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 M7·M5 제품이 최근 미국 주요 매체로부터 연이어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스마트모니터에 대해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업무와 콘텐츠 시청이 모두 가능한 최고의 모니터” 라고 호평하며, 뉴스위크 ‘스태프 픽(Staff Pick)’으로 선정했다. 특히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TV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AVS 포럼(AVS Forum)’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기존 모니터와는 다른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세계 최고의 TV 기술력이 적용돼 멀티 디바이스 홈 라이프 시대에 맞는 뛰어난 모니터”라고 호평하며 2020년 ‘탑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 지원,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USB-C 타입을 활용한 최대 65W 충전 등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재택 근무에 적합한 ‘올인원 스크린’으로,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환경부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미래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한국형 미래차 전환 100(K-EV100)’ 업종별 1차 설명회를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은행과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한국형 미래차 전환 100’의 참여방법 및 지원사항 등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형 미래차 전환 100’은 민간 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친환경 미래차 보급’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보조금 지원, 공공부문 의무구매제 등 정부 주도 정책뿐만 아니라, 민간의 자발적 미래차 전환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이 미래차 전환을 공개 약속하면 환경부는 참여기업에게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우선 배정하거나 사업장에 충전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하는 등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순차적으로 제조업, 물류업 등 업종별로 설명회를 열어 기업의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업종별 발족식을 개최해 이
삼성전자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29일까지 한 달 간 ‘마이크로 LED TV’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일 공개된 마이크로 LED TV 110형은 현존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마이크로 LED TV 110형은 스스로 빛과 색을 모두 내는 진정한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800만 개 이상의 소자를 정밀하게 제어해 화면의 밝기와 색상을 자연 그대로 보여 준다. 여기에 독자적인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한 ‘마이크로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장면별 최적화된 밝기와 디테일을 제공하고, 무기물 소재를 사용해 화질 열화나 번인(Burn-in)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 LED TV는 ‘모노리스(Monolith)’ 디자인으로 콘텐츠와 스크린, 스크린과 벽의 경계를 없애 미적 가치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TV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담부터 배송·설치·사용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케어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 예약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문 상담 매장 방문 시 리무진 에스코트 서비스를 운영하며, 제품과
평택 최대 규모 웨딩홀 ‘티웨딩’이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우수 웨딩부문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딩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내외부적으로 방역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또한 위생적인 공간, 세련된 인테리어, 세심한 고객 서비스와 높은 접근성이 장점이며, 지하 4층에서 지상 3층까지의 자체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편리한 부대시설도 완비돼 있다. 특히 티웨딩의 ‘투게더홀’은 하늘에서 은하수가 물결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크리스탈 샹들리에와 첨단 조명, 음향 시설과 호텔식 인테리어로 한층 더 품격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투데이홀’은 마치 숲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가든 웨딩 분위기로 로맨틱 무드를 고조할 플라워 데코레이션과 함께 더욱 특별한 웨딩 파티 플레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티웨딩 관계자는 “신랑과 신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생애 최고의 하루를 위해 차별화된 결혼식을 선사하고자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웨딩을 꿈꾸는 신랑, 신부님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소비할 수 있도록 음식점 주방 공개(CCTV)가 시행된다. 또한 음식점 내에서 쥐 혹은 배설물이 발견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배달 음식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이물, 위생불량 등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한다. 식약처는 내년 3월부터 조리시설 및 조리과정 등을 소비자에게 공개(CCTV)할 수 있도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방 공개에 참여하는 업체는 행정처분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업체는 본사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가맹점에 위생교육과 식품안전기술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식품위생법도 개정하고,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한다. 식약처는 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족발, 치킨 등 다소비 품목을 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배달 주문량이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한다. 특별점검 실시 1개월 전에는 사전
