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기존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유용한 공간정보를 담은 주민생활편리지도 ‘백문이불여일지도’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직접 제안하면 원하는 정보를 즉각 반영해 제작해주는 주민제안지도 게시판 운영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정보 제작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는 이달부터 구민들을 위한 생활편리지도 백문이불여일지도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는 6일부터는 주민 소통형 구민제안지도 게시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 공간정보사업은 기초단체로는 처음 비예산으로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생활편리지도로, 그동안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와 연동해 임시로 연수E음 혜택+점포, 안심식당,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백문이불여일지도 홈페이지는 각종 편의시설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세권 지도, 여성안심지도, 육아도우미지도 등 다양한 테마지도와 ‘드론으로 보는 연수구’ 등 풍부한 볼거리를 담고 있다. 또 기존 생활편리지도와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공직자가 직접 설계하고 업데이트하는 실시간 반응형 웹페이지로 활용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제작했다. 백문이불여일지도는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고사성
연수구가 ‘연수구와 함께하는 SNS 3분영화제 with Songdo’(이하 SNS 3분영화제) 출품작을 8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씨네허브컴퍼니가 주최·주관하며 구가 후원하는 SNS 3분영화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폰과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영상미디어 재원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영화제다. 출품자격은 영화제 개최예정일(9월)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제작된 작품이며, 출품대상은 국내·외 모든 단편영화(3~10분)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특별한 장르구분 없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8월 25일 씨네허브컴퍼니 온라인플랫폼에 공개된다. 또 같은 달 30일까지는 네티즌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옥련동에 있는 청어람지역아동센터에서 노사 및 사회적지원협의체 ‘품안愛연수’와 합동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남·여 화장실 벽체 도색, 손잡이 및 전기 스위치 교체, 배관 도색 등의 작업을 벌였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일 대강당에서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식 및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김준태 서장은 “승진자 및 표창장을 받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승진자는 변화된 계급만큼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미추홀구가 민선 7기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기치로 내걸고 달려 온 김정식(사진)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분한 마음으로 취임 첫 날의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고 전했다. “남은 후반기를 구민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는 김 청장을 만나 지난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정운영 방향에 등에 대해 들어봤다. 골목 관련 정책·사업의 성과 및 진행 상황은. ‘골목’은 민선7기 우리 구 모든 정책의 핵심 키워드다. 골목실버클린단을 운영, 분리배출을 진행했으며 훌륭한 골목지킴이 역할도 수행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아이디어를 모으기도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 또한 우리 구가 펼친 골목행정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 4월 기준 수도권매립지 생활쓰레기 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8t이나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방범용 CCTV의 확충 및 성능 개선, 범죄예방 시설물과 고효율 LED램프 설치, ‘골목기획단’ 운영 등의 사업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심각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낮에는 비어 있는 아파트·빌라·공공시설 주차장을, 밤에는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이웃들에게 각종 식료품을 담아 전달하는 ‘사랑나눔 해피박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나눔 해피박스 지원사업은 주안7동 특화사업으로 반계탕, 사골곰탕, 라면, 김 등 5만 원 상당의 해피박스를 만들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3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성해(사진) 연수구의회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회를 이끌게 됐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29일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연수구의회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성해 의원을,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이강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기형서 의원, 기획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숙경 의원, 자치도시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장해윤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 선출된 김성해 의원은 “소통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 여러분께 만족을 드리는 역량 있는 연수구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추홀구의회는 30일 제2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선거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안호(사진) 의원,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김재동 의원을 선출했다. 소속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의장 선거에서 이안호 의원은 13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재동 부의장은 11표를 획득했다. 이안호 의장은 “전반기 의장단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은 후반기 2년 동안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재동 부의장은 “의장을 잘 보필해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의회는 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2일 운영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한다.
인하대는 공간정보공학과 4학년 김강민(25·사진) 학생이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개방형 산업문제해결 공모전에서 도시가스 사용량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과거 도시가스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세대별 미래 사용량 예측’을 주제로 열렸으며 일반인, 학생 등 169명이 참가했다. 건국대 응용통계학과 박서호 학생과 한팀으로 출전한 김강민 학생은 도시가스 사용량 데이터의 특성을 파악해 다양한 데이터 전처리 방법을 제안했다. 여기에 딥러닝 모델 중 하나인 LSTM(Long Short-Term Memory) 모델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가스 사용량 예측 모델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그의 수상은 학부생이 별도 연구 과정이 아닌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간정보공학과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이론과 실무 능력의 균형’을 맞춘 강의가 학생 수상으로 이어졌다.
연수구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매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봄에는 밑반찬, 겨울에는 김장김치 나눔으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다소 늦게 개최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을 저소득 및 홀몸노인 60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