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취약계층 나눔 사업과 생명존중 가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나눔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료 이동진료 봉사활동 등 생명존중 가치에 기여한 공로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희망일터 건립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11곳에 도서 후원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신한은행이 미래성장이 유망한 기업과의 협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 신한은행은 8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세차 브랜드 ‘COME IN WASH’를 운영 중인 화이어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이어는 프리미엄 자동세차 브랜드 ‘COME IN WASH’ 론칭 4년 만에 전국 200개 지점을 설립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E1등과 손잡고 주유소, 충전소 내 세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차장 창업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 제공 ▲‘COME IN WASH’ 앱 결제 시 신한은행 BaaS(Banking as a Service)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사업 확대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OME IN WASH 세차 플랫폼 10만여 회원 및 가맹점 대상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화이어와 같은 미래성장 유망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안전한 미식 문화정착에 앞장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식음 트렌드를 주도하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해 온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동안 스타필드, 스타필드 시티,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음료(F&B)매장 총 430여 점포의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식품위생사고 예방과 식재료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해충방제와 공기질안심관리를 비롯해 정기점검과 현장지도 및 식품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식음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서 식품 위생 원칙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뉴얼 배포 및 교육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MOU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히 협조,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쇼핑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8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관서를 선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적극행정 사례 22건 중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또한 국민편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일선 현장에서 교육·홍보, 사전컨설팅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한 ▲남양주세무서 ▲이천세무서 ▲기흥세무서 ▲동화성세무서 ▲동안산세무서 등 총 5곳은 우수관서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관서 기여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희망전보 반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오호선 청장은 “세정현장에서 국민 불편과 고충을 소홀히 지나치지 않고, 역지사지의 자세와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해 국민에게 실질적 보탬이 된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세행정 전 분야에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섬김과 존중의 자세로 국민만족과 국민행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우리은행이 196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젊은그대 1961'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젊은그대 1961 이벤트는 1961년생 고객이면 누구나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 ‘상품권 받기’ 메뉴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케팅 동의와 SMS 수신 동의만 거치면 선착순 10만 명 고객에게 이마트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1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으로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현대카드가 연말을 맞아 할인 및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12월 한 달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비자(VISA) 브랜드의 현대카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참여 IHG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결제 시 객실 요금의 20%를, K공항리무진 탑승 후 비접촉 결제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일본 내 주요 라면 레스토랑(쿠가츠도, 프렌치 누들 팩토리, 에비마루 라멘, 재패니즈 소바 누들 츠타)에서 비자 브랜드 현대카드로 라면을 주문하면 디저트 또는 사이드디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브랜드의 현대카드로 포시즌스 호텔 & 리조트에서 결제 후 2박 연속 숙박 시 100 USD의 호텔 크레딧을 제공한다. 마스터(Master) 브랜드의 현대카드로 반얀트리그룹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결제시 2인 무료 조식을 비롯해 2박 요금으로 3박 투숙, 스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킹닷컴 특별 할인 페이지를 통하면 대상 숙소에 한해 최대 30%를 즉시 할인해준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20
금호건설이 바이오가스화 기술과 시공 경험을 살려 친환경 환경기초시설을 구축한다. 금호건설은 지난 6일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 의장, 박광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 이관상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총 사업비 477억 원 규모로 지난 1991년 준공된 노후 시설을 전면 개량하는 공사다. 사업은 이번 달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노후화된 처리시설은 철거되고 하루 처리 용량 160톤(t)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탈바꿈된다. 이번 사업으로 파주시 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90t과 음식물쓰레기 70t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바이오 가스 생산까지 가능할 수 있게 됐다. ‘KH-ABC기술’을 적용하면 악취 유발 시설을 지하화 할 수 있으며 큰 폭으로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다. 또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력 생산으로 연간 5억 1800만 원,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재활용으로 연간
50인 미만 사업장 중 대부분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50인 미만 사업장 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참여 효과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60.0%는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절반 가량(46.7%)이 ‘안전 전문인력 등 업무수행 인력 부족’을 꼽았으며, ‘의무사항이 지나치게 어렵고 불명확해서’(24.4%),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지지 못해서’(15.6%)라는 응답도 많았다. 특히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6.0%)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했더라도 실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까지는 ‘6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6개월~1년 24.0%+1년 이상 32.0%)하다고 답했다. 반면, 컨설팅을 받은 즉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할 수 있었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KB국민카드가 저소득 가정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및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 ‘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어린이날 맞이 저소득 아동 소원성취 후원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 총 1억 4800만보를 달성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1만 3546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이식비(조혈모세포), 치료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5000만원 ▲언어 발달 지연 환아 대상 치료비로 50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11년째 총 29명의 소아암 환아에게 3억 5700여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4-H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농기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4-H육성지도자 입문과정 교육 및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4-H는 농업구조와 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민간단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4에이치활동지원 조례와 경기도4-H활동 지원 기본시책에 근거해 개설된 것으로, 경기도4-H운동을 이끌 4-H육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6일에는 ▲민간4-H운동의 방향과 활동과제 ▲시군4-H본부의 역할과 혁신전략 ▲한국4-H경기도본부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방안 ▲한국4-H이천시본부 설립과정 및 운영계획 ▲한국4-H안동시본부 운영사례 ▲4-H활동 만족도와 농산업 분야 진로선택의 영향관계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4-H운동의 사명과 가치 ▲경기도4-H운동 중점 추진방향과 과제 등 특강과 시군본부 운영계획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6일 후원인의 밤 행사에는 김호겸 경기도의회 도의원, 개인 후원인, 4-H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경기도4-H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장 전달식과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