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난 1일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계절용품 구입비용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2동은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가구 중 노령·장애·질병으로 더위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각 가구에게 필요한 여름이불과 선풍기를 전달·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가구 방문 시,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서와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하고 폭염 시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황규환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관심과 사랑을 연수2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인천연수지사는 지역 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민선8기 전반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대표해 자치단체간 공동 현안들을 조율하고 풀어나갈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운영과 함께 인천지역을 대표해 중앙정부의 군·구 관련 업무협의에 참여하는 등 인천시, 중앙정부와 연계된 주요 현안들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민선8기 군수·구청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전반기 회장으로 합의 추대하고 함께 활동할 협의회 총무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선출했다.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자치단체 간 공동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과 지방자치단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단체로 매월 정례회의 등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협의회장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로 앞으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조율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시 및 중
“구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미추홀구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도시인프라 시설 확충, 상생복지, 창의적 인재 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삶 등을 위해 앞으로 4년간 구민과 눈높이를 맞춰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정구호를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로 정하고, “미추홀구 41만 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미추홀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청장은 취임식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미추홀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이날 함께 취임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 경기신문 = 윤용해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새로운 구정구호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와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 등 3대 구정목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동구 인구 10만 명 달성 ▲재개발·재건축 전면 시행 ▲신설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동구문화재단 설립 ▲여중, 여고 및 특목고 설립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맞춤 치아 서비스 제공 등 핵심 구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며 “동구가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등 민선8기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 구청장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했다. 그는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후 이 구청장은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민선8기 미추홀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30일 활동 보고회를 끝으로 18일간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기획·홍보·자치분과, 문화·경제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복지·환경분과, 보건·위생분과 6개 분과 15명과 11명의 자문위원을 구성해 출범했다. 각 부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분과별 실무 회의, 용현·학익 1블럭 개발사업, 수봉공원 등 현장을 방문하면서 구정 전반을 파악하고 공약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고 인수위를 전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구정구호를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로 정했다.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등 78개 실천 공약, 108개 세부 실천과제를 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주차나눔 공유사업 등 21개의 정책 아이디어사업을 제안했다. 정명환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들이 짧은 인수위 기간 동안 많은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활동결과가 향후 민선8기 구정운영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당선인은 "민선8기 미추홀구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애써주신 인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시된 공약과 제안 등은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모
인천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와 수봉도서관을 각각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센터는 10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치매 교육 등 치매예방사업에 협조한다. 수봉도서관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이점을 활용해 치매도서코너 설치·운영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을 동참시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고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민선8기 미추홀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미추홀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 활동 및 부서 개별보고를 실시했다. 인수위는 그 동안의 주요업무보고와 분과회의 등에서 별도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에 대해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했다. 인수위원들과 자문위원들은 미추홀구 대형사업장인 용현·학익 1블럭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DCRE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OCI가 미추홀구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장마철과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는 만큼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며 특히 침수를 대비해 CCTV 관제시스템 등을 예방 대책 등을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안도시개발1구역은 인천시 또는 감사원 등 상급기관 감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각종 협약서, 계약서 체결 및 변경 등에 대한 과정을 되짚어 보고 이를 구민에게 소상히 알리는 절차를 거치는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청사신축의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지만 추진과정에서 전반적인 여론 수렴 없이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행복연수자문단이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구정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활동하면서 분과별로 현안사업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했다. 활동 기간동안 ▲승기하수처리장 ▲승기천 ▲송도화물터미널 예정부지 ▲송도 소각장 등 주요사업시설 등을 살펴보며 현장 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인하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인 김진영 인수위원장은 "행복연수자문단의 결과물이 민선 8기 연수구의 성공과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애써 주신 자문단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호 당선인도 "인수위에서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8일 제9대 연수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13명과 의회사무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9대 구의회 의장에 선출된 김성해 당선인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상견례가 진행됐다. 또 구의회 일반현황,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방의원,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외부강사 초청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김성해 당선인은 “당선인들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구민의 이익과 연수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9대 연수구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대 당선인들도 “38만 연수구민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구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제9대 연수구의회는 오는 7월 6일 제247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