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관내 우수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는 2013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동아리의 활성화와 학습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고 배움과 나눔의 지역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통한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연수구 평생학습동아리로 등록된 10명 이상의 성인학습자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자체학습활동과 재능봉사활동비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신청양식을 구청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 또는 연수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eonsu.go.kr/)에서 다운받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구청 6층 교육지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충환)는 7일 오전 강당에서 2013년도 새해를 맞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1월 직장조회와 함께 ‘무사고 365일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남구 주안5동 소재 지에스인스트루먼트(사장 고영숙)는 지난 4일 주안5동 주민센터에서 법적지원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에 백미64(20㎏)포와 라면 64박스 4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관내(연수구 전체, 남동구 일부) 2012년도 구조구급활동사항을 분석한 결과, 현장출동 3천322건에 81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119구급대는 1만5천324건 현장출동에 1만285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년대비 현장 구조건수는 62%, 응급환자 이송건수는 8.5%가 증가했다.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구조 활동은 갇힘(18%), 화재(17%), 승강기(8%), 교통사고(6%), 산악사고(1%), 기타(50%) 순이며, 구급환자이송은 질병(57%), 사고부상(26%), 교통사고(13%), 기타(2.5%),약물중독(1%)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공단소방서 관내는 논현지구 및 송도국제도시 등 주거시설이 증가와 함께 주택, 아파트 등의 현장 안전조치를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 5일제 근무와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구조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헌택 서장은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2013년도에는 효율적인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문화 정착 기여하고, 맞춤형 교육 및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먼저 매년 6월, 12월 2번에 나누어 내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게 되면 자동차세 연납세액의 10%를 공제해 주고 있다. 이미 10% 공제를 받는 구민이 자동차 보유자의 41% 달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연납을 신청하는 방법으로는 구청 세무과(자동차세팀)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 및 인천시전자납부시스템에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제도 역시 개선돼 그동안 다양하게 사용되던 신용카드 포인트도 지방세 납부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달 도입된 이 제도는 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카드사(수협, 광주, 전북)는 올 상반기내 포인트 지방세납부제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 연수구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하반기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8개 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시행하는 ‘가정독서운동캠페인’으로, 연수청학도서관에서 4가족(이규근, 이용석, 정일훈, 서범교씨 가족),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 2가족(김성수, 김형채씨 가족),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2가족(김용범, 명성규 씨가족)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8개 가족은 지난 6개월간 총 4천819권의 책을 읽었고 한 가족 평균 602권으로 이중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이규근씨 가족의 경우 1천92권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규근씨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갈 때가 제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더욱 자주 이용하고, 집에서도 언제나 책과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청소년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남구 청소년 생활체육 토요프로그램을 지난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토요프로그램은 농구(4개반), 축구(1개반) 등 총 2개 종목 59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프로그램·강사·일정소개, 반별 미팅, 기념촬영, 기타 남구소식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4/4분기 토요프로그램은 농구, 축구, 테니스, 풋살 등 총 4개 종목이었으나 겨울철 추운 날씨와 시설물 사용의 어려움 등으로 종목 수를 축소했다. 구는 올해 2/4분기에는 종목 수를 증가시키고 대상의 범위를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과 남구의 화합을 목표로 앞으로 더 많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