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위한 둘레길, 숲세권 품은 아파트 - 서해종합건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주목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둘레길, 숲세권을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추세다. 특히 숲세권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라면 단지의 쾌적함까지 더할 수 있어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는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1만여 평 대지 위에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64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74㎡ A·B·C, 84㎡, 112㎡, 118㎡ 총 6개 타입으로 차별화된 평면 설계가 강점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17km 길이의 연수 둘레길은 봉제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명품’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인천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훌륭한 교육환경도 빼 놓을 수 없다. 연수구는 인천에서도 고등 교육기관이 밀집돼 있는
인천시 미추홀구는 2021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연대는 지난 2011년 아동·여성 보호관련 서비스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피해자 지원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법률, 수사기관 등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권혁철 부구청장을 비롯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 10명이 참석,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기관별 올해 추진 사업을 공유하면서 지역연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부구청장은 “최근 아동이나 여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희롱, 학대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해 많은 국민께서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 정보 교류와 연계를 통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이 미추홀 지역에선 처음으로 장애인 세대 등에 집 전등을 리모컨으로 켤 수 있는 장치를 지원했다.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 15세대에 ‘리모컨이 있는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는 대한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집 안에서 불을 켜고 끄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벌였다. 회원들은 전등을 구매하고, 인천시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LED 전등을 설치했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혼자 살면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겐 불을 켜지 않으면 낙상사고 위험도 있다”며 “전기요금 절약 효과와 함께 삶의 질이 조금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달 25일과 27일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이 기간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중점 정비대상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 상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으로 우선적으로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강제집행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의 수시 실시를 통해 주민불편사항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31일 연수구 동춘동 송도파크자이 아파트에서 준초고층 건축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현장지휘팀과 동춘·고잔119안전센터, 송도파크자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대원 전문기능 강화를 통한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GIS플랫폼 활용 차량 배치 및 인근 소방용수 점령 등 현장지휘 ▲자위소방대의 신고 및 화재진압 등 초기대응 ▲대상물 내 소방시설 확인 및 활용방안 교육 ▲민원정보시스템 입력 사항 파악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지속적인 소방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지난달 31일 무주택 가구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인천형 우리집’이 있는 옥련동에 마을커뮤니티센터인 ‘우리동네 봄날’ 문을 열었다. 청년자립 도전 자활사업단으로 운영되는 ‘우리동네 봄날’은 만19~38세 청년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주민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통·복합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민과 자활참여자가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카페,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상점, 지역주민 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 공간 제공, 사무기기 공유 등 기존의 자활사업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개관 21주년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고, ‘우리동네 봄날’ 내 공간 대여와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센터(☎032-816-7772)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장은 “모두 힘든 상황에서 자활과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 자활참여자분들과 함께 구를 대표하는 마을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1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청장, 시·구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사진 촬영,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함박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후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함박마을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통합 재생을 실현하는 등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 최진섭 교수·김용태 박사 연구팀이 Ni-Fe 전이금속 산화물에 소량의 루테늄 금속이 도핑된 스테인리스 스틸 기반 고안정성 유연전극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영국 왕립화학회의 재료화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A’에 표지논문으로 지난달 28일 게재됐다. 연구팀은 수소 생산에 사용되는 귀금속 촉매의 단점인 높은 단가와 낮은 내구성을 극복하는 저렴한 고효율·고내구성 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니켈과 철로 이뤄진 스테인리스 스틸을 기판으로 단일공정 양극산화 방법을 이용해 미량의 루테늄 금속이 도핑된 다공성 Ni-Fe 산화물 복합체를 제조했다. 이렇게 제조된 촉매는 수소와 산소 발생 반응에서 모두 높은 활성을 보였고 100시간 이상 물의 전기분해에 사용해도 성능이 유지될 만큼 내구성이 우수했다. 또 다공성 구조로 유연한 특성이 있어 구부러진 구조에서 전기화학적 특성이 유지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연료전지인력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김문수·하재윤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최진섭 교수는 “고가인 루테늄 금속을 아주 소량만 사용해 수소와 산소를 모
인천시 연수구가 정부의 국가대표 바이오 창업기업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의 인천시 유치를 위해 자생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치기원 행사를 열고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K-바이오 랩허브는 유명 제약사 ‘모더나’를 배출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신약개발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한 공간에서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추진할 지방자치단체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 중으로 인천시도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 28일 송도 테크노파크역에 서명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참여 홍보 및 유치 기원 행사를 열었다. 구는 현재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승강기 등에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서명부 등을 비치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심사 과정에서 ‘지역주민 유치 적극성’ 항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등에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한 상태다.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개발 등은 시민안전 확보는 물론 세계 바이오시장 선점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천시 유치를 위
인천본부세관은 5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 김진하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감시대상 보세창고 142개 사의 CCTV를 세관 감시종합상황실에 연계하는 방법으로 실시간 원격영상감시 체계를 구축, 효과적인 감시환경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임수현·김용준·한현빈·김상수·손주희 관세행정관이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항만 감시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다지고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위해 물품이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