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미추홀구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도시인프라 시설 확충, 상생복지, 창의적 인재 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삶 등을 위해 앞으로 4년간 구민과 눈높이를 맞춰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정구호를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로 정하고, “미추홀구 41만 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미추홀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청장은 취임식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미추홀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이날 함께 취임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 경기신문 = 윤용해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새로운 구정구호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와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 등 3대 구정목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동구 인구 10만 명 달성 ▲재개발·재건축 전면 시행 ▲신설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동구문화재단 설립 ▲여중, 여고 및 특목고 설립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맞춤 치아 서비스 제공 등 핵심 구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며 “동구가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등 민선8기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 구청장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했다. 그는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후 이 구청장은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민선8기 미추홀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30일 활동 보고회를 끝으로 18일간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기획·홍보·자치분과, 문화·경제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복지·환경분과, 보건·위생분과 6개 분과 15명과 11명의 자문위원을 구성해 출범했다. 각 부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분과별 실무 회의, 용현·학익 1블럭 개발사업, 수봉공원 등 현장을 방문하면서 구정 전반을 파악하고 공약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고 인수위를 전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구정구호를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로 정했다.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등 78개 실천 공약, 108개 세부 실천과제를 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주차나눔 공유사업 등 21개의 정책 아이디어사업을 제안했다. 정명환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들이 짧은 인수위 기간 동안 많은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활동결과가 향후 민선8기 구정운영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당선인은 "민선8기 미추홀구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애써주신 인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시된 공약과 제안 등은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모
인천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와 수봉도서관을 각각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센터는 10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치매 교육 등 치매예방사업에 협조한다. 수봉도서관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이점을 활용해 치매도서코너 설치·운영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을 동참시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고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민선8기 미추홀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미추홀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 활동 및 부서 개별보고를 실시했다. 인수위는 그 동안의 주요업무보고와 분과회의 등에서 별도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에 대해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했다. 인수위원들과 자문위원들은 미추홀구 대형사업장인 용현·학익 1블럭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DCRE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OCI가 미추홀구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장마철과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는 만큼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며 특히 침수를 대비해 CCTV 관제시스템 등을 예방 대책 등을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안도시개발1구역은 인천시 또는 감사원 등 상급기관 감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각종 협약서, 계약서 체결 및 변경 등에 대한 과정을 되짚어 보고 이를 구민에게 소상히 알리는 절차를 거치는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청사신축의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지만 추진과정에서 전반적인 여론 수렴 없이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행복연수자문단이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구정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활동하면서 분과별로 현안사업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했다. 활동 기간동안 ▲승기하수처리장 ▲승기천 ▲송도화물터미널 예정부지 ▲송도 소각장 등 주요사업시설 등을 살펴보며 현장 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인하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인 김진영 인수위원장은 "행복연수자문단의 결과물이 민선 8기 연수구의 성공과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애써 주신 자문단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호 당선인도 "인수위에서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8일 제9대 연수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13명과 의회사무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9대 구의회 의장에 선출된 김성해 당선인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상견례가 진행됐다. 또 구의회 일반현황,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방의원,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외부강사 초청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김성해 당선인은 “당선인들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구민의 이익과 연수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9대 연수구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대 당선인들도 “38만 연수구민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구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제9대 연수구의회는 오는 7월 6일 제247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산업기능요원 신규편입자 105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면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 실시한다. 올해 4월까지 편입자 5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병무청에서는 산업지원인력들이 복무규정을 제대로 알고 복무 중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규편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산업지원인력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복무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체복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복무관리 규정사항과 공인노무사의 산업현장에서의 부당노동행위 대처방법 등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유병호 지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부당노동행위 근절 등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인선 달맞이 조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주민들과 미추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설계사인 ㈜제이에스디앤피와 ㈜아이엔씨엔지니어링에서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수인선 바람길숲 야간 이용객 안전을 위한 CCTV 설치와 야간 경관 조경, 특화조형물 설치 등 수인선 달맞이 조경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9월 공사를 시작해 11월 말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수인선 달맞이 조경사업 통해 수인선 도시 바람길숲을 야간에도 찾고 싶은 경관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