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0년 자동차 튜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캠핑용자동차 수요 증가 등으로 자동차 튜닝 승인 건수가 전년대비 13.8%(2만947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자동차 튜닝항목 중 캠핑용자동차, 차종변경, 적재함 보조 지지대, 내장탑(윙바디), 배기가스 발산방지 장치 등의 튜닝 건수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용자동차 튜닝 건수는 7709건으로 전년 대비 251%(5514대)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승합차가 38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차(3312건)와 승용차(541건)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와 지난해 정부의 튜닝 규제 완화로 캠핑용 차량의 차종 확대하자 캠핑용자동차 튜닝 수요가 늘어난것으로 분석된다. 그간 시장에서 요구가 많았던 화물과 특수차 상호 간 차종변경 튜닝은 지난해 2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약 10개월간 4452건이 튜닝을 완료하여, 튜닝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물차는 특수차로 튜닝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튜닝이 가능해 화물에서 특수로 차종을 변경하는 튜닝이 90.7%로 많았다. 공단은 운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된 적재함 보조 지지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발표한 자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16일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13일 심포지엄 과정에서 (발표된) 실험이 인체 임상실험이 아닌 세포 단계 실험으로 효과를 단정 지을 수 없음에도 소비자에게 코로나19 관련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포 실험 단계에서 한국의과학연구원은 불가리스의 인플루엔자 H1N1 99.999% 저감을 확인했고 충남대 수의학과 보건연구실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77.78% 저감 연구결과가 있었다”면서도 “인체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아 효과를 단정 지을 수 없음에도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을 통해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 남양유업의 주가는 급등했으며 일부 판매처에서 불가리스가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과 전문가들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반론을 제기하면서 사태가 반전됐다. 질병관리청은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반도체 부족으로 지난 12일과 13일 휴업에 이어 19일과 20일 추가 휴업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아산공장을 휴업한다고 16일 밝혔다.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생산라인만 휴업하며,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 근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휴업으로 2000여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공장은 지난 12~13일에도 글로벌 차량 반도체 부족으로 휴업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는 반도체 재고 상황을 직접 주 단위로 점검하고 있고, 추가 휴업 여부는 현재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완성차 국내 공장들은 최근 잇따라 휴업을 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휴업했으며, 12~13일에는 아산공장이 멈춘 바 있다. 2월 8일부터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로 유지한 한국GM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평1공장과 부평2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평택공장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신보는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필수 인프라를 도입하는 한편,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수립 및 관련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를 활용한 AI 기반의 기업 분석 시스템 개발, 온라인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 데이터 등급 분류체계 도입 등을 포함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금년 내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업무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담 연수 조직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보는 지난 2019년말 ‘신용보증 플랫폼’을 도입해 보증기관 최초로 보증상담부터 보증약정까지 전 업무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이후 ‘온라인 전용 보증상품’ 출시, ‘모바일 플랫폼 구축’ 등 고객 접점 업무를 디지털로 확대해 지난해 이후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약 20만 건의 대면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업무혁신을 통해
수원축산농협은 14일 장주익 조합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통안전 문화 장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주익 조합장은평택축산농협 이재형 조합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을 추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어린이 및 교통 약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의 뜻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기업용 SSD 제품 ‘PE8110 E1.S’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PE8110 E1.S는 이전 세대 96단 낸드 기반 제품인 PE6110 대비 읽기 속도는 최대 88%, 쓰기 속도는 최대 83% 향상된 제품으로 4GB(기가바이트) 용량의 풀 HD급 영화 한 편을 1초 만에 저장할 수 있다. 최대 용량 제품인 PE8110 8TB(테라바이트)의 경우 2000편의 영화를 하나의 SSD에 담을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이처럼 제품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은 이전 세대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이 제품은 OCP(Open Compute Project) 규격을 만족시킨 것으로 인정받았다. OCP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초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업용 SSD의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말 PE8110 E1.S에 대한 내부 인증을 완료했으며 5월 중 주요 고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2019년 6월 세계 최초로 128단 4D 낸드 개발에 성공했고 이후 128단 낸드 기반의 기업용
