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쓸쓸한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사랑의 쌀 1000Kg을 마련해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나명선 송림3·5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임경삼 송림3·5동장 직무대행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송림3·5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인 관내 쪽방주민 100세대에 방한용품인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더욱 심해지는 한파에 대비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쪽방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겨울 방한용품 지원으로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쪽방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관내 모범 중소기업 1곳과 모범기업인 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창은 2021년 한 해 동안 기업성장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모범이 된 기업과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조경자재 및 사료용 톱밥을 제조하는 ㈜와이에스그린(대표 이주석), 인쇄 및 출판업을 하는 추인엽 시투애드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표창 기업에는 모범기업 현판이 수여되며, 기업지원사업 시 우선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동구, 일하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IPP듀얼공동훈련센터의 IPP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이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IPP센터는 최근 7년 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89%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취업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삼성, 현대, LG, 셀트리온 등 대기업이 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앰코테크놀로지, 넥센, 광동제약 등 중견기업 22%, 한전,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 15% 순으로 양과 질 모두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IPP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으로 선정돼 2015년부터 IPP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공기관을 포함한 230개 실습기관에서 그동안 1029명의 학생이 실무 중심의 지식을 습득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일학습병행 UCC 영상 공모전’에서는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1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양성을 위해 반도체, AI, SW개발 관련 우량기업의 발굴뿐 아니라 인천시와 함께 ‘데이터산업 청년인턴’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전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정부가 공모한 다섯 번째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사업에 수도권 4개 병원이 신청한 가운데 인력과 장비 투자 계획을 비롯해 전문병원 운영 의지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중앙보훈병원(서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인천) ▲분당서울대병원(경기) ▲강원대병원(강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질병관리청은 10명 내외의 선정평가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2월초 본격적으로 평가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이 질병청으로부터 받은 공모계획서를 보면 대면평가(85점)와 현장평가(15점) 합산 결과를 토대로 감염병전문병원이 최종 선정된다. 대면평가는 ▲감염병환자 대응 인프라 보유(35점, 정량평가)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계획(50점, 정성평가)으로 배점이 구성됐다. 공모에 참여한 의료기관의 감염병 관련 인프라 현황보다는 향후 인력·장비 확충 계획과 감염병전문병원 운영 의지를 비중있게 평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병원 외래부에 감염병환자뿐 아니라 해외여행자 진료실를 구축해야 하며 ▲평시에는 ‘해외여행 전‧후 감염병 상담 및 예방접종, 감염병 의심환자 진료’ 등
인하대학교는 대학원혁신팀 조준호 직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1년 4단계 두뇌한국21(이하 BK21) 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준호 직원이 사업 개선점 발굴 및 사업기획 분야에 제안한 프로그램은 교육수요자를 고려해 학문후속세대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식공유특강 모델로, 학문후속세대를 강의자로 양성해 전문지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모델은 2021년 인하대에서 시범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바 있다. BK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석‧박사 학문후속세대 양성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4단계 사업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으로 참여교수 및 대학원생, 행정인력 등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했다. 조준호 직원은 “팀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혀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팀장님의 코칭과 함께 산학협력단과 대학원에서의 실무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태범 인하대 연구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연구중심대학의 혁신 아이
인천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비타민 가득 수제청(귤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및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약화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비타민 충전으로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손질과 조리, 배달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완성된 과일청(귤청)을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양계영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과일청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비타민이 되어 활기찬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노인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후원품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지원하는 것으로 협약식과 함께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식이섬유영양제 627상자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과 김병수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미추홀구 소외된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광일 주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좋은 봉사를 하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안4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은 특별회비가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은 “주안4동 주민자치회 따뜻한 관심이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취약 계층,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연수구 동 위원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과 연수구 동 위원장협의체 간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정종석 이사장과 김종순 송도2동 위원장, 이원행 동춘1동 위원장, 박인규 옥련2동 위원장이 참석했다. 공단과 동 위원장협의체는 2022년 사업계획 논의를 통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봉사, 전기·수도 등 간단한 집수리 기술봉사, 폐화분 리사이클을 통한 화분·채소 나누기 봉사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단이 실시 중인 공구대여서비스에 올해부터 예초기와 전기톱이 추가될 예정으로 대여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시기에 연수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의 노고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공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