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양면 신계리 마을에 조성한 `안성 과채류 마을 정보센터'가 준공돼 15일 이동희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도비 1억8천만원과 시비 1억2천만원등 모두 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된 마을 정보센터는 홈페이지 구축, 가구별 컴퓨터 보급, 마을정보센터 구축 등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정보화 시설을 모두 갖추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산시가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한·일 자매도시 사진전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제16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이해증진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오산문화원, 미술·문인협회 회원 등이 창작한 미술작품 50점을 비롯 문인자료 130점, 오산천 야생호 표본 50점, 사진 80점 등 다양한 작품을 시청 현관 로비에 전시, 이곳을 찾은 민원인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또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히다까시의 문화사진 48점과 미술작품 10점이 전시돼 양 시간 문화교류에도 톡톡히 한몫 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 신청사가 착공 1년7개월만에 완공돼 지난 10일 도기동 67-4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축 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연건평 1천18평)의 현대식 조형미를 갖춘 건물로 45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을 확대하고 복지공간을 새로 마련했다. 특히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전용공간으로 70여평을 확보해 노인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또 금연, 절주, 운동, 영양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건강 증진실을 마련하고 첨단영상교육 장비를 설치하는등 모든 시설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안성시의 기구가 2국 17과에서 1국 1과가 증설된 3국 18과 체제로 개편된다. 안성시는 시의회와 갈등을 빚어오던 조직개편안이 지난 10일 제6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2국 17과에서 1국 1과가 증설된 3국 18과 체제로 전환하고 4급 1명, 5급 1명, 6급 이하는 보정 정원내에서 68명을 증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7월 행정조직 개편안과 공무원 증원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시의회는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좀더 심사숙고하라"며 계류결정을 내렸었다. 조직개편안 가결에 따라 자치행정국, 산업경제국, 도시건설국과 안성맞춤마케팅 담당관, 예산감사담당관의 3국 2담당관 체제로 기구가 개편될 예정이다.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발전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안성맞춤 마케팅담당관'을 설치, 지방경영시대에 지자체의 역량과 특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오산시는 지난 10일 주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확대를 위한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했다. 이날 명예시장을 맡은 조한구(45) 우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집무실에서 박신원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조 명예시장은 시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소 및 동사무소 사업현황과 여성회관을 방문하는 등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후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오산시 1일 명예시장제는 주민들의 시정 참여확대와 시 행정에 대한 이해증진과 함께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매월 2회 운영되는 가운데 사회단체장을 우선 실시하고 성과분석 후 일반 시민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안성 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MBC TV의 간판 오락프로그램에 출연, MC들의 남사당 놀이 기예 도전을 받는다. MBC TV 인기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대단한 도전'에 출연하는 개그맨 이경규, 김용만, 박수홍, 윤정수, 이윤석 등 MC들이 14일 오후 5시부터 10까지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 있는 안성 남사당 전수관에서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살판, 버나돌리기, 외줄타기, 상모돌리기에 도전한다. 이번 출연은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아테네 올림픽 문화축제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남사당 놀이를 지구촌에 알리고 돌아온 뒤 MBC측에서 `일요일 일요일밤에' 프로그램에 출연해 줄 것을 풍물단측에 요청해와 이루어지게 됐다.
오산시 운암라이온스클럽이 외롭게 홀로사는 노인을 초청해 효도관광을 실시,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한태수)은 지난 3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65명을 초청,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회원 18명과 함께 가평군 어비산 계곡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해 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손수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노래자랑 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운암라이온스클럽이 특별초청한 '박달재' 공연과 몽실이의 '각설이타령'이 나올 때는 저절로 어깨춤이 나올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푸짐한 선물도 함께 준비했다. 한편 오산시 운암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쌀나눠주기운동를 비롯 백내장 수술 및 안과진료, 장학사업, 장애인협회 지원 등의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안성시는 해당가구의 소득 평가액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최저 생계비 이하이고, 재산가액이 6천만원 이내인 자가 선정기준 등의 미비로 보호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특별 지원을 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련법상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 의무자로부터 일부지원을 받고 있어도 실제 생활이 최저 생계비에 미달한 가구로서 부양비 부과 등으로 인한 소득인정액 기준이 초과되어 수급자로 선정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가 해당된다. 또 사업실패나 기타 실직 등으로 인해 실제생활이 최저생계비 이하로 일정기간 지원이 필요하나 자동차를 보유하거나 3개월 평균소득이 기준을 초과해 보호대상이 되지 못한 가구이다. 가구별 지원액은 비수급 빈곤층 가구의 결식방지 차원의 기본 생계 유지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며 1인가구인 경우 14만9천870원부터 6인가구 55만950원까지 가족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3개월 단위로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필요시 1회에 한하여 추가 지원을 할 수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는 연장을 제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빈곤 문제가 심화되어 이에 따른 도 차원의 대
화성시는 7일 오전 장안면 수촌리에서 우정면 이화리까지 14.8㎞에 이르는 남양 방조제안에 자리 잡은 남양호에 동자개 31만7천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동자개는 전장 3㎝ 정도 되는 치어로 각종 개발사업과 산업화로 남양호 어족자원이 고갈 되고 있어 내수면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방류됐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최원택 시장 권한대행, 조정연 시의원을 비롯 장안·이화 내수면 어업계원,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수산관계자 60명이 참여했다. 또 장안면 장명초교 교사, 학생 107명이 참여해 방류체험 현장학습을 병행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과 지역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애향심 고취와 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계기도 마련했다. 빠가사리로 더 잘 알려진 동자개는 위험을 느끼거나 잡혔을 때 가슴지느러미를 관절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내는데서 빠가사리라는 별칭을 갖게 됐으며 맛이 좋아 양식어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속이 완만하고 바닥에 모래나 수초가 깔린 곳에 주로 서식하는 동자개는 수질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한 어종으로 봄에 부화해 월동 전까지 5㎝내외로 성장, 3년 뒤엔 17㎝까지 자란다.
안성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의 한마당축제가 될 2004 죽주산성제가 관내 죽산면 소재 죽주산성에서 오는 11일 개최된다. 죽주산성제는 지금까지 행정기관이 주도해 이뤄진 다른 축제와는 달리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호응으로 이루어지는 차별화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의 죽주산성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태평무의 강선영(국가 중요문화재 92호)씨와 줄타기의 김대균(국가 중요문화재 58호)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가는 체험마당, 죽산의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진상(문화기획마당)씨는 "죽주산성제는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의 문화발전과 주민들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모아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죽주산성은 고려 고종 23년(1236년) 몽고군 침입당시 방호별감인 송문주 장군이 성안에 피난해있던 백성들과 합세, 몽고군과 싸워 이긴 전적지로 전사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천도제'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