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자사의 전기차 사전 예약 주문량이 1만7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루시드모터스는 지난달 28일 사전 계약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에어 드림에디션’ 모델 인도를 시작했으며, 3분기 마감 결과 전기차 1만3000대 신규 예약을 접수해 총주문량이 1만7000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에어 드림에디션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20마일(약 840㎞)로 전기차 업계 최고 자리에 위치한 테슬라의 ‘모델S 롱 레인지’의 주행거리 405마일(652km)보다 높은 수치다.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에 2만 대 생산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및 공급망에 혼란이 일고 있지만, 완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이날 루시드의 전기차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신생 자동차 회사의 첫 번째 모델이 올해의 차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5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One UI 4'와 갤럭시 워치4의 최신 기능을 이전 모델에 확대 적용 등으로 진행됐다. One UI 4는 새로운 사용자 옵션, 개인정보 보안 강화 등을 통해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 옵션을 통해 홈 화면, 아이콘, 알림, 배경화면 등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 맞춤 기능이 강화된 위제을 통해 디자인과 표시 정보를 개성있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를 강화해 사용자가 공유할 항목과 비공개로 유지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프라이버시 대시보드’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One UI 4 업데이트는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갤럭시 S21 시리즈’부터 적용됐으며 적용 지역과 ‘갤럭시 Z 시리즈’,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태블릿 등 다양한 갤럭시 모델에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4의 기능을 ‘갤럭시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워치3’ 등 기존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적용 가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랩터엔진 6개가 부착된 ‘스타쉽’ 우주선 프로토타입 SN20의 테스트에 성공했다. ‘스타쉽’은 네 차례 폭발 끝에 지난 5월 랩터엔진 3개를 장착해 10㎞까지 상승했다가 무사히 착륙하는데 성공했으며, 정지발사 시험이지만 스타십에 장착된 엔진 6개를 한꺼번에 가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이스X 창업주 일론 머스크는 SN20의 테스트 직후 “엔진 6개를 모두 가동한 훌륭한 정지발사 시험!”이라고 트윗을 올렸다. 스페이스X는 올해 안에 궤도 시험비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스타베이스 발사장에 대한 연방항공청(FAA)의 환경영향 평가가 진행하고 있어 이륙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쉽은 달과 화성 유인탐사용으로 개발중인 우주선이다. 일론 머스크는 “스타쉽 시스템이 완전히 개발되면 달과 화성에 인류를 데려갈 수 있는 것 이상의 미션을 해낼 것”이라며 “사람들을 전세계로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동시에 위성을 궤도에 효율적으로 올려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정부가 13일 차량용 요소수 180만ℓ를 전국 100개 주유소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롯데정밀화학에서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고 접근이 용이한 전국 주요 거점 100개 주유소에 요소수 약 180만ℓ를 차례로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요소수 180만ℓ는 화물차 1대당 1회 30ℓ 기준으로 6만대분에 해당된다. 180만ℓ 물량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현장에서 확인한 민간 수입 업체의 차량용 요수 700t을 통해 생산된 200만ℓ 중 일부다. 나머지 20만ℓ는 전날 광역 지자체별 거점 차고지에 우선 공급됐다. 공급된 물량은 청소차, 마을버스 등 필수 공용 차량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은 100개 주유소에 대해 안정적으로 요소수를 공급하는 한편, 환경부와 협조해 요소수가 부족한 다른 주유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화물차 운전자는 30 ℓ까지 요소수 구입이 가능하다. 승합차·건설기계·농기계 역시 30ℓ까지 가능하고, 승용차 운전자의 경우엔 최대 10ℓ까지만 허용된다. 환경부는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물가안정법’ 제25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삼성전자가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LPDDR5X는 업계 최선단 14나노 공정을 적용해 한층 향상된 ‘속도·용량·절전’ 특성을 자랑한다. LPDDR5X의 동작 속도는 현존하는 모바일 D램 중 가장 빠른 최대 8.5Gbps로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의 동작속도 6.4Gbps 대비 1.3배 빠르며, 기존 LPDDR5 대비 소비전력 효율이 약 20% 개선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LPDDR5X의 단일칩 용량을 16Gb으로 개발하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 용량을 최대 64GB까지 확대해 5G 시대 고용량 D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 황상준 전무는 “최근 증강현실, 메타버스, AI 등 고속으로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첨단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이번 LPDDR5X를 통해 모바일 시장뿐만 아니라 서버, 오토모티브 시장까지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미국 음료 브랜드 펩시가 환경을 위해 제품 배송용 트럭을 테슬라로 선택했다.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CEO는 8일(현지시간) 제26차 기후 변화 회의에서 4분기부터 제품 배송용 트럭에 테슬라 전기트럭을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라몬 라구아르타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운송은 전체 가스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중”고 테슬라 구매이유를 밝혔다. 