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조치에 업체 "하자없는데.." 안성 '미리내 성지' 인근 골프장 건설에 대해 천주교측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자 안성시가 골프장 건설신청을 반려했다. 시청 도시과 관계자는 "S건설이 지난 2월 골프장 건설을 위해 제출한 '도시계획 입안서'를 반려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골프장 건설계획에 있어 법적인 문제점은 없지만 신부들의 단식농성과 '릴레이 미사'가 계속되는 등 천주교측 반발이 커 지역사회 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업체는 "관련 법률에 준해서 절차적 문제없이 사업을 추진했는데 천주교 신자들의 반발이 심하다는 이유로 사업신청을 반려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측은 시의 반려결정에 따라 17일 신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로 했던 촛불기도회를 무기 연기했으나 '건설사측 반발이 남아있다'는 이유로 단식농성은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S개발은 지난 2002년 11월 양성면 미산리 일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립을 추진해왔으나 천주교측은 '성역 침해와 종교활동 방해'를 이유로 반발해왔으며, 지난 2일부터는
생선회와 관련해 많이 쓰이고 있는 일본식 용어를 우리말로 고쳐 부르기 위한 계몽활동이 화성지역에서 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운동은 일제 3.1운동 당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 등을 위해 결성된 송산지역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도하고 있다. 화성 송산지역 3.1운동기념사업회는 14일 일제잔재 청산 차원에서 일본식 용어 추방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최근 화성연안환경문화연대, 송산면과 함께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본말 47개를 우리말로 고쳐 표기한 포스터 2천장을 만들어 화성지역 횟집과 음식점 등에 나눠주고 있다. 이들이 선정한 일본식 표현은 쓰께다시(곁들임 음식), 와사비(고추냉이), 세꼬시(뼈 채 썰기), 히야시 또는 씨아시(차게 함), 아나고(붕장어), 가께우동(가락국수), 똔 똔(본전), 마호병(보온병), 삐까삐까(반짝반짝), 하모(갯장어), 시보리(수건) 등이다. 기념사업회 박대진 사무국장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 목소리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생활현장에서 일제잔재를 하나하나 청산하는 노력이 더 필요해 이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주교 성지를 훼손하는 골프장 건설계획을 철회하라" 안성 '미리내 성지' 인근 골프장 건설에 대해 천주교측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만여 신자들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골프장건립반대 비상대책위 서정용 위원장은 "오는 17일 오후 7시께 안성시청 앞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163개 본당 신자 1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를 모신 미리내 성지 인근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성역훼손은 물론 종교활동도 심각하게 방해받게 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회사와 시청이 공사를 강행하려 해 대규모 집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G개발은 지난 2002년 11월 양성면 미산리 일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립을 추진해 천주교 신자들이 이에 반발, 시청 앞에서 '릴레이 미사'를 벌여왔다. 또 지난 2일부터는 강정근 주임신부와 방상복 신부가 단식농성중이다.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4회 태안읍민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안용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각 리를 대표하는 1천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내년 태안읍이 6개동으로 분리될 경우 읍민체육대회는 이번이 마지막 대회가 돼 그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4회 태안읍민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안용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각 리를 대표하는 1천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내년 태안읍이 6개동으로 분리될 경우 읍민체육대회는 이번이 마지막 대회가 돼 그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화성시보건소는 제6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박봉현 화성부시장, 이교선 화성시치과의사회장, 김응권 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를 비롯한 노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이(齒)좋은 세상'을 개최했다. 시 보건소는 이날 자칫 소홀하기 쉬운 노인들의 구강관리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 표어 짓기 공모전을 개최해 14명의 노인에게 시장상 및 화성시치과의사회상과 푸짐한 상품을 수여했다. 또 노인들이 직접 무대위에서 구강관련 퀴즈를 풀며 구강건강에 관한 상식을 넓혔으며 노인대학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흥겨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 한양여대 황윤숙 교수가 '어르신의 구강관리'에 대해 1시간 정도 강의를 진행, 노년기 구강관리의 필요성과 노년기 구강변화, 틀니 관리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과학대학 치위생과 학생 85명이 참여해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함께 틀니 관리법 교육을 개인 상담식으로 진행했으며 틀니모형별 전시 및 구강포스터를 전시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건강캠프교실, 치아 홈메우기, 불소겔 도포사업 등을,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구강교실, 노
안성시는 다음달 4일부터 9월말까지 근무할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신청을 7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이하로 실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지등록한 사람이나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300평 이하의 농지경작자와 배우자나 휴학생, 방송대, 야간대 재학생과 6개월이상의 무급 휴직자, 연금 수령액이 최근 3개월간 월평균 40만천원 이하인 자나 배우자도 해당된다. 공공근로사업자로 선정되면 공공근로 D/B구축, 사랑의보금자리만들기사업, 취업지원센터운영, 재활물리치료도우미, 주민정보화교육강사 등으로 우선 채용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의 읍·면·동사무소, 시 지역경제과(031)678-2586
화성시는 7일 살인의 추억으로 상징되는 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고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도시 프로그램’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오는 2007년까지 방범용 CCTV 132대를 범죄취약지역에 집중 설치한다. 또 학교 통학로와 인도, 농어촌지역 농로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대한 현황조사에 착수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에 관한 단기, 중장기 로드 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부터 사고가 발생하는 환경과 원인, 어린이, 여성 등 각 대상별로 사고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시내 위험도로,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개선하고 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통학로 방호울타리 설치 및 유색포장, 미끄럼 및 과속방지 시설 등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준공 후 교통안전대책과 체계적인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영근 시장은 "화성시가 시별 종합교통안전지수에서 77개 시 가운데 69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며 "앞
안성시의회(의장 김진석)가 풀뿌리 민주주의 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열린의회 운영 교실'을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운영교실은 의회식 회의진행 방식에 의한 학급회의를 통해 학생들간에 대화와 토론 비판과 의견을 집약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 이를 통해 건강한 민주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민주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할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 학생회 임원과 학급의 신청을 받아 6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1개교씩 선정, 의회 운영교실을 연다. 참여신청 및 문의 : 의회 사무국 의사담당 (031)678-2252~2524
안성시와 GS리테일(전 LG유통)이 위기의 농촌 살리기에 함께 나섰다. 26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이동희 안성시장과 허승조 GS리테일 사장을 비롯 지역농민 대표, 대도시 소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우리경제, 우리농산물사랑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와 GS리테일이 공동주최한 이번 다짐대회는 WTO, FTA 등 농산물 수입 확대로 국내산 농산물 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이 우리농산물을 애용한다는 다짐을 통해 농민들에게 새로운 의욕과 희망을 북돋아 주기위해 나선 것. 이날 체결된 '우리농산물 사랑 협약식'에는 대도시 소비자와 농민대표 등 소비자대표 5명이 참여해 농업인들은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안성시와 농협은 생산된 농산물을 보관에서 가공 과정까지 청결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키로 약속했다. 또 GS리테일은 우리 농산물을 성심껏 판매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은 농촌사랑의 마음으로 우리농산물을 애용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