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0일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및 연수문화원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의 행복드림가족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역할과 기능을 보완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가족구성원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가족 기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드림스타트의 건강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드림스타트센터,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연수문화원 등 3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에 적극 힘쓸 것을 약속했다. 드림스타트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중복과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 자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 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지역암센터와 인천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과 암예방 및 자살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과 절주의 생활화를 비롯 금연 홍보, 만성질환 및 암 예방법,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자발적인 건강 실천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남구는 지난 10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세종의 비전과 소통을 주제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이상 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처럼’ 저자이기도 한 박현모 한국형 리더십개발원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세종대왕의 리더십으로 성과를 이룬 업적과 지식경영을 혼용해 리더십과 헌신·소통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남구 숭의동 전도관 일대 109번지에 조성중인 우각로 문화마을이 주민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지역은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로 인해 공가 비율이 증가해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와 노숙자·주취자·비행청소년 등 치안 관련 문제, 공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위생문제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011년 10월부터 뜻있는 예술가들이 사단법인 우각로 문화 마을을 설립해 공가 주인들과 재개발 공사 진행 시점까지 한시적 무상임대 계약을 통해 버려진 공가를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왔다. 우각로 문화마을은 입주 예술가들의 작업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배우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 재건축 시점까지 문화가 있는 마을, 문화를 통해 재건된 공동체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계획이다. 지난 7월까지 우각로 문화마을 사업에 중추가 될 본부 및 개별 예술가 작업장 조성을 1차로 완성하고 8월부터 4천권 규모의 마을 작은 도서관, 마을 사랑방, 마을 문화 교실을 열었으며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850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난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구정목표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6일과 17일 운영되는 ‘부모와 함께하는 환경생태 탐방 교실’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생 및 가족을 모집한다. 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철새와의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인성을 심어주고,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교실 운영으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이번 환경교실을 준비했다.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현장 체험교실은 인천 환경공단 남항사업소의 하수처리장 시설을 견학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철새탐방교실은 제1조망대 남동유수지에서 검은머리갈매기 등 다양한 철새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저어새의 식생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참여자들은 살아있는 박물관에 온 것처럼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환경생태탐방 교실의 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환경보전과(☎032-810-733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010년 11월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리충격 완화와 심리안정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심리안정지원서비스’를 오는 10~1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연평면 주민의 심리안정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심리안정지원서비스는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의료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의 등 5명이 연평도 현지를 직접 방문, 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진단·진료하게 되며 대상자는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 34명이다.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인천길병원, 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나은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시남부교육청 등에서 그동안 심리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주민과 학생 64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나, 연평도 주민의 경우 병원 진료시 배를 타고 인천으로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서비스 수혜에 한계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심리안정지원서비스의 시행으로 불안장애, 무력감, 공포심 등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 회복으로 일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료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지원방
시민참여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남구가 하반기에도 미디어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인천시 남구는 주민이 방송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올리는 시민참여 방송국을 운영한다는 취지로 지난 4월부터 미디어활동가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양성교육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미디어활동가란 살고 있는 동네 뉴스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뉴스의 발신자들이다. 특히 소셜미디어가 일상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미디어시대를 맞아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뉴스를 제작, 인터넷방송국을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게 한다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하반기 교육은 남구와 미디어교육사업 전문기관인 미디어교육연구소가 함께 추진하며 9월10일부터 4기에 걸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별로 7~8강으로 강의를 구성, 3주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뉴스 만들기를 기본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미디어 무브에 대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안1동, 학나래도서관(학익2동), 용현5동, 숭의2동 등 4개동을 거점으로 교육장을 개설, 전반기 교육을 진행했던 9개동 이외 나머지 12개동을 대상으로 한다. 기별 20명
인천시 옹진군은 한국남동발전㈜ 및 GS건설㈜과 기능인력 양성 및 활용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주민 기능인력 양성교육 시행에 따른 안내와 모집을 홍보하고, 한국남동발전㈜은 교육생의 모집·선발 및 교육비용을 지급하며 GS건설㈜은 교육 수료 후 현장 채용하게 된다.
인천시 남구는 9일 문학경기장 워터파크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학경기장 워터파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사된 이번 행사에는 상대적으로 여름휴가나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50여명이 함께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