쌍용차가 2011년 법적관리에서 벗어난 지 10년 만에 2번째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15일 쌍용자동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제3자 관리인으로 정용원 쌍용차 기획관리본부장(전무)를, 조사위원으로는 한영회계법인을 각각 선임했다. 쌍용차의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채무자의 재산 처분권은 관리인에게 넘어간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채무자의 재산 처분권은 관리인에게 넘어간다. 이후 법원은 회사를 청산할지, 지속할지를 결정하게 되고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정한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2009년 법정관리를 개시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회사의 회생을 위해 임직원의 36%인 2600여명을 정리해고하는 '쌍용차 사태'가 일어났다. 이후 2011년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를 인수와 티볼리의 간판모델인 소형 SUV 티볼리의 흥행으로 2018년 노사가 해고자 전원을 복직 시켰다. 하지만 이번 법정관리 돌입으로 직원들은 다시 구조조정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 청산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경우에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2만 명이 넘는 실직자가 발생하고, 700∼800개에 이르는 협력업체가 줄도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병태 쌍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통해 삼성 노트북PC 최초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메일을 보내 ‘갤럭시 언팩: 가장 강력한 갤럭시가 온다(The most powerful Galaxy is coming)’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언팩은 스마트폰이 아닌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인 ‘갤럭시북’을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갤럭시북 프로는 기존 노트북과 유사하지만 화면을 거꾸로 뒤집을 수 있고, 터치 패널과 S펜이 적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언팩행사는 스마트폰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언팩행사는 최초로 노트북PC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교롭게도 삼성 언팩행사 전 주인 21일, 애플이 ‘애플 스페셜데이’ 행사에서 태블릿PC 아이패드 신제품을 선보여 삼성과 애플의 PC격돌이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노트북PC와 태블릿PC 수요가 증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세계 노트북 출하량은 전년 동기(4530만대)보다 54% 상승한 6970만대로 집계됐다. [ 경
13일 국내 미니밴 시장에 현대차의 스타리아와 토요타의 시에나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한일전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차박과 캠핑의 유행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차박과 캠핑에 적합한 SUV와 미니밴(RV) 차량의 수요도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015~2020년 5년 간 국내 승용차시장의 수요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UV/RV 판매 비중은 2015년 41.4%에서 지난해 52.3%로 10.9%포인트 급증했다. 이처럼 SUV, RV 차량의 수요가 늘면서 미니밴 시장에도 신차가 쏟아지며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기아가 카니발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2월 혼다는 뉴 오딧세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또한 13일 현대차와 토요타가 각각 스타리아와 시에나를 출시하며 미니밴 시장에 한일전 형태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대차의 스타리아는 상용차 이미지가 강했던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로 미니밴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다목적 밴이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
올해 1~3월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서울의 5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아파트값 상승률은 경기도(5.60%)와 인천(5.37%)이 서울(1.05%)의 5배를 넘어섰다.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서울과 비교해 저가를 유지해 왔던 가격대에 개발 호재와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 등 교통망 확충 등이 매수세 유입을 촉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의왕시로, 3개월 만에 무려 12.86%가 올랐다. 이 밖에 경기 안산시 상록구(10.42%) 고양시 덕양구(10.42%), 인천 연수구(10.00%) 양주시(9.94%), 남양주시(9.72%), 안산시 단원구(9.10%), 시흥시(8.53%), 의정부시(8.46%), 고양시 일산서구(7.59%) 등도 상위 10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같은 아파트값의 상승세로 수원 광교 지역의 40평형 아파트가 20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광교중흥S클래스의 거래가격은 23억2000만원으로 전용면적 109.21㎡, 공급면적(44평) 기준 3.3㎡(평)당 가격은 5272만원을 기록했다. 광교힐스테이트의 거래가격은 22억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