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방송사와 여론조사 매체가 함께 진행한 차기 대권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 지사가 본격적인 대선 출정에 앞서 내부 진영을 정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일단 제20대 대선은 2022년 3월 9일 치러진다. 후보 선정은 선거일 180일 이전인 2021년 9월 10일 이전에 결정돼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앞서 2021년 6~7월 후보 모집과 컷오프를 진행한 뒤, 8~9월 경선을 치른다. 이 지사의 본격 출정을 후보 모집시기로 본다면, 앞으로 9개월 남짓 시간이 대권 승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은 이 지사의 주요 정책들을 이끌어가는 자리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 올해 연말 기준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직은 모두 7곳으로, 경기아트센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이에 앞서 일산킨텍스 대표이사는 지난 8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자리를 꿰 찼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킨텍스는
GH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200억원이 투입돼 85만㎡ 규모로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IT기업 등 첨단제조 및 지식기반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H(65%)와 고양도시관리공사(35%)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는 보상협의를 위한 필수적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수목, 영업 등의 현황을 조사하며,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GH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12월 보상계획공고, 21년 2월 감정평가를 실시해 4월부터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페이스북에 <전두환의 건재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는 이날 검찰이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에 대해 1년6개월의 실형을 구형하자 이 지사 개인 의견을 올린 것이다. 이 지사는 글에서 "오늘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재판에서 검찰이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법정 최고형인 2년에 미치지 못한다"며 "도청에서의 최후항쟁 이래 80년대 내내 진실을 알리려 산화한 열사들과 아울러, 이분들의 안타까운 죽음은 명백하게 역사를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결과"라고 했다. 이어 "백주대로에 전두환이 활보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의 정의의 실종이자, 불의한 세력을 단죄하지 못한 민족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는 "곧 있을 선고공판을 통해 전두환의 역사왜곡과 5.18 영령들에 대한 모독이 엄중히 처벌받기를 바란다. 그래야 민정당 후예들과 망언세력들이 자신들 이익을 위해 감히 5.18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자명예훼손 뿐 아니라, 전두환에게는 벌하지 못한 여죄가 많다. 집단발포명령 지휘계통을 밝히지 못한 5월 21일부터 2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공정경제 3법' 찬성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공정경제 3법'은 기업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를 규제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자본시장법·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다. 이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는 신뢰이고 경제는 공정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공정경제 3법은 재벌 소속 기업들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보장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기업에게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극소 지분으로 기업을 장악하고 기업에 손실을 입히는 대가로 부당이익을 취하는 재벌가문이나 대기업 오너 일가에게는 불편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공정경제3법은 기업경쟁력 강화와 건정한 시장경제질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입법이고 그래서 조속히 도입되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과거 국리민복보다 당리당략을 앞세운 부실한 국정운영으로 부자재벌정당, 부패정치세력이라는 오명을 쓰고 국민심판을 받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민주화 소신을 가지신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기업을 살리고 재벌오너가의 과도하고 부당한 기업지배를 억제하는 공정경제 3법에 찬성의
경기도가 수원 오드카운티, 성남 위례 호반베르디움, 부천 사랑마을 청구아파트 등 3개 아파트 단지를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및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추천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는 앞서 8월 7개 시·군에서 추천한 10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도는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분야 ▲공동체 활성화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수원 오드카운티(668세대)는 벼룩시장, 음식바자회, 작은음악회, 텃밭상자 분양 등 다양한 주민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방치되던 공간을 주민카페로 전환해 입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을 다시 공동체 활성화기금으로 사용토록 했다. 특히 지하 3층의 청소원 휴게공간을 지상 1층으로 이전해 청소원 휴게시설 개선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남 위례 호반베르디움(1137세대)은 입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으나 거리가 멀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단지 내 도서관을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 주목된다. 경기도는 수입에 의존해오던 부품 및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경기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일부 기업들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에 있는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센서 태그IC를 만드는 기업으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물류 시스템에 사용할 NFC 태그IC의 국산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쓰리에이로직스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 관계자는 “경기도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을 통해 새로운 분야 진출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것이 매출증가의 성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0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고,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또 있다. 용인에 있는 알에프투디지털은 차량 제작사의
GH는 오는 8일까지 공정입찰 노력도 평가를 위한 최종 평가기준(안)에 대해 의견을 조회한다. GH는 지난 6월 공정입찰 시스템 첫 도입 예고 후 홈페이지 의견 조회 및 민간기업 정담회를 통해 최종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이번에 최종 의견 조회를 통해 10월 안에 평가기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정입찰 시스템이란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업을 낙찰받기 위한 영업행위보다 자체 윤리경영 및 기술개발을 강화하도록 기업의 공정입찰 노력을 평가·인증하는 시스템으로 GH는 시스템 도입을 위한 1단계 추진방안으로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 설계공모 심사, 기술용역 제안서 평가에 공정입찰 노력도를 반영한다. 평가별로 평가기준과 적용시기가 다양해 GH 홈페이지(www.gh.or.kr)를 참고해 세부 평가기준 확인 후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빠진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았다.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 부의장은 28일 '찾아가는 소통공감실장'이 됐다. 진 부의장은 이날 오전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 의원과 용인시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찾아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 부의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직접 대면할 수는 없지만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와 검사기관,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민생 현장을 보고 살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과 김경근(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김용성(더불어민주당, 비례)·윤용수(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의원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설 입구에서 전달했다. 문 부의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경기도민을 위한 주거복지 통합정보 온라인 플랫폼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을 오픈했다. 경기주거복지포털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복잡하게 산재돼 있던 주거복지정보를 체계화 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정보를 제공하면서 경기도민의 실질적 주거권을 보장하고자 지난 해 9월부터 경기주거복지포털 개설을 추진해왔다. 경기주거복지포털에는 대학생, 신혼부부 등 새로운 주거복지 수요층에 대한 온라인 주거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도 내 31개 시·군의 주거복지담당자를 위한 상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주거비지원, 주택금융제도 등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시군 주거복지센터의 상담 사례관리 지원과 통계정보 분석을 통한 신규 정책자료 추출 기능도 제공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지난해 5월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GH가 수탁·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10월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 명칭을 변경,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한 재도약을 한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명칭변경 관련 조례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에 앞서 6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명칭변경안을 동의받았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6월 시흥 배곧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변경돼 황해청에 포함된 만큼,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08년 평택·당진항 일대를 기반으로 충청남도와 함께 ‘황해’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던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조합해산 후인 2015년, 경기도 출장소 형태로 개청해 '경기도'를 붙인 후 과거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 왔다. 명칭 변경과 함께 황해청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개청 이후 늘 하위그룹 평가를 받아오다 지난해 포승지구 기반시설이 완공되고 현덕지구는 시행자 재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 노력을 인정받은 평가결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서게 됨을 입증했다. 평택 포승(B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