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오는 28일 막을 올린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내달 2일까지 5일간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남자 대학 1, 2부와 여자대학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남자 대학 1부는 챔피언결정전으로 예선 1~4위에 오른 경기대·성균관대·인하대·홍익대가 경합을 벌인다. 남자 대학 2부와 여자 대학부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다. 건동대·경남과학기술대·목포대·충남대가 남자 대학 2부에서 실력을 겨룬다. 여자 대학부에는 건동대·단국대·목포과학대·우석대가 참가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2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리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는 25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2-2로 비겼다. 그러나 지난주 홈에서 치러진 4강 1차전에서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첼시는 합계 3-2로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19일 첼시와의 경기에 이어 22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에서 차례로 무릎을 꿇은 바르셀로나는 세 경기 연속으로 패배를 당해 위기에 빠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1차전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첼시를 몰아붙였다. 선취골도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부르케츠에게서 나왔다. 전반 35분 부스케츠는 쿠엔카가 오른쪽으로 찔러준 패스를 왼발로 살짝 밀어넣어 골 그물 오른쪽 코너를 흔들었다. 2분 후 존 테리가 퇴장당한 데다 5분 뒤에는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추가 골까지 터져 나와 바르셀로나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처럼 보였다. 산체스가 공을 몰고 가다 중앙의 리오넬 메시에게 볼을 건넸고 메시는 이를 좌측에 있던 이니에스타에
유럽인들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투자금을 대폭 빼내갔으며, 한국의 국외투자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내놓은 ‘2011년 말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를 보면 지난해 말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 잔액은 8천392억 달러로 전년보다 0.9% 늘었다. 2010년 13.8% 늘어날 것에 비하면 증가율이 크게 둔화했다. 외국인 투자는 2008년 29.4% 줄었다가 2009년엔 33.4% 급증했다. 증권투자에서 109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특히 재정위기를 겪는 유럽연합(EU) 투자자들의 182억 달러가 국내 증시에서 사라졌다. 이는 투자금 회수와 함께 주식 하락과 환율 등락의 영향 때문이다. 그러나 지역별 투자 비중은 EU가 28.1%로 여전히 가장 높다. 미국은 27.5%, 동남아는 18.4%를 차지했다. 종류별로는 직접투자와 파생금융상품투자에서 EU가 가장 많다. 증권투자는 미국, 기타투자는 동남아가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의 통화별 비중은 원화가 58.2%로 전년보다 2.2%가량 감소했다. 미 달러화 32.3%, 엔화 4.0% 등이 뒤를 이었다. 위안화는 0.3%로 전년도와 같았다. 2011년 우리나라의 국외투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농어업 분야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특례 보증을 신설하기로 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으로 예상되는 농어업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려는 조치다. 농식품부는 올해 2천125억원을 확보해 축사를 새로 짓는 농가에 연리 1%,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농민이 이 자금을 활용하려면 담보를 제공해야 하는 문제점 때문에 이용률이 저조해 이번에 특례보증제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농신보의 보증한도가 개인·단체는 기존 10억원에서 30억원, 법인은 15억원에서 50억원으로 각각 증액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3주기가 열리는 다음들 23일까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노무현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노무현재단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재단 이사들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까지 이사장직을 책임지고 마무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문 이사장이 이를 받아들여 5월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서거3주기 추모행사가 끝나는 5월 말에 다시 이사회를 열어 후임 이사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노무현재단은 또 민주당 대표대행을 맡고 있는 문성근 상임운영위원을 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문 이사장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재단 이사장에서 사퇴했다”며 사퇴 배경에 대해 “탈(脫) 노무현이 아니라 재단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서울시장 출마 때 사퇴했던 전임 이사장의 선례에 따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지난 2009년 9월 창립총회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고, 한 전 총리는 2010년 4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이사장에서 사임했다. 문 상임고문은 노무현재단 이
우리나라의 이동통신 요금이 선진국과 비교해 비싸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통신요금 코리아 인덱스 개발협의회는 24일 통신요금 국제비교 방법론을 개발하고 지난해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개국과 비교·발표했다. 음성·SMS·무선인터넷의 요금 수준을 OECD 주요 10개국과 비교한 결과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ies) 환율상으론 3~4번째로 저렴하고 시장환율로는 가장 저렴하거나 두 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이용자의 요금 부담 규모는 비교 대상 10개국 평균과 비교하면 PPP 환율로 61.9%~77.8%, 시장환율로는 41.7%~51.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교 대상이 된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호주다. 이번 요금 비교에 쓰인 국제 비교 방법론은 협의회가 독자 개발한 것으로 음성과 SMS 요금만 비교한 2010년과 달리 무선인터넷 이용도 비교 대상에 포함했으나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피처폰)의 데이터 이용량과 LTE 요금은 비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내찬 협의회 위원장은 “음성·SMS뿐 아니라 무선인터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