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통계청 승인에 따라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이 만든 범죄통계를 공표할 수 있게 됐다. 통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통계를 작성하고 공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계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도는 지난 10월 23일 작성계획, 결과표 등을 담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범죄통계 승인신청서’를 통계청에 제출했고, 지난 1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통계는 당해년도의 자료를 다음 해 5월에 공표한다. 내년 5월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될 범죄통계는 ▲시·군별 범죄발생 건수 ▲월별 범죄발생 건수 ▲연도별 범죄발생 건수 ▲범죄자 직업군 ▲범죄분야별 처분결과 ▲ 범죄분야별 전과 및 재범 현황 ▲범죄자 성별 및 연령대 ▲범죄 발생장소 등 총 10종류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누구나 쉽게 특사경 관련 범죄통계 자료를 보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실시한 ‘경기도 특사경 단속활동 성과조사’에서는 도민 89%가 범죄통계를 공개하는 것이 알 권리 보장과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경기도의 '기본' 정책 중 하나인 '기본대출' 도입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도는 지난달 14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1000만 원 내외를 낮은 이자로 장기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기본대출’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이 72%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기본대출’ 찬성과 반대 주장에 대한 공감여부를 각각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먼저 ‘소수의 자산가와 고소득자들만 누릴 수 있는 저금리 혜택을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모두가 누려야 한다’는 찬성 주장에 대한 공감도는 69%로 조사됐다. 반면, ‘국가가 미상환책임을 보증해주면 도덕적해이가 발생해 대출을 갚지 않는 이른바 미상환이 우려된다’는 반대 주장에 대한 공감도는 62%로 나타났다. 앞서 언급한 찬반 주장을 모두 고려해 ‘기본대출’ 도입에 대해 다시 물어본 결과 도민 68%가 ‘적절하다’고 답해, 반대 주장에 대한 공감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은 ‘기본대출’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저신용자가 고신용자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금융시스템에 대해서도 ‘저신용자가 고금리
경기도가 제도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광역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기존에 광역철도역 인근에 설치되는 환승주차장에만 지원됐던 예산이, 일반철도역 인근에 설치될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2일 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전 광역교통법에서는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된 철도역사에 한해서만 환승주차장 건설비를 광역지자체의 ‘지방광역시설 특별회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었다. 도는 이 같은 법령에 근거해 도내 광역철도역 환승주차장 공사비의 30%를 도비로 지원해왔다. 그러나 일반철도역은 수도권 전철로 연결돼 광역철도와 동일하게 광역적인 교통수요를 처리하고 있음에도 예산 지원 대상이 아니었다. 이에 따라 재정 여력이 부족한 기초 지자체는 해당 시설에 어려움을 겪었고 경기도가 도비 지원을 하려해도 제도적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을 못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도는 그간 법령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추진하면서, 조응천 국회의원에 법률 개정을 건의해 지난 7월 17일 개정안이 발의됐다. 광역교통법 개정안은
GH가 아파트 옥탑구조물 공사 과정에서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공법인 PC(Precast Concrete)공법을 지방공기업 최초로 적용했다. PC공법은 프리패브(Pre-fabrication) 공법을 기반으로 공장에서 콘크리트를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이다. 아파트 옥상에서 직접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기존 공사방식은 추락사고와 같은 중대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공사 기간이 오래 소요된다는 점에서 공정관리와 품질관리에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GH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옥상구조물 공사에 신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2~3개월에서 3주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공법 적용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 공사기간 단축 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이헌욱 사장은 “신기술·신공법 적용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고, 임대주택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품질 주택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도내 중·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행위를 집중 수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수사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즉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2개 수사팀이 투입돼 미세먼지 발생 개연성이 높은 건설공사장에 대한 수사를 펼치게 된다. 도내 건설공사장은 약 1만4000여 개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특별관리 공사장, 도심지 주변 중·대형 공사장, 평소 민원이 많은 사업장이 주요 수사대상이다. 중점 수사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방진벽, 방진망, 방진덮개 등 억제시설 미설치 ▲세륜·살수시설 등 공사장과 도로의 날림(비산)먼지 억제 미조치 등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맞춘 기획수사로 도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 건강에 큰 위해를 주는 만큼 위반자는 무관
▲서남권(경기도 소통협치국장)씨 모친상 = 1일 고흥종합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4일 ☎061-830-3300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3차 재난지원금을 설날전에 전국민에게 지급해 달라는 글이 게재됐다. "내년 1월 중 전국민에게 1인당 20~30만원씩 공평하게 지역화폐로 3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호소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장과 비슷하다. 지난달 30일 '제3차 전국민정부재난지원금을 설날전에 지급하여 내수시장을 살려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청원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청원이 올라온 지 하루가 지난 1일 오전 10시 현재 1000명이 동의했다. 청원자는 글에서 "1차 재난지원금 전국민들이 받아 내수시장이 활발하게 하여 소상공인들이 웃음꽃을 피웠다"고 했다. 그러나 "2차는 8조원을 투입하여 선별로 하여 소상공인 보다 건물주와 통신3사가 유익을 보았다. 대신 내수시장 경제는 활발하게 하질 못해 어려움이 더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청원자는 그러면서 3차 지급시 1차와 마찬가지로 전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청원자는 "3차 재난지원금을 국민의힘에선 뉴딜예산 삭감하여 3조6천만원 선별로 정말 어려운 곳에 하자는군요. 국채를 발행하여도 경제지표가 0.4% 라고 한다. 15조 예산하든, 8조 예산하든 3조 예산하든 그 폭은 0
경기도 신임 정무수석(2급)에 윤종군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임명된다. 윤 신임 정무수석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안성 지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었으며, 올해 4월에는 안성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경선 후보로도 나왔었다. 윤 신임 정무수석은 1일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임 정무수석에 이어 경기도 행정공무원인 행정2부지사 자리에 누가 올지도 관심사다. 행정2부지사 자리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3일 행정1부지사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됐다. 행2부지사는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경제실, 노동국,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축산산림국의 최종 책임자다. 특히 경기도의 경제 분야 업무를 총괄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책임이 막중한 자리다. 후보자는 2~3명으로 압축된다. 행정고시 34회 양진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과 행정고시 35회 이한규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여기에 지방고시 1회 출신인 이재철 부시장도 언급되고 있다. 행시 34회인 양 청장은 62년생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의 요직
GH(사장 이헌욱)는 3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GH 브랜드 캐릭터 이모티콘인 ‘GH 기본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GH 기본티콘’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기존 ‘경기주택도시공사’ 플러스 채널 친구를 포함한 약 2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플러스 친구를 맺은 이용자들은 GH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과 직장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으며, 다운로드 후 9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GH프렌즈는 내 집 마련 등 현대사회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경기도민 ‘연이’, ‘가호’, ‘키리’와 이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파견된 GH의 ‘부기’, ‘제희’, ‘바비’ 로 구성돼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GH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SNS 이벤트를 통해 도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경기도는 20대 청년의 주거급여 분리 지급을 위한 사전신청을 1일부터 시·군 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분리지급은 국토교통부가 취학·구직 등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로, 부모와 주민등록상 거주 시·군이 달라야 한다. 다만, 동일 시·군이라도 보장기관의 판단으로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 청년 분리지급을 신청하려면 1일부터 부모가 거주하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내년 상반기에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거급여의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5% 이하의 임차가구와 자가가구이며, 임차가구에는 임차료를, 자가가구에는 수선유지보수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10월 기준 23만4000 가구를 지원했고, 2021년 24만1000 가구를 목표로, 사업비는 4811억 원(국비 4244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1056억 원(국비 1019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주거급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