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군병사와 함께하는 제26기 한미영어마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오세창 동두천시장, 라반 미2사단 제210 포병여단 부여단장을 비롯, 미군병사와 카투사, 시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고해 준 미군과 카투사에 대한 동두천시장의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동두천 한·미 영어마을 회화반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제210 포병여단이 협력해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관심 있는 동두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정도 꾸준히 수강하신 분들이 유창한 회화실력을 발휘하는 것을 많이 봤다”며 “영어를 원어민한테 배울 수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시청사 건축물의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성을 유지하고 내진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관 등 4개소 건축물에 대해 정밀점검 및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시의회, 대피소, 예비군지역대 건축물을 포함, 각 시설물별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 내진 성능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후 내진설계와 관련한 보수·보강 방법의 기초자료 활용과 구조안전진단을 통한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건축물의 적정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각종 재난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조기집행대상 사업예산 1천279억 원 중 60%인 767억 원을 상반기 내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행정자치부의 기초자치단체 조기집행 목표인 55%보다 5% 높은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김인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조기집행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매주 간부회의시 부서별 집행실적을 점검한다. 또한 원활한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설계지원단 운영하고, 1억 원이상 중점관리대상 사업 별도관리, 집행제도 간소화 등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 우선 집행함으로써 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추경호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이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와 관련, 자신의 뜻을 밝혔다. 2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세창 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은 주한미군 잔류에 따른 동두천시 지원과 관련,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8일 추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동두천 미군기지 캠프 캐슬 부지에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가 빨리 들어설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추 실장은 “미군기지 내 환경 관련 협의가 지난해 연말에 끝났어야 했다”며 “조만간 직접 나서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가닥을 잡겠다”고 답변했다. 또 국무총리실 주한미군기지 이전 지원단 내에 있는 동두천 전담팀의 역할과 임무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에 추 실장은 “동두천 전담팀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기 위해 곧 관계기관 차관회의를 열고 진행사항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는 지난 2013년 반환 예정이었던 동두천 캠프 캐슬 부지에 캠퍼스를 건립하기 위해 국방부, 동두천시와 동두천 캠퍼스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미 내년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 승인까지 받았으나 미군 측의 반환 비협조와 환경부 등과의 협의 진척으로 진행이 더뎌지고 있다.
동두천시 건축과와 동두천시 건축사협회는 최근 자체 성금으로 연탄 1천장을 구입해 송내동 일대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에너지 소외계층의 꽁꽁 언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한장 한장 연탄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건축사협회 남정주 회장은 “새해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으나마 지역의 소외 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배달을 계기로 앞으로 동두천시 건축과와 건축사협회는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문화원이 미군잔류 관련 동두천시에 대한 정부지원을 촉구하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문화원에서는 ‘60년 안보희생 동두천, 특별지원으로 보상하라’ 등의 대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문구가 담긴 차량용 스티커 5천매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날 김춘경 문화원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은 동두천시민회관에 모여 스티커 부착하는 행사를 가진 뒤 원시가지로 이동,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스티커 500매를 배포하며 정부지원촉구운동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후 남은 4천500매는 시청에 전달해 시민들에게 배포토록 했다. 김춘경 문화원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미군잔류결정 발표 후 동두천 시민들은 그에 대한 보상을 꾸준히 요구하여 왔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어 이러한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적절한 대책을 정부에서 내놓을 때까지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문화원은 오는 정월대보름에 시행될 시민안녕기원정월대보름달맛이행사의 길놀이를 미2사단 정문옆 주차장에서 정부지원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로 개최할 계획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생연동 농협하나로부페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국수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바자회는 관내 12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접 준비한 국수등의 음식들을 시민들에게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설날을 앞두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내 가정을 돌보듯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여성단체협의회에게 감사하며 이웃을 보살피고 아끼는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하수슬러지 처리 중 발생하는 친환경 가스를 이용하여 전기를 발생하는 발전 사업을 지엔씨에너지와 민자유치로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민간회사로부터 사업 투자제안을 받아 발전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경기도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현재 약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금년 3월 시험가동을 거쳐 상반기에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설비는 1Mkw/h로서 일반가정 약 3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서 하수슬러지 처리 시 발생하는 잉여가스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립합창단이 2015년 운영비와 공연지원금 등의 예산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돼 해체 위기에 처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15년도 시립합창단 운영 및 지원금과 공연비 2억8천530만원 모두를 삭감했다. 의회는 삭감요인에 대해 “공연활동에 비해 지급액수가 많고 예산대비 효율성이 떨어져 낭비적 요인이 크다”고 했다. 또 기본 급여외에도 연습비용, 공연비용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수당을 별도로 지급했으며 특히 연습에 참여하지 않은 단원도 수당을 지급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지난 2004년 9월 창단된 동두천시립합창단 소속 예술단원 40명은 월 4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연간 2억3천640만원의 기본급여를 지급받아 왔다. 여기에 연 1회 정기연주회와 연 3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총 3천500여만원의 수당을 따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대해 이철행 합창단 지휘자는 “예술단체는 단순한 경제적 논리로만 접근해선 안 된다”며 “문화공연이 부족한 동두천에 시립합창단이 해체되는 것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점을 유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미군부대 잔류에 따른 동두천시에 대한 정부지원이 올해부터 본격 실시된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1월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나 미군부대 잔류에 따른 대책 요구에 대해 국방부가 답변을 내놨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동두천시지원 정부대책기구 설치와 관련해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 이전 정책협의회’ 및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지원 대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LH 등 전문기관에서 입지조건 및 사업타당성 등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반환공여지 정부 주도 개발과 관련해서는 국방부와 동두천시 공동으로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사업비 국비지원은 현행 법령상 국비 지원이 곤란해 국비 보조율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올 상반기 중 세부사업 및 지원규모를 결정하고 2016년 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대책이 소극적이고 미흡하기는 하지만, 동두천시에 대한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