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는 지난 1일 본서 집무실에서 소방위 승진자에 대한 임용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용식에는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해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출동 부서에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인수 서장은 “소방위로 진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변화된 계급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난 1일 이미형 간호학과 명예교수의 이름을 단 강의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미형 강의실’ 현판식은 간호학과 대학원 강의실인 인하대 5호관 5남254호에서 열렸으며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과 이미형 명예교수, 임종한 의과대학장, 이은진 간호학과 학과장 및 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현판이 달린 강의실은 이미형 교수와 제자들의 기부금으로 리모델링이 완료된 곳이다. 이 교수는 간호학과에 1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퇴임한 이 교수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제자들이 약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판에는 환하게 웃는 이미형 교수의 얼굴과 ‘자신에게 정직하고 남에게 겸손하고 사회와 나누며 살자’는 좌우명이 새겨졌다. 현판은 강의실 외부 벽에 부착돼 이 교수의 고귀한 뜻과 정성을 기리게 했다. 이미형 교수는 1995년부터 지난해 퇴임하기 전까지 인하대에서 26년 간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다.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사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알코올중독을 포함한 중독 분야 재활사업을 시작했으며, 인천시 및 법무부의 정신건강사업 자문을 맡았다.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 보건복지가
지난달 2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인천시 연수구 송도4동은 1일 신청사 부설주차장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이래로 송도동 아라프라자에 위치한 임시청사에서 운영돼 왔으며, 신청사는 주민들의 관심 속에 2020년 6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청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행사, 라운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정 종료 후에는 송도4동 주민들이 제작한 축하영상 시청도 이어졌다. 김도연 송도4동장은 "연수구 어느 곳에도 볼 수 없는 서해의 바다노을을 품은 송도4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낼 2022년이 매우 기대되며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연수구 보건소를 방문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끝없이 헌신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22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오미크론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급증해 힘든 상황에서도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보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세부 물품은 보건소 직원들의 선호를 반영해 구성됐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인지되면 격리 준수 안내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통보하고 확진자 조사와 재택치료 안내시 환자의 위험요인 등을 파악해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를 선별하는 등 확진자의 중증 악화 및 사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최태환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수 연수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간식을 기부해 주신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간식을 통해 지친 보건소 직원들이 더 힘을 내서 방역할동에 최선
인천시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누리공원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월 25일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누리공원 작은도서관’ 위·수탁 협약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이후 도서관 자원봉사자 채용을 마무리하는 등 작은도서관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천연비누, 팔찌, 풍선 만들기, 바람개비 나눠주기 등의 이벤트 행사와 구 전통예술단의 사전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개관식 본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정석 송도3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누리공원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수탁기관이 된 만큼 주민자치센터와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등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31일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인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 ‘연수리포터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리포터 4기는 양질의 마을미디어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기획과 제작이 가능한 주민 22명을 선정했다. 연수리포터는 1인 미디어 방송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연수구 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와 다양한 마을미디어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비 및 전문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수리포터 활동안내가 이뤄졌으며, 리포터증과 위촉장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연수리포터가 마을미디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와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 활동을 통해 직접 지역의 소식을 제작하고 전달하는 주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는 지난 31일 송현근린공원 체육시설 내 잔디밭에서 그라운드 골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발대식은 동구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내빈과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 만든 스포츠로 연령과 신체조건의 큰 영향이 없으며, 공터나 잔디밭 등 접근성이 좋아서 어르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규칙과 방법 또한 최대한 적게 쳐서 세워져 있는 홀깃대에 최소 타수로 경기를 끝낸 사람이 이기는 쉽고 간단한 스포츠다. 박희중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장은 “그라운드 골프에 관심이 많으신 동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발 구성해 동구체육회에 등록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그라운드 골프가 간단한 규칙과 신체의 부담이 적어 인원과 장소에 제한이 없는 운동인 만큼 앞으로 동구의 많은 어르신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자리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3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는 위기가구발굴단과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복지위기가구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복지위기가구 현장방문 반기 운영 결과를 발표하는 순서대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복지위기가구 현장방문단은 16개 통 거주자를 전수조사해 위험 징후가 있는 19세대를 선제 발굴하고 연계 및 수급 상담, 후원물품 지원, 주거취약 개선, 의료서비스 연계, 집 청소 봉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지원시기와 활용재원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에는 지정지탁금 지역연계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맞춤형 다이렉트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문화 정착을 위해 69개 어린이집, 29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기구 뷰박스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에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만 잘 씻어도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설사질환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코로나19, 인플루엔자, 감기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을 약 20% 줄일 수 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만으로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으니 올바른 손씻기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SA등급)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A) 등급을 제외하면 민선7기 미추홀구는 4년 간 평가에서 유일하게 3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 최우수 지자체라는 영예를 안았다. 민선 7기 공약은 일자리, 교육, 복지, 안전, 건강, 주거·교통, 문화, 경제, 환경, 행정, 자치 등 11대 분야 57개 실천공약 등 중복 11개를 포함해 150개 세부 공약사업을 담고 있다. 구는 141건을 완료·이행해 전체 이행률 94%로 구민과 약속을 성실히 수행했다. 주요 공약에는 지역 시장형 일자리 5% 확대, 안전·재난 컨트롤 타워 구축,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실시, 장애인 전문 보육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 미추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등이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 소중한 약속이며 큰 책임 중 하나”라며 “주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행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