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전거연맹이 제2의 신민철을 막기 위해 복합 벨로드롬 건설을 촉구했다. 道자전거연맹은 26일 수원시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전국 최다 사이클 등록선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용 트랙 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어린 선수들이 오늘도 위험한 국도 위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주 사고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경기도 복합 벨로드롬 건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미래 한국 사이클을 이끌 재목으로 꼽혔던 고(故) 신민철(17)은 지난 1월 24일 파주시 37번 국도에서 유도차 훈련에 나섰다가 도로 포트홀(패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앞서 가던 유도차 바로 뒤를 따르며 고속으로 사이클링을 하던 중 벌어진 사고였다. 이후 파주경찰서는 지난 3월 3일 학교 교장·교감·코치·체육교사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자전거연맹은 "처벌이 능사는 아니다. 사고는 실내 트랙 하나로 막을 수 있었다"며 사이클 인프라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근서 자전거연맹 회장은 "경기 북부지역은 중·고교 사이클부와 일반부 사이클팀이 집중된 엘리트 육성의 산실이다. 하지만 "경기도 전역에 선수가 훈련할 수 있는 실내 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광주시 G-스타디움 컨벤션홀에서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전 마지막 점검 및 소통의 장으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실무자들에게 세부 운영사항을 공유하여 선수단 참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는 ▲경기일정 및 경기장 운영계획 ▲개·폐회식 행사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안전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 ▲자원봉사자 등 인력 배치 계획 등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추진사항 및 주요 일정 안내 ▲참가자 현황 공유 ▲종목별 경기일정 및 경기장 안내 ▲등급통합 및 일부 종목 취소·조정 사항 안내 ▲시상계획 및 운영사항 등을 설명하고, 종목별 대진추첨을 진행하며 대회 운영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표자회의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프로야구 KT 위즈는 "24일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가 열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DT네트웍스와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인 DT네트웍스는 BYD 코리아의 최대 공식 딜러사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야구장 3루 덕아웃과 전광판을 통해 DT네트웍스를 홍보하고, 전용 스카이박스를 운영한다. 또, 야구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팝업 스토어와 브랜드데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28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올 시즌 정규리그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WK리그 수원FC 위민이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진출에 나선다. 수원FC 위민은 29일 중국 우한 한커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AWCL 8강에서 우한 장다WFC와 격돌한다. AWCL 8강은 단판으로 치러진다. 수원FC 위민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수원FC 위민이 8강에서 맞붙는 우한 장다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다. 25일 우한에 도착한 수원FC 위민 선수단은 가벼운 훈련을 통해 이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현지 환경에 적응하는 데 집중했다. 우한 장다는 만만치 않은 팀이지만,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치며 4강 티켓을 손에 넣겠다는 각오다.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은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먼 원정이지만 선수단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시작했다"며 "우한이라는 아시아 강팀을 상대로 수원FC 위민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 45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을 열고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르는 페넌트레이스를 시작한다. 이번 주말 이틀 동안 진행되는 개막 시리즈는 KT 위즈-LG 트윈스(잠실구장),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창원 NC파크) 등 지난해 상위 1∼5위 팀 구장에서 열린다. 개막 2연전과 올스타 휴식기 직후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진행되고, 미편성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 취소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된다. 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은 대망의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계단식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올 시즌 전력 판도에서는 대다수 전문가가 지난해 우승팀 LG를 다시 한번 '1강' 후보로 꼽았다. KT, 삼성, 한화 등 세 개 팀은 상위권 경쟁 후보로 평가됐다. SSG와 롯데, 두산은 중위권 다크호스로 지목됐으며 NC, KIA, 키움은 하위 팀으로 분류됐다.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놓고 서울 GS칼텍스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26일부터 3전 2승제로 진행되는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에서 GS칼텍스와 격돌한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PO에 직행 했고, 정규리그 3위 GS칼텍스는 준PO에서 흥국생명을 제압하며 PO에 안착했다. PO 1차전과 3차전은 현대건설의 안방인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다. PO 2차전은 GS칼텍스의 홈 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양 팀은 올 시즌 정규리그 여섯 차례 대결에서 3승 3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안방에서 1승 2패로 밀렸지만, 1차전 3차전을 치르는 홈 개최 이점이 있는 만큼 승리 기대가 크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렸지만, 정규시즌이 끝나고 휴식을 병행하며 훈련해 컨디션이 올라온 게 다행이다. 이밖에 공수 능력을 겸비한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은 중앙을 책임진다. 현대건설은 특히 국가대표 세터 김다인이 안정적인 볼 배급을 보여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이 5시즌 연속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정상(V10)에 도전한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8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에서 승점 82로 2위를 차지한 HL 안양은 4강 플레이오프(3전 2승제)에서 닛코 아이스벅스와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레드이글스 홋카이도 역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HL 안양은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지난 세 시즌 연속으로 파이널에서 맞붙었으며, 세 번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아시아리그 V10 달성을 위한 선봉에는 신상훈이 나선다. 신상훈은 4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특히 지난 22일 열린 3차전에서는 연장 피리어드 13분 48초에 극적인 골든골을 터트리며 팀의 파이널 진출을 직접 결정지었다. 수문장 이연승은 플레이오프 들어 한층 높아진 집중력을 과시하며 팀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자리 잡았다
MBN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쇼트트랙의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과 스노보드의 최가온(세화여고)을 2026 여성스포츠대상 1·2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길리는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유일한 2관왕에 올랐고 여자 10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여자 계주 3000m 우승에 힘을 보탰고,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자신의 올림픽 메달을 7개로 늘려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특히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경기를 펼치며 3연패에 도전한 '우상'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드라마도 남겼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세 선수가 보여준 눈부신 성과는 상대적으로 저변이 약한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
장우석(팀 자이언트)과 서지은(부천 G-스포츠클럽)이 2026 경기도교육감기 초중학고 양궁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경기도양궁협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양궁장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2차 선발양궁대회를 겸해 도교육감배를 개최했다. 장우석은 남자중등부 컴파운드에서 금메달 3개를 명중했다. 그는 남중부 컴파운드 50m에서 708점을 기록해 이승준(헌터양궁클럽·688점), 박푸름(수원시양궁협회·673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어 남중부 컴파운드 30m에서 719점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장우석은 개인종합에서도 정상에 올라 3관왕을 완성했다. 서지은은 여중부 컴파운드에서 금빛 시위를 당겼다. 여중부 컴파운드 50m에서 670점을 맞춰 준우승에 머물렀던 서지은은 컴파운드 30m에서 713점을 쏴 우승을 맛봤다. 서지은은 여중부 컴파운드 단체종합에서 송채은, 문이수, 고라온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고, 개인종합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으며 3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초부에서는 백종준(파주 천현초)이 20m, 25m, 35m,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쓸어담아 4관왕에 등극했다. 원서아(김포 하성초)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청렴도 제고 및 부패 예방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장에인체육회 제1 회의실에서 백경열 사무처장과 권현진·민지희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하여 도장애인체육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청렴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는 노동·법률 분야 전문가인 노무법인여산 권현진 노무사, 법무법인 기성 민지희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하며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부패 취약분야 점검, 개선과제 발굴,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장애인체육회는 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노동·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관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