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가 6일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 '드루킹 댓글조작'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댓글 조작 공모'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3인 체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이낙연-이재명 투톱 체제로 갈 공산이 커졌다. 이날 선고에서 1심에서 유죄로 선고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결돼 김지사의 출마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년 4월 전후로 예상되는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이 난다 하더라도, 파기환송심까지의 기간을 감안하면 송사에 휘말린 김지사가 경선에 집중하기가 녹록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우 대법원의 7월 무죄취지 파기환송 이후 파기환송심이 열리기까지는 약 3개월여가 소요된 점을 감안하면, 김 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을 경우, 파기환송심은 민주당내 경선이 한창 달아오르는 6~7월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일은 2012년 12월 19일이었으며, 당시 민주통합당은 선거일 3개월여 전인 9월 16일 후보를 확정했다. 20대 대통령 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로, 김지사가 사법 굴레를 풀고, 민주당 경선이 12월 치러진다고 가정하더라도, 김 지사가 합
재단법인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 5일부터 제5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의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김근태상은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난 고(故) 김근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삶을 기리고,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 처음 제정됐다. 김근태상은 김근태재단과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제1회 수상자로는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2017년 제2회 수상자로는 윤민석 작곡가, 2018년 제3회 수상자는 본상에 ‘재일한국양심수동우회', 특별상에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리버스위트 입주민 일동’이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제4회 수상자는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대표 : 권해효)’이 선정됐다. 김근태상 선정위원회는 총 7명의 사회각계 인사로 구성됐으며, 초대부터 지난해까지 위원장을 역임한 신경림 시인(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이 다시 위원장을 맡게 됐다. 위원으로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4선의 우원식 국회의원(민평련 대표),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삶을 재조명한 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의 저자 방현석 작가(중앙대학교 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이 지사는 67%로 전달(68.5%) 대비 1.5% 포인트 낮아졌지만 6월 이후 계속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61.3%), 3위는 이용섭 광주시장(55.3%)으로 각각 전달 대비 3.9% 포인트, 2.9% 포인트 하락했다. 한 달 전과 같은 순위다. 이 지사는 취임 첫 달인 2018년 7월 조사에서는 29.2%의 지지율로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42.3%의 지지율로 10위권 밖이었지만, 꾸준히 상승하면서 올해 2월(51.8%) 처음으로 50%선을 돌파했고 3월(60.6%)에는 60%대로 올라섰다. 이어 6월부터 10월 현재까지 5개월 연속 70%대 전후의 지지율로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의 직무수행 평가 5개월 연속 1위는 모든 의혹의 무죄 판결과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계곡 정비와 지역화폐 등의 정책 등 친서민 경제·민생 정책이 호응을 얻은 덕분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
GH가 4일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조직·운용·리스크 관리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인권경영 전 분야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GH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무를 위해 ‘18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여 친인권ㆍ친환경ㆍ노동 차별반대ㆍ반(反)부패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헌욱 사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내외부 사업 이해관계자의 인권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권경영체계 구축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 도입 ▲인권 구제절차 방안 수립 등 인권경영 전 과정에 걸쳐 노력한 부분이 인증 획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시에도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토록 하는 법률개정안이 추진된다. 김민기 국회의원(더민주·용인시을)은 5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시 의무적으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토록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광역교통법은 대도시권의 광역교통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시‧도지사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규모 개발사업의 종류는 대통령령(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령에서 규정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은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한 택지개발사업,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및 대지조성사업,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사업,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지조성사업 및 관광단지조성사업,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유원지설치사업 등 만을 규정하고 있다. ‘공공지원민간임택주택’ 건설은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대상에서 열외다. 이에 김민기 의원은 대도시권의 광역교통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도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법률에 직접 규정하는
전국 편의점의 25%가 들어선 경기도내 편의점 과밀화 해소를 위한 간담회가 4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편의점 점주단체 관계자, 경기도의회 최갑철.소영환 의원, 담당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조사한 ‘2019년 편의점 근접출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편의점 가맹점 수는 약 4만4360개이며 경기도에는 전체 25%인 약 1만1090개의 편의점이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편의점 수는 매년 11.6%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매년 새롭게 문을 여는 전국 편의점은 6천여 개에 달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최저임금 인상 등 편의점의 매출 급감 요인이 계속 존재하는 상황에서 과밀화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편의점단체 관계자는 “담배소매인 거리제한 50m는 편의점 과밀경쟁을 막는데 역부족이다”라며 “전국에서 편의점이 가장 많이 있는 경기도가 적극적인 거리확대 정책을 통해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실제 고양시의 한 대형 아파트 단지에는 1년 사이에 편의점이 7개가 들어서면서 기존 편의점주의 매출이 33% 이상 하락했다. 시흥시에서는 유명 브랜드 편의점이 새로
▲민병선 GH(경기주택도시공사) 대외협력처 홍보협력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는 지난 3일 '전쟁이 사라진 한반도!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제19기 경기지역회의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 ‘의장 메시지 전달’, ‘종전선언 관련 정책설명’, ‘경기지역 활동실적 및 계획’, ‘현장형 정책건의’, ‘결의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장영란 부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며 "각 지역에서 종전선언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이 전개 되기를 기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확립을 위해선 2032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가 필요하니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 평화협력국은 ‘접경지역’이란 명칭대신 ‘평화협력지역’이란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며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이 나아가는 길에 경기도도 반드시 힘을 보태겠다
경기도가 분도론과 특례시 도입 논란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권역통합’과 ‘메가시티’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등으로 관심을 받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통합 논의가 본궤도에 올라 주목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6개 항으로 구성된 합의문은 시·도 통합 논의의 원칙과 로드맵이 담겨 있다. 양측은 합의문에 따라 통합단체장의 권한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통합과 조정의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충분한 권한과 재정지원 확보 등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제도개선이 이뤄지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합논의는 국립 의대 지역내 설립 등 두 지역의 주요 현안 정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시장과 김 지사는 "양 지역의 정치, 경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통합 논의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화합과 소통속에서 이뤄져야 하며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소수의견이 존중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의 과정은 양 시도의 미래발전을 위해 모두가 만족하고 윈윈할 수 있는
정부는 3일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군포시 당동 등 전국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곳은 ▲군포시(당동), 용인시(신갈동), 화성시(사강리) 등 일반근린 3곳 ▲평택시 신장동(우리동네살리기) ▲오산시 궐동(주거지지원)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430억여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군포시 당동은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상생협력상가 등 복합커뮤니티 지역거점인 상생드림플라자를 조성하고, 공원 및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한 당말 멀티파크 조성, 보행약자의 보행권 증진을 위한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이다. 용인시 신갈동은 공유플랫폼 및 상생센터 조성 등 활력거점을 조성하고, 신갈오거리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중심가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주차안내, 이(e)모빌리티 등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을 계획에 담았다. 화성시 사강리는 마을어울림센터 조성, 집수리지원, 슬레이트지붕 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송산 리본센터 조성, 보행가로 개선사업 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평택시 신장동은 노인·아동·청년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