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민선8기 인천 미추홀구 새 구정구호가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로 정해졌다. 나비문양은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며 날개 형상을 통해 ‘비상하는 미추홀구’를 표현했다. 또 보라색은 독창성과 창의성, 붉은색은 새로움과 역동성, 청록색은 미추홀구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미추홀구 모든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역동적으로 이끌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5대 전략 목표로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 ‘따뜻한 동행 미추홀구’,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 ‘건강과 안전지킴이 미추홀구’, ‘구민과 공감하는 미추홀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시 인프라 시설 확충으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생복지 구현, 창의적 인재 육성과 젊은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 구민 눈높이에 맞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전략과제로 정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을 추진하자는 뜻을 구정구호와 전략 과제로 정했다”며 “미추홀구는 더 이상 낡은 옛 도시가 아니라 새로움을 창출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공약은 ‘주민들에게
㈜디오사코스메틱이 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500개를 인천시 연수구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장품은 피부 보습 등을 위한 기초화장품인 세럼이다. 구는 지역 미혼모보호시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전달식에 참여한 ㈜디오사코스메틱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우리에겐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오사코스메틱은 2014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설립됐다. 이듬해 세계최초 앰플전용 에어브러쉬를 선보이는 등 화장품과 미용기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업체다. 연수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에서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제공 받은 사람이 최근 5~6년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수구에서 조상땅 찾기 등 지적전산자료 서비스 이용자는 1만 6617명이다. 모두 1만3651필지, 1만2212.4㎢의 자료를 제공했다. 연 평균 조회 신청자만 3000명이 넘는다. 자료는 신청차 가운데 땅이 있는 사람만 받아볼 수 있는데, 지난해는 973명이 3155필지의 자료를 확인해 2015년 586명이 1580필지의 두 배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1685명이 지적전산자료 서비스를 신청해 461명이 1427필지, 1553.1㎢를 확인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조상의 땅이나 본인 명의 땅을 파악할 수 없을 때 전산망을 통해 확인 하는 서비스다.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 등을 위한 토지 확인용 자료제출,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서비스, 공직자 재산조회 등에 이용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지역에 관계없이 가까운 광역·기초자치단체 지적 관련 부서를 찾아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본인 신분증과 사망자의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 가족
인천시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인천 기초자치단체 1위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인천지역 행정서비스 1위 기관 선정과 함께 올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고의 영예까지 안게 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인구 20만 이상 전국 72개 주요 기초지자체 실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 서비스 품질을 조사한 결과 인천 연수구가 75.9점(만점 100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안에 1회 이상 해당 지역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지자체당 300명씩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 조사로 진행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의 공공부문모델을 활용해 본원적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부문에서 실시했다. 연
인천 미추홀구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실적, 일자리 정책 우수성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구는 특히 민간업체 협력 채용 행사 개최와 같은 민간협업 사업과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미츄 라이브 마켓’ 소셜 라이브 커머스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수상으로 받은 7000만 원 인센티브를 전액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미추홀구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질 좋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22일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외에도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단체들도 참여했으며 삼라마트는 닭 100마리를 후원했다. 또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과 떡을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20명에게는 명예사회공무원들이 집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황현주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얼굴을 직접 뵙고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해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인도와 겹치는 상가·근린생활시설 등의 차량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매년 구에서 부과한다.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제외한 연수구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이다. 구는 전체 감면 대상이 1624건으로, 모두 6억 1900만 원의 세 부담 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25% 감면한 도로점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인천동춘초등학교에서 복무하는 서영웅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청에 따르면 서 사회복무요원은 최근 자신이 디자인한 그림 등을 활용해 낡은 학교 게시물과 안내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개선했다. 동춘초 관계자는 "서영웅 사회복무요원이 선생님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교직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친절한 태도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해 학교행정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하고 표창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여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도 재난 상황관리 체계와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등을 인정 받으며 기관표창 포상금과 함께 지자체 특별교부세 혜택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매년 진행한다. 특히 표창기관 확정을 위해서 행안부가 철저한 제한사항 확인, 공개 검증, 공적내용 확인 등의 예비심사과정과 공정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고 연수구가 올해 인천지역 최우수기관이자 5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연수구와 함께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지자체는 대구 달서구, 광주 광산구, 전남 영암군, 경남 밀양시로 인천에서는 부평구와 계양구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연수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2018년, 2019년, 2020년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홀몸노인 10가구에 ‘사랑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은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후원금을 받아 지난 4월부터 매달 2차례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닭계장, 소불고기 등을 직접 조리하고 홀몸노인들에게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수현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등학생부터 홀몸어르신,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까지 두루 보살필 수 있는 통합돌봄이 발전하고 있어 활동에 참여하는 위원들 뿌듯함과 앞으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초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단독가구 71명을 매칭했다. 또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15명에게 6개월 동안 학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마을 공동체 명장’을 통해 취약계층 8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