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이 시작된 18일 오전 수원시 수원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쌀쌀한 날씨를 보인 17일 안산시 상록구 안산호수공원에서 낙엽이 쌓인 나무 밑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4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떠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가 14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가 14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동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의정부시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수능 한파라는 말이 무색하게 포근한 날씨를 보인 어둑한 새벽 시간 정문 앞을 먼저 밝힌 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응원단들이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최고은(16)씨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포춘쿠키와 응원 메시지가 적힌 문구를 준비했다. 최씨는“아침부터 부모님들이 수험생분들을 바래다주시고 격려와 포옹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했다”며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수능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나온 관계자는 “지난 수능은 날씨가 보다 쌀쌀해서 핫팩을 400개 준비했는데 다 나눠줬다”며 “올해는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학생들이 덜 긴장할 것 같아서 좋고 핫팩이 오늘은 많이 남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날 의정부여고 고사장 정문 앞은 수험생인 자녀를 배웅하기 위한 차들이 들어섰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때까지 웃어 보이다 고사장으로 보낸 이후 긴장된 표정으로 기도하기도 했다. 한 학부모는 정문 앞에서 차들이 빼곡하게 막히자 수험생을 내려주고 오래 배웅하지 못해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수원시 장안구 수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를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수원시 장안구 수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배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2시 기준 수원시 영통구 한국금거래소 영통 광교점에 금 시세가 표시돼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