농산물·수산물 식품포장용 등 다양한 비닐봉투를 제조하고 있는 ‘팩플러스’가 건수산물 전용 포장봉투인 ‘수산시장’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수산물 전용 포장봉투 ‘수산시장’은 수산시장의 풍경을 담은 일러트스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5가지 사이즈(170mm*230mm, 200mm*300mm, 250mm*350mm, 300mm*400mm, 350mm*450mm)로 구성됐다. '수산시장'은 나일론재질 봉투로, 건수산물 냉동 및 진공포장 시 적합하다. 특히 봉투 상단이 지퍼처리가 돼 있어 사용 후 보관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팩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시간 종료 후 온라인 구매 시 3% 추가 할인, 회원 등급별 최대 10% 할인 등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 100장 단위 소량 판매도 준비됐다. 팩플러스 관계자는 “건수산물 전용 봉투인 ‘수산시장’은 상단 V컷 가공으로 쉽게 개봉이 가능하고, 정면 투명창으로 내용물이 잘 보여 확인이 쉽다”면서 “진공 포장 덕분에 신선하게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팩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교통분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수원시, 남양주시, 의왕시, 부산광역시를 2020년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전문가 평가위원단(12인)이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특성을 고려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에 대해 총 2개의 평가지표(현황평가 20개, 정책평가 12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2020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는 경기도에서 3개의 도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수원시는 저상버스 도입, 출퇴근 전세버스 운행지원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추진 및 청각장애인이 운영하는 ‘고요한 택시’ 정책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이 우수했다. 의왕시는 광역버스 노선 입찰제 등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산은 어인, 임산부, 취약계층 청소년,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정책이 우수했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4개 도시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우수정책사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들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신고한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3만1923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말(1만855대)과 비교하면 약 12배로 증가한 수치다. 친환경차가 증가하면서 결함 신고도 급증했다.올해 1∼11월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전기차 결함 신고는 276건으로 2016년(6건)과 비교하면 46배로 증가했다. 하지만 친환경차 결함 조사를 담당할 전문 인력과 장비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2018년 BMW 화재 사태를 계기로 리콜(시정조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인력과 예산도 확대됐으나, 인력과 장비가 내연기관 위주고 구성돼 미래차 핵심 기술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최근 잇따른 코나 전기차 화재와 관련 결함조사가 늦어지는 데는 장비 문제도 영향을 주고 있다.배터리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선 방폭 실험실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런 시설을 갖추지 못해 외부 시설에서 실험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결함 검사 수요를 맞추기 위해
겨울에는 토양과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고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라돈 수치가 여름보다 높다. 이에 학교 등 많은 기관·업체들이 겨울에 맞춰 라돈 저감 시공을 하고 있다. 라돈 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에 따르면 라돈 저감기는 추울 때 켰다 끄는 단순한 온풍기로 생각해선 안된다. 365일, 24시간 라돈 수치에 따라 저감을 해야 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종류와 성능도 하나하나 확인해야 한다. 특히 라돈과 라돈저감기는 다소 생소한 분야다 보니 이러한 부분에서는 시공업체에 의지하는 경향이 크다. 최근 라돈저감시공을 한 학교 중 불량 라돈팬을 사용한 문제가 발생해 학교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라돈저감용 토양배기팬과 인라인팬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토양배기팬은 토양에서 방출되는 라돈을 제거하는 시공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시장에 충분한 수요가 없어 국산화가 늦어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돈저감용 토양배기팬은 모두 수입제품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틈타 일부 업체에서는 실내 덕트 공사에 사용되는 저가의 인라인팬을 라돈저감용 토양배기팬으로 둔갑시켜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제품 사용 목적이 달라 성능에 차이가 있음에도 비슷한 모양으로 인해 소비자가 인지
반려동물 가전 전문업체 ㈜페페가 펫 관리 제품인 펫드라이룸 신제품을 선보인다. 24일 페페는 "올해 말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펫드라이룸 DR-100PRO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페는 2018년에 DR-100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페페 펫 드라이룸만의 특징인 안면 무풍 7방향 공기 순환 설계, 듀얼 센서에 의한 안전 온도 감지 기능 등이 포함됐고, AAT 정밀 온도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 생활 맞춤형 스마트 모드 선택이 가능하여 반려동물이 더욱 편리하고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UV-C 살균 Auto Cleaning 기능으로 항상 실내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게 편리성을 더했다. 페페 신건호 대표는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펫드라이룸의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펫드라이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 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28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이 진행된다. 서포터들의 소중한 재산인 펀딩금은 먼저, 페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케어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일부 기부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