펩시는 이미 4년 전부터 제품 배송용 트럭에 테슬라 전기 트럭을 사용하겠다고 언급하며 총 100대의 전기 트럭을 선주문한 상태다. 본래 2019년부터 생산예정이었던 트럭은 2019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전기 트럭에 장착되는 4680 배터리 셀을 대량 생산할 수 없어 출고가 지연됐다. 펩시가 언급한 4분기에 테슬라 전기 트럭 도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테슬라의 실적 발표 신고서를 살펴보면 전기 트럭은 아직 ‘개발 중’인 상태이며, 공급망 문제와 배터리 셀의 제한된 가용성으로 전기 트럭 생산을 2022년으로 미루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정책에 맞춰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8월과 11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두 차례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1년여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에는 웹투어를 비롯한 온라인여행사 47곳이 참여했으며 국내 숙박시설 예약 시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이 제공된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숙박대전 ‘지역편’에 이어 이번 ‘전국편’ 할인쿠폰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선착순 130만 장이 발급되며, 사용 기간은 입실일 기준 11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특히 웹투어는 숙박대전 기간 내에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원 상효원 입장권을 제공하며 재구매 시 사용이 가능한 2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 또한 마련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결제 시에는 결재 금액에 10% 할인을 중복해서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투어의 '2021 가을 추천 여행 총정리' 기획전에선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과 강원도 인제 설악산, 경상북도 청송 주
비트코인이 8000만원에 진입하며 연말 상승장에 돌입했다. 8일 오후 3시23분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4.85%오른 8020만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0일 업비트 기준 8175만원까지 상승했지만 전고점(8199만원)을 목전에두고 하락해 7000만원 초반까지 하락했었다. 이더리움도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업비트 기준 전일대비 3.7% 상승한 579만원을 기록하면서 전고점을 갱신했다. 이번 암호화폐 상승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당선인은 취임 후 첫 3개월 치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겠고 밝힌 것을 포함한 우호적인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7일(현지시간)에는 미 CNN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새로운 지불방식을 의미하며, 그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고, 학교가 그 기술과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르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카드사 노동조합이 수수료 추가 인하를 반대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카드사 노동조합협의회는 8일 서울 정동 사무금융노조 회의실에서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지난 12년간 13회에 걸친 금융위원회와 정치권의 일방적인 가맹점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카드산업과 카드노동자들은 갈수록 그 정도가 심각해지는 영업점 축소, 내부비용 통제에 따른 영업활동 위축, 급격한 카드모집인 감소 등 생존권을 위협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의 근간인 동일 기능·동일 규제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빅테크 기업에 제공되는 특혜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오는 15일 금융위가 있는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수수료를 추가로 인하할 경우 총파업 여부와 그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노조는 “금융위원회와 정치권이 유의미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면 카드 노동자들은 총파업도 불사한 투쟁으로 화답하겠다”고 경고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중고차 시장 개방은 소비자와 완성차 업체 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업체와 기존 중고차 매매상까지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8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19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정만기 KAIA 회장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참여는 소비자 후생 확대, 중고차 매매상 사업 기회 확대,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 향상, 자동차 부품업체의 시장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매매상, 부품업체, 완성차업체 모두가 이기는 4윈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옹호했다.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현재 중고차시장은 경쟁력 있고, 신뢰할 만한 중고차 기업이 없다”며 “중고차의 낮은 품질과 고무줄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완성차 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문제에 대한 심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소비자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부적합 판정 이후 2년이 경과했지만 중소벤처기업부의 방관으로 소비자 피해는 급증하고 있다”며 “중기부의 조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고차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