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은 2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수구 청소년 500인 원탁토론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24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인하대 박원균 산학협력팀장 등을 면담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27일 함박중학교 맞은편에 연수청학도서관<사진>을 신축하고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연수청학도서관은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1·2동작은도서관에 이어 5번째로 개관하는 연수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이다. 연면적 2천597.63㎡(지하1~지상4층)의 규모로 지하 1층은 공연장과 세미나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학습열람실 및 디지털자료실, 4층은 야외정원 및 다목적실로 약 400석의 좌석과 3만여 권의 도서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퓨전국악단 ‘구름’의 동·서양 퓨전연주, 보리출판사의 ‘전래놀이’ 그림책 원화 전시, 풍선 나눔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E-book·오디오북·웹 컨텐츠 체험부스 운영과 예술심리 동화 ‘말하는 소나무’와 함께하는 공감 놀이프로그램, 나만의 우드 마커스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청학도서관의 각 자료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습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도 휴관한다.
인천시 옹진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관내 한부모 가족, 위탁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참여하는 함께 떠나는 여름방학 서울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정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서울타워를 비롯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등을 방문해 서울의 놀이문화를 즐기고,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관람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숭실대학교 탐방을 통해 자신의 진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한다. 옹진군은 이번 여름방학 맞이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문화 체험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또래들과의 단체 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남구청장실에서 경제자유구역내 개발 유보지에서 대규모 보리밭을 조성해 수확한 쌀보리(3㎏) 130포를 남구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구에 기탁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구 도심 지역인 남구 저소득가정을 위해 작은 행복을 남구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 보람되고 뜻 깊은 행동이라 생각해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춘화)가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 및 미혼모 보호시설인 모니카의 집에 전달할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과 자생단체회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열무 150단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모니카의 집 등을 방문 전달했다.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가 지난 23일 옥련동 백산2차 아파트에서 ‘함께 걸어요 1330 걷기교실‘ 오프닝 행사와 함께 건강한 아파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건강한 생활터’ 중심의 건강 향상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행태 개선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다. 따라서 연수보건소는 지난 3월 송도동 자이하버뷰 아파트, 금호 어울림아파트, 옥련동 백산2차아파트 등을 시범 단지로 선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4월 시범 단지로 선정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및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옥련동 백산2차 아파트의 경우 주민들의 신체 활동률 및 걷기 실천율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아파트 추진위원회에서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추진 사업으로 ‘함께 걸어요 1330 걷기 교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보건소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걷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를 운영해, 체성분,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검사와 근력&mi
인천시 남구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사후 단속보다는 사전 예방으로 위반건축물을 감소시키고자 위반행위의 종류 및 행정절차 등 위반건축물에 대한 사례위주의 책자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아름다운건축문화 만들기-2012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사진)은 위반행위 예방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인 위반건축행위의 정의, 종류, 사례, 적발유형, 위반유형분석, 위반건축물 여부확인, 행정절차, 건축행위 및 위반건축물관련 질문과 답변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최근 남구에 많이 지어지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관련한 사항과 위반건축물의 적법화 방안 및 건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전문가 건축사 무료상담실 운영에 대한 내용도 알려주고 있다. 사례집은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여권과 건축과에서 필요한 민원인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건축행정에 대해 주민들이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접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남구는 정신적·사회적 부적응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미술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미술심리상담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2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구, 남부교육지원청,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9월4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총24회(72시간)로 진행된다. 미술치료의 이해, 집단 미술치료의 실제, 미술치료에서의 진단, 미술치료사의 자질과 역할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는 미술심리상담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수료생들을 미술심리상담 재능나눔으로 환원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구는 미술심리상담사 2급 전문가 양성과정과 함께 진로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하반기에 운영하며, 이를 통해 상담 전문인력을 양성, 지역주민의 심리 건강과 평생학습력 신장을 통한 궁극적 자아실현을 이끌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옹진군지회(회장 박순재)는 지난 20일 자유수호 기초질서 및 국토 대청결 운동을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주변에서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순재 지회장은 “조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열성적인 신규 조직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맹 홍보 및 연맹발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