리그는 2009년도 결승전 시청률이 전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이벤트이다. 2005년 6월부터 첼시를 후원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2009년 후원계약을 2013년 5월까지 연장했다. 유니폼 브랜딩, 경기장 광고, 전자제품 전체에 대한 후원권리 등의 권리를 갖고 있다. 첼시 스폰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유럽내 브랜드 인지도는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유럽 매출은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2배 이상 성장했고 주력 제품의 시장 점유율도 껑충 뛰어올랐다. 유럽에서 평판TV 시장점유율은 2007년 23.5%(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처음으로 제패하고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가져갔다. 첼시는 20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치른 2011~2012시즌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전후반까지 120분 동안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2008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부차기에서 패한 지 4년 만에 다시 승부차기로 마침내 유럽 프로축구 정상에 올랐다.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한 것은 창단 이후 처음이다. 첼시는 2011~2012 시즌 프리미어리그 6위에 그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무산된 상황이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다음 시즌 출전권을 결국 따냈다. 이번 우승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더블 우승’을 달성한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감독 대행으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뤘다. 통산 9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뮌헨은 안방에서 치른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페널티킥까지 실축하는 바람에 다섯 번째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이 2012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이틀 연속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20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대회 2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25-20 25-18 17-25 23-25 15-17)으로 패했다. 전날 이탈리아와의 1차전에서도 5세트에서 2-3으로 졌던 한국은 승점 2를 올리는데 그쳤다. 한국은 1세트에서 김학민(인천 대한항공)과 최홍석(서울 드림식스)을 앞세워 25-20으로 이겼고 2세트도 다양한 공격을 펼치면서 25-18로 승리했다. 그러나 3세트 중반 이후 리시브 불안을 보이며 17-25로 내준 한국은 4세트에서는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의 부상 속에 23-25로 뺏겼다. 결국, 마지막 5세트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15-17로 져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김요한(구미 LIG손해보험)이 20점, 최홍석이 19점으로 분전했다. 역대 미국과 통산 전적에서는 7승33패로 밀렸다. 한국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3차전을 벌인다.
추신수(30)가 7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0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연속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0.258에서 0.266으로 올라갔다.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1루수 땅볼에 그쳤고 3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클리블랜드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5회말에는 징검다리 안타로 추가점에 기여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우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려 1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클리블랜드는 제이슨 킵니스가 희생플라이를 쳐 2-0으로 앞섰다. 추신수는 7회에는 빠른 발을 이용해 3루쪽에 기습번트로 대고 살아나가 두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선발투수 진마 고메스가 6⅓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불펜진도 무안타로 처리해 2-0으로 승리했다.
짜장면 한 그릇에 990원, 비밤밥 한 그릇은 2천원. 경기도가 도내 착한 가격업소 가운데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서비스가 우수한 10곳을 '경기도 착한가격 업소 베스트 10'으로 선정하고, 20일 고양시에 있는 중국음식점 '사천왕짬뽕'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최성 고양시장,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업소 가운데 사천왕짬봉은 물가가 치솟던 지난해 4월 오히려 짜짱면 가격을 990원까지 내려 팔고 있다. 또 수원에 있는 '남성 스카이 컷'은 2009년 4월부터 지금까지 머리카락 커트비를 5천원 받고 있으며, 양주 '봉양보리밥집'은 비빔밥을 2천원에, 안성 한경식당은 냉면을 3천원에 팔고 있다. 숨어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발굴ㆍ홍보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 경기도의 착한가격 업소 베스트 10 선정은 지난달 후보 업소 신청을 받은 뒤 소비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현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경기도는 현재 340개인 착한가격 업소를 이달 말까지 1천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기도 착한가격 업소 베스트 10> (단위:원) 자장면 990
"개인적으로 분권형 개헌에 찬성..개헌, 대선후보들이 공약해야" 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과의 연대에 대해 "국민의 마음이 떠나고 있다면 아무리 연대를 하고 싶어도 국민의 힘에 의해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TV `일요진단'에 출연, "야권연대를 하는 것은 국민의 마음을 얻어서 정권교체를 하는 데 그 목표가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금 무슨 혁신비대위, 당원비대위 이야기가 나오는데 국민이 그런 것을 이해하겠는가"라며 "빨리 정리하고 모습을 갖춰주는 게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야권연대를 끊을 수 있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 "속단하지는 않더라도 숨은 뜻을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통합진보당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제안한 `문제 국회의원 퇴출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제안을 받지 않아서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19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