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미생들의 ‘기회의 장’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이하 독립 리그)가 14일 개막한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독립 리그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시즌 독립 리그는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연천 미라클과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초대 챔피언 파주 챌린저스를 비롯해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수원 파인이그스, 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지난 2월 22일 화성시와 연고지 협약을 채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경기도 8번째 독립야구단 ‘화성 코리요’의 리그 참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화성 코리요는 이번 주 안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팀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면, 독립 리그 출전 여부에 대해 경기도와 공식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독립 리그는 화성 코리요의 리그 합류 가능성을 고려해 리그 일정을 이달 21일까지만 확정해 놓은 상태다. 화성 코리요의 리그 합류가 결정되면 독립 리그는 21일 이후 8개 팀으로 변경해 시즌을 진행할 계획이다. 14일 열리는 독립 리그 개막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 1부지사를 비롯 이영봉 도의회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 공격수 노경호와 수비수 김재성이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베스트11에 노경호와 김재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경호는 지난 1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안산이 3-1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는 데 앞장섰다. 노경호는 1-1로 승부의 균형을 이룬 후반 7분 페널티 아크서 때린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성남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고, 후반 31분에는 문전에서 노경호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또 이날 3-4-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한 김재성은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재성은 전반 3분 성남 수비수 뒤를 돌아 문전으로 침투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택근의 크로스를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화성 남양초가 제5회 단양 소백산기 전국배구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남양초는 12일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초등부 결승에서 ‘라이벌’ 서울 면목초에게 세트 점수 0-2(21-25 21-25)로 패했다. 이로써 올 시즌 첫 대회인 2024년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면목초를 꺾고 정상에 올랐던 남양초는 시즌 2관왕 등극을 다음으로 미뤘다. 조별예선 A조에서 구미 인동초, 충남 한내초를 각각 세트 점수 2-0으로 완파한 남양초는 부산 금영초를 2-1로 제압, 3전 전승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남양초는 8강에서 인천 주안초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오른 뒤 준결승전에서 충남 오가초와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결승에 안착했다. 남양초는 이날 면목초와 결승 1세트에서 21-21까지 시소게임을 이어갔으나 연거푸 4점을 헌납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기선을 빼앗긴 남양초는 2세트 5-5에서 석형도의 스파이크가 코트에 꽂히며 앞서갔고 면목초의 수비, 공격 범실로 8-5로 앞섰다. 이후 김주원의 서브 득점과 석형도의 블로킹 득점 등이 터지며 17-14로 리드를 이어간 남양초는 연달아 3점을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팀 안타 3개에 그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kt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SSG와 홈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0-3으로 졌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 1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승률왕 kt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는 이날 선발로 등판해 4이닝을 던지며 2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와 황재균(이상 3타수 1안타), 대타 천성호(1타수 1안타)가 안타 한 개씩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kt는 2회까지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에게 꽁꽁 묶여 삼자 범퇴로 공격 기회를 날렸다. 이후 3회초 수비에서 SSG 최지훈과 길레르모 에레디아에게 각각 2루수 앞 땅볼과 볼넷을 허용해 2사 1, 2루가 된 kt는 후속타자 최정에게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0-1로 끌려갔다. 기선을 빼앗긴 kt는 5회말 공격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황재균이 SSG 바뀐 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좌전 1루타를 쳐 이날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문상철과 김준태가 각각 중견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좀처럼 추격에 나서지 못한 kt는 마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중앙 수비구 권경원이 태극마크를 달고 3월 A매치에 출격한다.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수비 조율 능력이 뛰어나고 후방 빌드업에 능한 왼발잡이 수비수 권경원은 이번 시즌 수원FC에 합류해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또 ‘탁구 게이트’의 중심에 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국가대표로 발탁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크게 비판받은 이강인은 최종적으로 별도 공백 없이 국가대표를 달게 됐다. 황 감독은 최근 한국 축구를 휩쓸었던 ‘탁구 게이트’ 이후에도 이강인이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데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승선이 기대됐던 이승우(수원FC)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황 감독은 “(안 좋은 여론에) 공감은 한다”면서도 “(이번에 부르지 않고) 다음에 부른다고 해서 이 문제가 다 해결될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
프로배구 여자부 1위 수원 현대건설이 안방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현대건설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인천 흥국생명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리그 선두 현대건설은 11일 현재 25승 9패, 승점 77점으로 2위 흥국생명(승점 73점·26승 8패)에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나란히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될 수 있다. 현대건설은 12일 흥국생명과 시즌 6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13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977년 창단한 현대건설은 2010~2011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2015~2016시즌 두번째 챔피언에 등극했지만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현대건설은 2021~2022시즌 31경기에서 28승 3패를 기록, 압도적 1위를 달렸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개막 후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절대 1강의 모습을 뽐냈다. 그러나 시즌 막판 팀 전력의 핵심인 외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성남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안산은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성남과 방문경기에서 노경호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산은 올 시즌 첫 승을 맛봤다. 반면 성남은 지난 1일 FC안양에게 0-2로 패한 데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이날 안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에 김범수, 노경호, 이규빈을 세웠고 미드필더는 이택근, 이지승, 최한솔, 김재성으로 구성했다. 수비라인은 정용희, 김영남, 김대경으로 꾸렸으며 골문은 이준희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성남은 4-4-2 전형을 꺼내 들었다. 박지원과 이정협이 안산의 골문을 노렸고 이준상, 정원진, 양시후, 김정환으로 중원을 꾸렸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정승용, 김주원, 조성욱, 박광일을 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이 꼈다. 안산은 이른 시간 선취골을 뽑았다. 전반 3분 성남 수비수 뒤를 돌아 문전으로 침투한 김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택근의 크로스를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성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김정환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경기종료 직전 극장골을 허용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수원은 1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수원은 볼 점유율(61%-39%)과 슈팅(14-7), 코너킥(10-2)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 이랜드에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이날 수원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전진우, 뮬리치, 이상민을 세웠고, 미드필더는 김상준, 박상혁, 이종성으로 구성했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장석환, 박대원, 한호강, 장호익으로 꾸렸으며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다. 전반전 내내 이랜드와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친 수원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답답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다. 수원은 전반 추가시간 골지역으로 쇄도하던 전진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동료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댔지만 골대 위로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승부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후반전에 돌입한 수원은 후반 7분 이랜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페널티 지역 골대 정면에 있던 이랜드 이코바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동료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원 수비에 막혔다.
정해든(성남시청)이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정해든은 10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라이트급(60㎏급) 결승에서 오예진(대전광역시체육회)을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해든은 지난해 전국종별복싱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8강에서 박선유(대전대)에게 5-0 판정승을 따내 준결승에 오른 정해든은 박주이(제주도복싱협회)를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정해든은 오예진과 결승에서 1라운드를 2-3으로 내줬지만, 이어진 2·3라운드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최종 5-0 판정승을 이끌어내 정상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kt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LG에게 2-5로 패했던 kt는 하루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해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로부터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 받은 원상현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5개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3타수 2안타)와 김상수(3타수 2안타 1타점)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대타 문상철은 1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클러치 능력을 과시했다. kt는 1회초 수비 1사에서 원상현이 LG 후속타자 홍창기, 김현수에게 각각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와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가 됐다. 계속되는 수비에서 상대 오지환을 삼진으로 틀어막은 원상현은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kt는 박동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다. kt는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배정대가 3루수 땅볼, 김민혁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쳐 2사 2루를 만들었지만 박병호가 유격수 땅볼로 정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