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11일 ‘제16회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어울림의 장, 공감의 장, 홍보의 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1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라인댄스와 민요교실, 한국고전무용, 댄스스포츠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솜씨를 뽐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의용소방대원의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발생시 보조자로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화재발생시 대처 및 피난방법 등 소방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에 초록가득’ 원예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원예체험교육은 마스터가드너 인천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심지화분 만들기 교육과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마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청학도서관은 최근 저녁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천체 관측 ‘별빛 내리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내 15개 가정이 참가해 가을철 별자리에 대한 소개와 별자리에 얽힌 신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도서관 옥상 하늘빛 정원에서 직접 별과 행성 및 달을 관측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오는 13일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 간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2017 연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박람회에는 관내 40개 초·중·고등학교가 참가해 홍보·체험·전시부스와 함께 학생오케스트라, K-POP 댄스, 난타, 합창 등 학생들이 교과활동과 방과 후 활동 등으로 익힌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SW 코딩, 드론항공, 방송미디어, 환경생태, 인성 등 교육단체의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교육박람회는 구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으뜸 교육도시로 높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빈집의 포괄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체결한 ‘주거복지관련 상호협력협약’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거주·사무·공동체 활동·창업 콘텐츠 발굴 및 공동작업 등 빈집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재 LH 인천본부가 소유한 39채의 공급 곤란 주택에 대한 포괄적 사용과 추가 발생하는 공급 곤란 주택 및 공공목적으로 공여가 가능한 일반주택에 대한 개별적인 사용협의를 통해 빈집과 마을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사용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공모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빈집은행’ 사업과 연계, 청년기업들의 마을 취·창업활동의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빈집 활용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이탈하고 있는 청년층의 정주비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가 발주하는 사업 10개 중 6개 이상을 관내업체가 수주하는 등 매년 관내업체의 참여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구에 따르면 각종 공사·용역과 견적 및 수의계약 등 구 발주사업에 대한 관내업체 수주율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수의계약 1천30건 중 관내업체가 650건(63.1%)을 수주했고, 수주금액으로는 총 145억 원 중 97억 원(66.8%)에 달한다. 올해 현재까지 이뤄진 총 수의계약 799건 중 관내업체가 427건(53.4%)을 수주하고 금액은 총 94억 원 중 50억 원(53.2%)이다. 지난 2013년엔 전체 985건 중 288건(29%)에 그쳤다. 이후 지난 2014년 980건 중 366건(37%)로 소폭 상승했고 2015년엔 총 811건 중 496건(61%)을 관내업체가 수주하는 등 수주율이 급증했다. 구는 연수구 관내에 주된 영업소를 둔 업체나 대표자 주소지가 연수구인 경우 등 구 관내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유도해왔다. 특히 실적이 우수한 타 지역업체 일부가 지역 발주공사를 싹쓸이 하는 등 특정업체의 집중현상도 차단하고 관내의 신규업체가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지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당초 30%도 안
인하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단장 박민규)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개최된 Beauty Expo 2017에 참가, 100건의 수출 상담과 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 냈다고 10일 밝혔다. 인하대 GTEP 사업단은 기존에 축적돼 있는 말레이시아 바이어 리스트와 FACEBOOK, INSTAGRAM과 같은 SNS와 10times를 활용, 적극적인 사전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30건 이상의 사전 상담 예약을 성사시켰으며 전시회 이후의 사후 관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바이어들은 쿠션, 아이브로우 그리고 립글로우에 특히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용해기자 youn@
자치분권대학 남구캠퍼스 수료식 인천 남구가 자치분권대학 남구캠퍼스 5주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치분권대학 남구캠퍼스는 ‘자치분권이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을까’란 주제로 일반주민, 구의원,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자치분권대학 남구캠퍼스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자 47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인하대 이기우 교수, 충남대 육동일 교수, 경북대 문장수 교수, 순천향대 장호순 교수, 건국대 이인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의 이론적 배경과 현황, 지방분권의 의미와 필요성, 마을단위의 자치분권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건국대 이인숙 교수는 ‘주민참여와 마을자치’라는 주제의 마무리 강의를 통해 주민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자치분권대학 남구캠퍼스 학장인 박우섭 구청장은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수료생 여러분의 열의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진정 우리 시대가 원하는 자치분권의 리더”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자치분권 전문과정&rsq
인천 연수구는 가을철 건조기 산불 예방 활동 및 화재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산불 예·경보 발령을 통한 초동 진화태세 유지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학산, 청량산, 봉재산 등 428㏊에 해당하는 산불 위험지역에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을 집중 배치해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 및 취사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